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를 부수고 노래방을 지어라!(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조계사를 부수고 노래방을 지어라!(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5-11-24 03:15 조회5,770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23일 조계사 승려들이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실을 항의 방문했다고 한다. 김진태는 며칠 전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조계사에 경찰 병력을 투입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검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진태 의원의 발언에 반발한 조계사 승려들이 김진태 의원실에 떼거리로 몰려온 것이었다.

 

조계사 부주지 담화를 비롯한 6명의 승려는 김진태에게 사과를 촉구했지만 김진태는 사과를 거부하고, 조계사는 치외법권이 아니며 종교가 범법자를 두둔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의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조계사 승려들은 불가에서 나와 축생의 속세에 발을 디딘 것이었고, 이런 조계사 승려들에게 김진태가 설파한 것은 속세의 준법이었다.

 

머리 깍은 사람들은 부처님 말씀을 지키는 불가에 있을 때만이 승려 취급을 받을 수 있다. 절간의 승려들이 속세의 법도에 참견하여 무대뽀 주장을 펼쳤을 때에는 그건 머리 깍은 조폭이 된다. 조계사의 정체성이 모호해진지는 오래되었다. 조계사는 부처님 말씀을 수행하는 절간이기보다는 정치적 사건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정치단체가 되었다.

 

조계종 하면 가정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신밧드 룸싸롱이다. 신밧드 사건은 조계종의 총무원장과 고위직 승려들이 2차 전문 룸싸롱에 출입했던 사건이다. 조계종 승려 도박 사건도 있었다. 전남의 특급 호텔방에 모여 술을 옆에 차고 담배를 피우며 13시간 동안 포커도박을 벌인 사건이었다. 조계종에는 술과 여자, 도박, 없는게 없었으니 부처님의 은혜가 하해와 같았다.

 

조계종 도박 승려들은 대부분 실천불교승가회 단체 소속이었다. 실천승가회는 2005년 파주 보광사에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묘역'이라는 빨치산 묘역을 조성한 빨갱이 단체였다. 실천승가회는 비전향장기수 송환후원, 국보법 반대, 평택미군기지 확장 저지 등에 활동했다. 술과 여자도 모자라 빨갱이까지라니. 과연 조계종 땡추들은 이 業을 어찌하려는가.

 

범죄를 저지른 폭력 데모꾼들이 걸핏하면 조계사로 숨어드는 것은 이유가 있다. 그들과 조계사는 반국가적 성향이 같은 형제간이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을 중재하겠다는 조계사 화쟁위 도법승려는 통진당 해산반대 원탁회의 멤버이고, 이석기 무죄석방을 요구했던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중간에 서서 중재를 하겠다는 것은 새빨간 빨갱이 수법이다. 이런 중재는 짜고 치는 수법일 수밖에 없다.

 

조계사에 병력을 투입하라는 김진태 의원의 발언에 조계사는 불교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조계사는 김대중에게도 불교탄압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과연 조계종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물건인지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면 박근혜는 철저하게 김대중의 방식을 따를 필요가 있다.

 

1998년 12월 23일 새벽 4시 20분경, 김대중 정권은 전경 6천명과 포크레인 2대를 앞세워 조계종 총무원을 접수했다. 전경들은 포크레인으로 정문을 부수고 최류탄을 쏘며, 저항하는 승려들의 머리를 진압봉으로 난타했다. 이것은 종권을 탈취하기 위한 김대중 정권의 조계종 쿠데타였다. 이 쿠데타로 조계종은 절라도 승려들의 몫이 되었다.

 

절라도 정권과 절라도 승려들의 합작 쿠데타로 조계종이 영혼을 탈취당한지 20년. 조계종은 이제 사망했다. 불당에는 술과 담배와 교성소리가 드높고, 스님은 간데없이 빨갱이만 우글거려, 호국불교는 커녕 망국불교가 나라의 근본을 흔들고 있으니, 박근혜는 김대중이 했던 것처럼 조계사에 경찰 6천명과 탱크 2대를 보내어 정신 빠진 땡추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해주시라.

