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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보다 더 위험한 위장우파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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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8-23 08:15 조회16,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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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보다 더 위험한 위장우파

反逆 種의 생태를 꿰뚫어보아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어

씨 도둑질은 못하고 될 나물은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듯이 대한민국에 반역해 온 種에는 고유의 형질과 행태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반역의 種]이 갖는 태생적인 형질과 근본적인 행태를 추적분석하지 않고 표피적 언동에 감동하고 이미 습관처럼 몸에 밴 교묘한 거짓과 위장술에 넘어간다면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보다 더 큰 재앙은 없을 것입니다.

[반역의 種]들이 골수에 스며들고 몸에 밴 위장기만술과 귀신의 경지에 오른 선전선동수법은 심지어는 전문수사기관의 눈을 속이고도 남을 뿐만 아니라, 타인은 물론 본인 자신조차 30년이고 40년이고 속아 넘어가게 마련입니다.

이는 타고난 거짓말쟁이가 어떤 [거짓말]도 거짓말이란 인식조차 없는 가운데 자연스럽고도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여 남에게는 [진실]처럼 들리게 만들고 그 거짓말을 자신도 [진실]로 믿게 된다는 예로서 이를 증명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연기에 몰두한 배우는 마치 神이 들린 듯이 각본에 있는 캐릭터가 되어 울고 웃고 번뇌하면서 본래의 자기와는 전혀 다른 인간을 창조합니다. 다만 연기자는 그것이 연기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데 반하여 습관성 거짓말쟁이는 자신이 거짓말을 거짓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데에 차이가 있습니다.

제3의 유형에는 특정한 조직이나 단체에 무한의 충성과 절대복종을 서약한 구성원이 조직의 강령과 규약 그리고 규율을 반복 학습하여 이를 심적으로 내면화함으로서 자기의 신념과 일체화시킴으로서 본래의 자기 대신에 학습되고 세뇌된 캐릭터로 개조된 경우가 있습니다.

북괴 노동당 또는 남한 내에 지하당(전위조직)에 포섭 학습 세뇌 된 후 일정한 검열을 통해서 [가입]이 결정되고 다양한 시험(TEST)에 통과 한 자에게 소위 [암호(부호)]와 함께 [임무]가 부여 되면 죽어도 임무를 포기하지 못하고 어떤 경우도 당과 조직을 이탈하거나 배신하지 못하는 [투사]로 변신하여 위험천만하고도 무서운 결과를 초래 한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북괴 노동당과 직접 접촉 없이도 노동당 남파간첩이나 지하당 [혁명투사]가 북괴 黨 역사연구소 등에서 만들어 낸 저작물을 직접 반입 또는 조총련 등 제3국을 통해서 입수하여 강만길 리영희 등 <친북선전가>들이 이를 100% 인용 저술한 출판물과 북괴 대남지하방송청취록을 가지고 만든 텍스트로 자체학습의식화라는 2차 감염을 통해 스스로 [혁명투사]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소위 ‘위수김동과 친지김동’ 族이라 부르는 지하당간첩과 전위조직맹원들은 ▲수령에 대한 절대충성 ▲당과조직에 대한 무조건 복종 ▲강령과 규약, 임무 불 포기 ▲비밀사수와 조직보위 ▲혁명적 기율과 동지애를 목숨 바쳐 관철 할 것을 선서하고 실행하는 자들입니다.

엄격한 기준에 의해 사전 포섭, 심사를 거쳐 입당(가입)하는 자들은 기본적으로 강령과 규약을 철저히 학습 소화한 후 입당(가입)식에서 김일성과 김정일 사진에 절하고, 노동당(남민전) 깃발 앞에 선서문을 낭독한 후 조직가명과 부호를 부여 받고 조직 내 직위와 역할, 임무가 주어지면 이를 목숨 바쳐 실천토록 돼 있습니다.

