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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비례대표를 늘리자는 미친놈들(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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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5-07-30 02:44 조회4,7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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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17일 새벽 0시 쯤 영등포에서 손님을 태우려던 대리운전기사 이모씨는 손님 일행에게 폭행을 당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장 김병권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합세해 대리운전기사에게 주먹질을 했다. 이 폭행사건은 국회의원의 갑질을 SNS에 올리겠다고 하자 김현 의원이 기사에게 자기 명함을 뺏으려던 하면서 폭행이 시작되었다.

 

종북 발언으로 국민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던 재미동포 신은미를 초청해 토론회를 열기로 했던 새민련 의원들이 있었다. 결국 토론회는 취소되었지만 신은미와 토론회를 준비했던, 제 정신이 아닌 의원들 중에는 은수미 의원도 있었다. 은수미는 사노맹 출신으로 사노맹 사건으로 6년을 복역했던 인물이다. 해킹사건으로 국정원 직원이 자살하고 국정원 직원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했을 때 은수미는 국정원을 향해 한풀이식 비난을 하고 나선 바 있다.

 

김광진 의원은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을 민족 반역자라고 모독하고, 어버이연합을 향해서는‘곱게 나이처먹어라'는 패륜적인 발언으로 나라를 어지럽게 했던 인물이다. 김광진은 트위터에 "노예 이런 거 좋아요.. 일단 벗고~ 수갑과 채찍을~" "다음에 술 먹을 때 채찍과 수갑 꼭 챙겨오길. 간호사옷과 교복도." 등의 변태적인 글들을 올려 다시 나라를 어지럽게 했다.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했던 탈북자에 대하여 임수경 의원은 '반역자'라는 비난을 퍼부어 나라를 시끄럽게 했다. 대학생 시절 불법 월북하여 김일성과 포옹했던 임수경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서도 김일성에 대한 충성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임수경은 어떤 연유로 해서 여의도에 입성할 수 있었을까.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을 때 국가기간시설을 파괴하고 남한 혁명을 책임지자는 세력들이 있었다. 현대판 빨치산들이었다. 북한을 추종하는 빨치산 사령관 격이었던 이석기도 국회의원이었다. 이석기가 무사하게 세월이 흘렀다면 이석기는 국회의장도 하고 민주당 대표까지 해먹을 수도 있었다. 그야말로 '적화'가 완성되는 것이었다.

 

여의도에서 공중부양이 시전되고 국회의사당에서 최류탄이 터지고, 국회의원들의 활약상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이런 영화같은 장면들을 매일 볼 수 있는 비법이 있다. 매일 새벽마다 국회의원이 대리기사를 두드려패고, 국회의원이 방송에 나와서 늙은 꼰대들은 일찍 죽어라는 욕설을 매일 들을 수 있는 비법, 그것은 다름아닌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왕창 늘리는 방법이다.

 

대사면령이 내려진 직후에는 범죄율이 증가한다. 교도소에 있는 범죄자들을 무더기로 길거리에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비례대표를 왕창 늘려놓으면 매일매일 양아치판에 빨갱이 잔치가 벌어진다. 양아치와 빨갱이들이 대거 여의도로 입성하여 듣보잡의 권력을 쥐게되면서 무소불위의 깽판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저 위에 열거된 국회의원들의 면면을 보라. 저들이 과연 무슨 재주가 있어서 국회의원이 되었단 말인가. 저들은 비례대표라는 '여의도의 개구멍'으로 국회에 입성한 인물들이다. 저들은 그 비례대표의 수준에 걸맞게 쉬지 않고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들었다. 비례대표의 숫자가 많아지면 국민들의 암 발생율도 높아진다.

 

비례대표제는 전문가들을 국회에 입성시키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서는 졸부가, 새민련에서는 빨갱이가 국회로 입성하는 통로가 되었다. 비례대표제는 가장 확실한 실패작이다. 비례대표제는 자격미달의 양아치들을 대거 국회에 입성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 그래서 국민들은 비례대표제를 폐지할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비례대표제를 만든 사람은 정당의 재정부장이었을 것이다. 매관매직만큼 가장 확실한 정당의 수입원이 없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비례대표 한 자리에 한 장이니 두 장이니 하는 소문은 떠돌아다닌다. 그래서 비례대표를 늘리겠다는 것은 상품 재고를 더 늘려 매출을 높이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제 정신이 아닌 인간들이다.

 

없애도 시원치 않을 비례대표를 더 늘리겠다는 사람들은 대체 어느 별에서 온 사람들인가. 정당에 전문가를 초빙해야겠다는 진정한 의사가 있다면 비례대표를 늘리는만큼 자기 정당의 지역구 대표는 줄이는 것이 국민들의 민심을 얻는 길이다. 손바닥만한 대한민국에 국회의원 숫자가 너무 많다. 땅은 좁고 의원은 많다보니 허구헌날 쌈박질로 날이 저문다. 이런 판에 국회의원들을 더 늘리겠다니 꿈에 나올까 무섭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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