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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는 요인암살용 부비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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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8-02 12:26 조회28,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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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함지뢰는 요인암살용 부비트랩


북한에서 흘러온 이른바 목함지뢰는 군사용 지뢰가 절대 아니다. 군사용 지뢰라면 우리 군이 이동하는 길목에 설치하여 밟으면 터지게 해야 한다. 그래서 땅 밑에 숨겨놓아야 한다. 그런데 목재 함 속에 들어 있는 지뢰는 사람의 눈에 잘 뜨이도록 설계됐다. 사람이 근사하게 보이는 박스를 집어들어 호기심을 가지고 열어 볼 때에 폭발하도록 설계돼 있다.


군 당국은 이를 놓고 북한의 군사용 지뢰인데 폭우로 탄약고가 유실돼서 떠내려 왔다고 해설했다. 이런 부비트랩을 놓고 군사용 지뢰라고 해석하는 군은 눈이 멀고 의식이 없는 군대다. 그것이 어떻게 군사용 지뢰라는 것인가? 탄약고가 폭우에 유실됐다? 1953년 휴전 이후 북한 탄약고가 유실되어 지뢰가 떠내려 온 적이 있었는가? 미국과 우리가 확보한 군사정보에 이 목함지뢰가 북한의 무기리스트에 들어 있는가? “목함지뢰는 군사용인데 폭우로 탄약고가 유실돼서 떠내려 왔다.”고 바람 잡은 사람이 누구인지 군당국은 조사해야 할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이른바 목함지뢰는 북한이 우리 측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특별히 최근에 고안-제작된 부비트랩이다. 다시 한 번 조사해 보기 바란다. 9월 22일이 추석이다. 이 부비트랩은 10중 8,9 추석대목을 보려고 준비한 제품이다. 목재 함은 선물로 인식하기 딱 좋게 제작됐다. 추석 때, 간첩들이 택배원으로 가장하여 남한 요인들이 집에 들어와 있을 때의 시각을 선정, 한 날 한 시에 도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일 수 있다. 여러 개의 고무보트에 부비트랩을 실어 강물로 떠내려 보내 남한의 고첩들로 하여금 포착-수거하도록 하려다가 그 일부가 유실된 것일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남한의 요인들은 목함 부비트랩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아니면 다른 형태의 부비트랩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선물을 보낸 사람이 설사 아는 사람이라 해도 반드시 전화로 연락하여 확인해보고 선물을 열어야 할 것이다.


군당국은 요인들의 생명을 위해 다시 조사하여 전 국민에 사전경보를 발해야 할 것이다.   



2010.8.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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