북괴 노동당이 남파간첩으로 선발된 자를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초대소라는 시설에서 수령과 당에 대한 충성과 복종, 조직보위에 대한 학습세뇌과정을 거쳐서 대남혁명투쟁 전술과 임무수행 방법을 숙달시키는 훈련과정을 밀봉교육(密封敎育)이라 하며, 소위 주사파 가운데에도 밀봉교육을 받은 자와 80~90년대 지하골방에서 의식화 과정을 거쳐 얼치기혁명투사가 된 자도 있습니다.

간첩 또는 지하당(전위조직) 구성원은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미제식민지 파쇼집단이 억압통치하는 생지옥이며, 북은 항일투쟁의 전통을 가진 수령 동지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위민이천(爲民以天)’의 김일성주체사상을 구현한 지상낙원으로 인식토록 학습세뇌 됩니다.

특히 북을 지배하는‘조선노동당’의 당면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과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완수하는데 있으며, 최종목적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와 하는데 있다고 한 당 규약에 기초하여 남한 내 친북반역세력들을 북과 연계 하에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철폐, 인민정권수립과 연방제통일투쟁에 내몰고 있습니다.

이런 혁명목적과 투쟁목표를 담고 있는 것이 소위 지하당(전위조직)의 강령이며 이의 실천을 다짐한 것이 투쟁규약이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이를 학습 내면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것이며, 비밀엄수와 조직보위, 鐵의 기율과 혁명적 동지애를 목숨 바쳐 실천토록 강요하고 이를 위한 수칙과 전술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지하당(전위조직)입당 및 가입에 앞서서 강령과 규약을 철저히 학습하고 “임무완수를 위해서 재산과 생명을 다 바쳐 멸사헌신(滅私獻身)할 것과 규약과 조직의 명령에 위배 될 시에는 어떠한 처벌(죽음까지)도 달게 받을 것을 엄숙히 서약”한 후에 입당(가입)이 허락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직수호와 강화, ▲마음을 다하여 규율에 복종 ▲ 동지를 제 몸같이 사랑하자는 등 소위 생활규범은 누구도 위반하거나 거스를 수 없는 철칙입니다. 만약 신분이 노출되고 행적이 탄로나 검거 투옥이 되더라도 이를 위반 하면 당과 조직에 대한 이탈 배신자로 낙인찍혀, [배신자는 사(死)]라는 원칙에 따라서 이한영처럼 살해를 당하고 황장엽처럼 암살공작조에 쫓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조직원들은 조직수호와 강화, 규율복종, 동지애를 뼛속깊이 새기고 敵의 수사기관에 대처키 위해서 ▲피신기술 ▲위장기술 ▲피검 시 투쟁 기술 등 위장과 기만술을 특별히 중시하여 이를 학습 숙달시키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로 보일지 몰라도 체포 된 간첩이 독약을 삼킨다든지 수류탄으로 자폭을 하는 경우는 조직보위를 위한 일상적인 철칙의 하나이며, 미전향장기수나 주사파 찌꺼기들이 전향서나 준법서약서 작성을 한사코 거부하는 행태 역시 조직보위 원칙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란 말이 있듯이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일 수밖에 없는 까닭은 무엇이며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속언이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이는 엄격한 규율과 입문과정의 시련을 통해서 생기는 조직의 결속력과 본질의 불변성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역의 種]들이 입당(가입)절차의 엄격함과 배신자는 死라는 [鐵의 규율] 때문에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경우의 전형적인 예로서 위장전향으로 보도연맹에 가입, 베테랑 사상검사 선우종원 검사까지 속인 김대중이 1985년 3월 이철 씨를 지하실로 데리고 들어가 공산혁명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 사실과, 6.15선언으로 연방제(적화)통일을 약속한 행태가 이를 증명하고도 남는 사례라고 할 것입니다.

