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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정부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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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5-11-17 14:13 조회5,9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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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태어나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했다.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을 하늘의 축복이라 생각했다. 자유 민주주의와 경제대국이란 기적은 이승만과 박정희라는 탁월한 두 리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독재자라 하지만 그 독재는 오늘날을 이룬 보약이었던 것이다. 궁핍하기 짝이 없었던 한국은 미국의 원조로 숨 줄 붙이며 선진국의 반열에 든 기적의 나라다.

 

그러나 후임들은 부정한 돈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제 식구들 부자로 만들고 명예를 좇아 북한과 밀담을 나누었으며 국민이 좌익에게 정권을 빼앗아 주어도 종북을 피해 다니는 지도자들이었다. 경찰차 때려 부수기는 아예 연례행사가 되어있는데도 국가는 정당한 권력을 가지고도 종북 시위꾼들에게 쩔쩔매고 있다. 이런 무능한 정부를 만들려고 우익은 정열을 바쳤던 것이다.


지금 서울이 빨갱이 폭동으로 아수라장이 되어있다. 시위를 주도한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언제든 노동자와 민중이 분노하면 서울을 아니 이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자”고 했다. 무책임한 경찰은 수배자인 한상균을 지금껏 방치하다가 이제 와서 체포하려하니 그는 민노총의 안식처 조계사로 숨어들었다.


(민중총궐기대회)를 하고 있는 폭도들은 53개 단체이며 그 중 19개 단체는 ‘통진당해산반대 범국민운동본부’ 소속이라고 한다. 그들은 <국정원을 해체하라>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박근혜 정권 정치탄압 희생양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는 반역구호를 내걸고 있다. 얼마나 정부가 우습게 보이면 내란으로 나라를 적에게 바치겠다는 반역자를 석방하라며 경찰차를 부수겠는가.


집회는 ‘한국진보연대’가 지난 1월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지난 1월 소집한 대표자회의에서 11월쯤 노동자, 농민, 빈민이 집결하는 대규모 민중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자고 결의하여 9월엔 ‘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3개 단체가 ‘민중 총궐기 투쟁본부’를 결성했다고 조선닷컴은 말한다. 그래서 지금 <민중 총궐기 대회>라는 폭동이 일어난 것이다. 

 

조선닷컴에서는 <한국진보연대>는 1990년대부터 반정부 운동을 이끌어온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소위 <전국연합>이 해산되고 이를 이어받아 결성된 좌파 단체 연대 모임이라고 한다. 이 <한국진보연대>는 2008년 광우병 시위, 제주 해군기지 반대 운동, 세월호 참사 등에서 반정부 운동,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 운동에 앞장섰다고 전한다.


이번 폭동 단체 중에 이적단체로 알려진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와 ‘범민족연합 남측본부’도 참여하여 <인류해방을 위한 노동계급 전위 볼세비키> <국유기업 사유화 저지> <은행과 기간산업 국유화> <모든 사회악을 일소할 노동자의정부 건설> 등이 적힌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적화 전단지를 뿌렸다고 한다. 이런 꼴을 묵인하는 정부도 대한민국을 세운 이승만에겐 빨치산이다.


박근혜 정부는 통진당을 해산하면서 그 빨갱이 전사들에 대해선 앞서 구속한 이석기와는 달리 별 관심이 없었다. 통진당만 해산하면 종북이 저절로 사라질 줄 알았던 모양이다. 진정 개혁을 원했다면 그때 반역자들을 대부분 구속시켰어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표 개혁이란 시작은 창대하고 단호하여 여기도 찌르고 저기도 찌르지만 그 마무리는 미약하여 빨갱이들의 간만 키워주는 꼴이었다. 

 

정치토론 전문 방송인 종편에서는 매국 역적 이석기의 구명운동에 동참했던 골수좌익이 버젓이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밉든 곱든 강용석은 젊은 우익투사인데 종편 방송들은 좌우 패널과 합작하여 강용석 끌어내리기에 여념이 없다. 종편은 연일 북한 뉴스만 쏟아내어 몰라도 될 알 권리를 과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이 민주국가는 경찰차 50여대가 박살나고 경찰이 두들겨 맞아도 대항할 힘이 없다. 김대중의 연평해전처럼 먼저 맞아야 하고 하던 공격도 멈추어야 한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진압은 물이나 뿌리고 방패 들고 차 위에 올라가 얻어맞는 것이 전부다. 법무부가 경찰차 파손 행위자들에게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것이 이 평화적인 정부의 응징 한계점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스스로 지키지 않으려는 정조를 국가도 보호해 줄 수는 없다! 無罪' - - -  자유당 시절, 땐스에 미친 방종했던 여대생들의 부모들이 색마를 향해 집단 고소하자, 법관이 내렸던 '솔로몬'에 준하는 냉엄한 言渡文(언도문)! ,,. 도대체 난 경찰에게 손가락 한, 옷자락 하나도 건드리지 않거늘,,. 물대포 앞 6~ 8미터 앞까지 육박하여, 경찰의 신체.생명, 장비를 파훼. 위협하는 농부는 더 이상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함~! ,,.
또!
자유주의 국가에서, 직업 자유가 있거늘, 장사 않되면 그 장사 바꾸면 되는 건데, 누가 대가리에 카빈총 겨누고 강제로 그 직업.일 시키나? 어? ,,. 빠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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