 

조계사 정문은 탱크로 밀어버리고, 땡추들의 머리통은 진압봉으로 갈겨주고, 조계사는 대한민국에 일절 도움이 안되는 물건이었으니 건물은 통채로 헐어버리고, 조계종의 목탁소리에 국민들을 위무하는 불국토는 없었으니 조계사 자리에 노래방을 지어 지나가는 국민들이 노래라도 한 곡조씩 뽑아제껴서, 없는 신명이라도 한바탕 나게 해주시라.

 

 

 

비바람

댓글목록

김일성조선타도님의 댓글

김일성조선타도 작성일

평양에 갔더니  국빵위원장이  벤츠도 내주고  양주도 원없이 먹게 해주더라는 땡초들이죠
평양은 자고로 색향이라  기쁨조 육보시도 받았을지는 상상에 맡기고  뭔가 약점들이 있겠죠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災殃이다.
저네들이 없는곳은 어디일까?
저XX들이 없는 곳에서 기도하는 것이 참다운 기도이고 신앙일것이다. 신앙을 빌미로 이XX들이 안하무인으로 살친다.

日- 전국시대 노부나가는 에이산(叡山)의 거대한寺刹 영역에 火攻을 퍼부어, 개미새끼 한마리 남지 못하도록 했다.  難世를 돌파하려면 주둥이로만 되는게 아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5건 39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65 이승만 박사의 쓸쓸한 최후 지만원 2013-12-29 9359 360
2164 미국상황 관찰 포인트 지만원 2021-01-10 3955 360
열람중 조계사를 부수고 노래방을 지어라!(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5-11-24 5771 360
2162 5월 18일, 애국세력은 서울 현충원 제28묘역에 지만원 2017-05-10 14926 360
2161 모진 탄압 속에서 발굴해낸 진실, 승리할 수 있게 도와 달라 지만원 2016-03-27 4654 360
2160 이명박-박근혜 같은 무개념 인간들 때문에 잠 못이뤄! 지만원 2011-09-02 19403 360
2159 SON OF BITCH (Evergreen) 댓글(2) Evergreen 2017-10-31 4860 360
2158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 지만원 2016-02-15 7880 360
2157 임행진곡, 왜 금지곡으로 지정돼야 하는가? 6개 이유 지만원 2016-05-17 8690 360
2156 빨갱이집단 평통사에 대한 국정원 조치를 환영한다! 지만원 2012-02-08 20111 360
2155 동아일보 정치부장 박제균과 김여진 배우 지만원 2011-05-20 29373 360
2154 고발장(대상: 주 천주교신부 5명) 지만원 2015-10-28 7323 360
2153 판사들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다. 한글말 2013-11-17 8410 361
2152 솔로몬과 전라도 지만원 2010-10-23 26547 361
2151 대한민국의 검찰은 허가 받은 공룡 조폭 단체이다.(路上) 路上 2013-09-15 7042 361
2150 민주당의 당격 지만원 2012-10-28 12880 361
2149 육사총동창회 홈페이지, 누가 점령했나? 지만원 2010-09-11 32454 361
2148 5.18여적죄, 박근혜도 못 피한다! 지만원 2015-08-20 6217 361
2147 한민구가 국방과학연구소 로비스트로 취업했다니! 지만원 2014-06-07 8092 361
2146 박원순 시장님, 父子 중 적어도 한 사람은 군대 가야 하는 거 아… 지만원 2012-02-23 16863 361
2145 박원순 의혹에 눈감는 언론(이팝나무) 이팝나무 2014-09-16 5543 361
2144 2013년 5월, 5.18재조명 방송 누가 막았나? 지만원 2016-10-30 5374 361
2143 자유한국당 국방분과위원회 위원님들께 지만원 2018-02-03 4167 361
2142 축 당선! 오바마 당선의 의미 지만원 2012-11-07 16345 361
2141 이명박도 빨리 감옥에 가기 바란다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7-09-20 5349 361
2140 오늘 11시, 생사람 잡는 KBS 짓 밟으러 갑시다. 지만원 2014-06-13 7381 361
2139 국방차관 서주석은 골수좌익 지만원 2018-02-11 5900 361
2138 국정원의 위대한 댓글(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3-12-17 8224 361
2137 빨갱이들이 참모총장 출신을 비-빨갱이라 닥달하는 세상 지만원 2013-03-18 14244 361
2136 나경원 거주지 집회, 1.14부터 계속합니다 지만원 2019-01-10 4032 36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