더구나 그들은 조직원 상호간 비판과 감시를 통한 결속과 “조직은 이념. 의지. 행동의 통일체이며, 이것이 조직의 힘의 원천이기 때문에 조직원 상호는 강고(强固)한 [동지적 결속]으로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 면서 “동지와 나는 일체이며 상호전화(相互轉化)되며, 동지를 나와 같이 아끼고 사랑함이 조직원으로서 필수전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조직보위와 비밀엄수를 위해 조직원의 이탈과 변질, 배신방지 목적으로 동지애를 생활화 할 것을 강요하면서,“동지애는 최고의 인간애이며, 동지는 나의 분신으로서 동지의 죽음은 나의 죽음과 같다”고 일체감을 주입 조장해 온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敵(수사기관)에 노출 되었을 시 검거를 피하고 조직을 보위하기 위해 피신술(避身術)과 위장(僞裝)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면서“직업과 활동영역을 바꿔 변신”을 꾀하고 외부의 노출을 피하도록 하며, “평범한 대중으로 가장, 사상이념과 혁명투쟁 등 정치적 견해를 철저히 기만은폐”하여 수사기관은 물론 주변의 시선을 따돌리라고 합니다.

어쩌면 그 대표적인 예가 “간첩은 표시 없다.”는 60년대 표어처럼 30~40여 년 간 ‘통일운동가행세’를 해온 남한 노동당 중부지역당 김낙중이나 보수주의사회과학자로 명성을 날리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고영복, 지하철 지하수담당관으로 종사해온 심정웅 등 고정간첩의 예가 이를 극적으로 입증하는 사례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선무당 사람 잡고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속담처럼 대공 분야 경력이나 대북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비전문가들이 튀는 발언 몇 마디와 그럴싸한 위장행동에 감동을 먹고 토마토 같은 빨갱이를 애국자로 착각하고 이를 글로서 강연으로서 선전해 대는 경우야 말로 반국가이적행위와 다를 게 없다는 사실입니다.

명배우의 명연기에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를 하는 것은 관객의 기본 예의이자 매너이기도하다, 그러나 위장과 기만의 달인이자 거짓과 변신의 천재인 [대남적화혁명투사]의 선전선동과 위장기만술에 놀아나는 것은 <정통보수우익애국세력>의 수치이자 병폐(病弊)인 동시에 대한민국에 해악(害惡)인 것이다.

김일성을 욕하고 김정일을 비난하는 대신에 존경하는 인물로 [金九와 張俊河]를 내세우면서 어느 날 갑자기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동상을 세우자고 주장을 했다고, 박정희의 조국근대화 업적을 찬양했다고 그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출하고 고난에서 벗어나게 할 ‘구세주나 미륵불’로 착각하거나 그런 자가“대통령이 되기를 학수고대”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나는 2006년 11월 이후 2007년 경선과 대선과정에서 당신들이 한 언동과 행태를 낱낱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大同小異라면 범 보수대연합을 해야 한다며, 경제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 취임 8일 만에 “李明博의 反보수 親좌파 자세에 경고한다!”는 성명을 낸 A박사, B기자, C본부장, D회장 등의 단견(短見)에 실소를 금치 못한바가 있습니다.

물론 보수우익으로 위장한 이명박의 <이념을 넘어서 中道실용>에 철저히 농락당한 배신감과 자조(自嘲)로 인해 질책성 성명을 발표 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당신들의 단견으로 좌파보다 더 위험한 중도정권을 만든 것처럼 선량한 국민들을 얼마든지 오도(誤導)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경우건, 대상이 누가 됐건, 인터넷 유비통신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가 수긍 할 엄격하고도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자료와 증거에 입각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집단에 의해 철저한 검증 없이 말 몇 마디에 감동하고 위장언동에 속아 넘어가 잘못 된 선택을 하도록 ‘정치공작적’ 행태를 반복하는 단체나 개인은 국민이 결코 용납지 않고 역사가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특히 위험한 것은 무슨 근거와 공적자료를 기초로 했는지는 몰라도“내가 만나보니 빨갱이가 아니더라.”며, A목사도 B의원도 C장관도 선거를 통해서 검증이 됐다는 둥 [반역 種의 생리와 행태]에 대한 전문적인 인식과 경험도 없는 부류가 벌이는 선무당 식 작태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일부단체의 오판과 개인의 편견이 대한민국에 일대 재앙을 초래케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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