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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식 경영, 경영인가 지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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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5-02 02:45 조회5,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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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식 경영, 경영인가 지랄인가?

 

이 세상의 모든 경영 주체의 키워드는 효율이다. 경제의 키워드 역시 효율이다. 국가도 경영주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최고경영자인 박근혜는 효율성을 외면했을 뿐만 아니라 효율성의 씨앗을 멸종시켰다. 국가를 경영한 것이 아니라 지랄을 한 것이다. 1975년 박정희는 일본으로부터 이런 저런 조건으로 받은 8억 달러를 일제 피해자들에 나누어주지 않고 포항제철, 정유공장, 고속도로 등을 세웠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우리가 먹고 사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모아진 돈을 이리 저리 마구 뿌렸다. 그리고 그 뿌려진 돈이 국민정신을 타락시켰다. 이제까지 자기 아이를 잘 키우는 얌전한 새댁들의 허파에 바람을 넣어 정신적인 병자가 되게 했다. 자기 아이를 키우는 새댁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아이를 누리집에 갖다 주라고 꼬드겼다. 아이 버리고 엄마 버리고 국가예산을 축내 버렸다. 그 누리 예산은 미래의 먹거리를 연구개발하는 데 사용됐어야 할 예산이었다. 이제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다. 연구개발을 하지 않아 미래 먹거리를 장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이 나라는 몬도가네 사회가 됐다, 아래 기사가 바로 몬도가네 사회를 잘 묘사하고 있다. 이렇게 만든 사람은 다른 사람 아닌 박근혜다. 나라를 망치기 위해 빨갱이보다 더 악독하게 나라의 구조를 저주받는 구조로 바꿔놓았다. 저주 받을 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괴기 현상인 것이다. 이런 짓을 하는 마음, 이런 짓을 감행하는 수준의 사람이 5년동안 국가를 가지고 장난질을 쳤으면, 그 국가는 앞으로 어떻게 기울어져 가겠는가? 아래 기사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 기사는 그가 어떻게 효율성을 말살했는지에 대한 빙하의 일각이다.   
                          
 

                        서울에 '딴집 살림' 차린 세종시 장관들
입력 2016-05-0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50184191 

국회 있는 여의도 가장 인기…농림·해양·환경부장관 자리잡아
고용·복지부·공정거래위, 광화문·종로에 베이스캠프
최고 명당은 국토부 '한강 집무실'…차관 이하는 '메뚜기' 생활  

서울 동작대교 남단 한강홍수통제소의 경비 직원들이 바빠진 것은 2년 전부터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 집무실로 낙점된 뒤 국회의원, 시·도지사,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등 고위급 방문객이 늘어서다. 탁 트인 한강 조망과 쾌적한 업무 공간에 반해 정부세종청사보다 한강홍수통제소를 자주 찾은 전직 국토부 장관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부총리는 돼야 집무실 기본 제공  

서울에 장관 집무실을 둔 부처는 국토부뿐만이 아니다. 세종시로 이전한 정부 부처의 수장들은 대부분 서울에 ‘딴집 살림’을 차렸다. 청와대와 국회가 이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장관들이 세종시에만 눌러앉아 있을 수 없어서다. 

2014년 상반기까진 주로 서울에 본사를 둔 산하 단체 건물에 장관 집무실이 차려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불거진 ‘관피아’ 논란으로 산하 단체 건물에서 방을 뺀 일부 정부 부처는 산하 공공기관의 빈 사무실에 들어가거나 민간 빌딩 한 층을 임차하는 식으로 장관의 거처를 마련했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부총리가 장관을 겸하고 있는 부처와 국무조정실은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 집무실이 배정됐다. 각 부처의 정책 조율을 담당하는 업무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청사 8층에 방 세 칸이 배정돼 있다”며 “각각 회의실, 대기실, 부총리 집무실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여의도는 ‘작은 세종시’  

다른 부처 장관들은 서울 주요 거점에 둥지를 틀었다. 국회가 있는 여의도가 단연 인기 지역이다. 국회 정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 이내에 농림축산식품부(CCMM빌딩) 해양수산부(대하빌딩) 환경부(이룸센터)가 16~33㎡ 규모의 장관 집무실을 마련했다. 서울청사 외교부에 집무실을 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국회 일정이 있을 때 여의도에 있는 산업부 소속 공기업 회의실을 이용한다. 정부 관계자는 “국회의사당역 인근은 ‘작은 세종시’로 불린다”고 했다.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가 멀지 않은 광화문, 종로 일대 건물에서도 장관들의 관용차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각각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남대문 인근 공정거래조정원에 베이스캠프가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도 서울청사에서 약 3㎞ 떨어진 충정로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쓰는 차관 집무실  

차관에 대한 대우는 부처마다 다르다. 복지부 차관(충정로 국민연금), 해수부 차관(여의도 CCMM빌딩)과 차관급으로 대우받는 국무조정실 차장 2명(정부서울청사)은 개인 집무실이 있다. 나머지 부처 차관들은 장관이 비우는 집무실을 쓰거나 집무실 옆에 딸린 회의실에서 부하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있을 수밖에 없다. 환경부 관계자는 “여의도 이룸센터에 차관 방이 있긴 한데 사실상 직원들과 함께 쓰는 회의실”이라고 설명했다.  

장관 집무실에 여유 공간이 없는 부처의 실장(1급) 이하 직원들은 정부서울청사 스마트워크센터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국정감사 시즌이나 세종시 공무원들이 주로 상경하는 목요일, 금요일엔 스마트워크센터 좌석을 놓고 예약 전쟁이 벌어진다. 예약에 실패한 공무원들은 빈자리에서 업무를 보다가 예약자가 오면 자리를 비우는 ‘메뚜기’ 생활을 하고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예약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특정 부처 직원들이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는 식의 민원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6.5.2.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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