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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탈북자들의 특징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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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6-04-18 09:23 조회4,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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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변이 현란하다.
방송에 나오는 탈북자들 중에 말 못하는 사람들을 못 봤다. 현란한 언변으로 듣는 사람들의 혼을 빼 놓는다. 이중 연극배우가 연기하는 것처럼 지나치게 작위적인 느낌을 주는 경우도 많다. 

2. 북한사정에 대해 통달한 것처럼 말한다.
한국사람들이 한국 전체를 다 알지 못하듯이, 북한 탈북자들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데는 거침이 없다. 우리로서는 사실을 확인할 길이 별로 없기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게 될 뿐이다. 

3. 북한에서 고위관료내지 상류층이 많다.
북한의 로얄 패밀리, 김정일을 독대할 정도로 신분이 좋은 사람, 군간부, 한의사, 교수 등. 출신성분이 좋은 북한의 상류층 출신의 탈북자들이 티비에서 많이 보인다. 

4. 탈북스토리가 특이하다.
들어가면 죽어서 나올 수만 있다는 요덕수용소를 탈출한다거나, 몇번을 붙잡히고도 처형 안당하고 다시 탈북한다거나, 한국라디오를 듣다가 잡혀가다 트럭이 뒤집히는 바람에 탈출한다거나, 김일성의 외가 로얄 패밀리 멤버가 납품기한을 못 맞춰 김정일에 죽기 싫어 탈북한다든지,처음들으면 현란한 언변에 아~ 하지만, 두번 생각해보면 납득이 잘 안가는 탈북스토리가 많다.

5. 종합적인 판단
유명탈북자들은 자신들의 북한에서의 신분과 위치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말에 신뢰를 듣는 사람들에게 은연중에 심어주고, 탈북 스토리를 드라마틱하게 과장함으로써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게한다. 현란한 언변은 듣는 사람들을 팬으로 만들고, 북한의 사정을 잘 모르는 일반국민들은 이들 말이 전부 진실인 것처럼 믿게된다. 이렇게해서 쌓은 권위를 이용하여, 대북전문가 안보전문가로 남한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활발한 통일운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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