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전임자 임금 철저히 막아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노조전임자 임금 철저히 막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04 16:58 조회25,66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노조전임자 임금 철저히 막아야 

전경연(전국경제인연합회)은 매출액 상위 35개사 노조전임자의 2008년 평균 연봉이 6,327만 원으로 근로자 평균 연봉의 2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노조전임자들은 파업 기간에도 임금과 초과 근로수당을 빠짐없이 받았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받는 일반 노조원에 비해 두둑한 특혜를 받는다. 대기업 노조위원장 10명 중 4명은 임원 수준의 연봉을 받았다 한다.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노조위원장도 있다고 한다.


일부 대기업은 노조 간부에게 그랜저, 쏘나타 등 전용차량과 유류비도 제공한다고 한다. 16년 동안이나 이런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도 있다 한다. 불과 상위 랭킹 35개사에서 지불된 노조전임자 임금 4,288억 원이면 약 2만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흡혈귀들은 이 기회에 몰아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자들의 숫자가 해마다 늘어났다고 한다. 그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물어낸다. 소비자인 국민이 이에 과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추한 관행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기업들도 의당 그래야만 하는 것으로 세뇌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기업들이 당당하지 못한 것이다.  

노동은 하지 않고 노조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부정을 하고, 말썽을 일으키고, 시비 걸 궁리들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우리나라 노동눈동을 정화시키려면 하루 빨리 노조전임자 수를 줄이고 전임자 연봉을 노동조합비로 물게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노동조합비를 걷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돈을 더 이상 기업이 부담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기업이 부담하는 것은 곧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2009.12.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44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1 6.2지방선거결과에 대한 평가와 교훈 (이상진 박사) 지만원 2010-06-05 21990 220
690 대한민국의 6월과 5월 지만원 2010-06-05 20054 138
689 A Grave Lesson We Koreans Should Not… stallon 2010-06-05 16250 99
688 이명박, 해방 후 최악의 사고 쳤다! 지만원 2010-06-04 21880 382
687 2012년 이후 대한민국 사라질수 있다.(박승춘) 솔바람 2010-06-04 18037 400
686 右翼 표로 먹고사는 자들의 左向性 妓生疾(무궁화) 무궁화 2010-06-04 17364 150
685 아무리 그래도 역성들게 따로 있지...(stallon) stallon 2010-06-04 16751 137
684 정세균의 억지 정일을 닮아가나 (만토스) 만토스 2010-06-04 16449 108
683 선거참패 국정쇄신의 藥이 돼야 (소나무) 소나무 2010-06-04 16866 99
682 정부의 6.2 지방선거 참패원인 (퍼옴) 한글말 2010-06-04 18012 159
681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은 노가다 재판 지만원 2010-06-03 20446 152
680 “이명박 효과”와 보수우익의 갈 길(산하) 산하 2010-06-03 15628 154
679 개성공단 업자들이 대북 심리전의 걸림돌 지만원 2010-06-03 25118 148
678 ‘한나라당 찍으면 전쟁난다’는 말이 먹히다니! 지만원 2010-06-03 21940 229
677 정의감 없는 대통령 때문에(박상규) 지만원 2010-06-03 26285 180
676 교육감 권한 즉시 축소해야 지만원 2010-06-03 23624 161
675 이명박이 나라 다 망쳤다! 지만원 2010-06-03 24886 364
674 중도異端과 헌법적 正義 중 택일해야.(소나무) 소나무 2010-06-01 17365 181
673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책에 대해 지만원 2010-06-01 21262 171
672 중국 주재 어느 미국 외신과의 전화 인터뷰 지만원 2010-06-01 24271 318
671 진중권 및 김상영을 상대로 한 사건, 상고할 것 지만원 2010-06-01 18800 218
670 6.500톤급 크루즈 누가 타고 다닐까? 지만원 2010-06-01 21340 209
669 “사람중심특별시”라는 의미 지만원 2010-06-01 21636 218
668 국격(國格)이 견격(犬格) 됐다! 지만원 2010-06-01 19817 186
667 이씨는 애초 싸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무궁화) 무궁화 2010-06-01 19970 173
666 실사구시를 욕먹이는 이명박 중도실용(commonsense) commonsense 2010-06-01 15723 98
665 3류 변태정권에 더 이상은 속지 않는다(산하) 산하 2010-05-31 14738 164
664 광주 5월 19일을 샘플로 한 3개 자료의 비교 지만원 2010-05-31 17147 96
663 5.18폭동에 각계각층의 임무분담 누가 시켰나? 지만원 2010-05-31 24743 134
662 중도실용은 무엇이고, 국가정체성은 무엇인가? 지만원 2010-05-31 22521 22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