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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思考體系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최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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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09-01 23:20 조회20,6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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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에 질려 이명박을 택했다.

  그는 自手成家한 기업인으로 서민의 성공가능성을 대표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500만표 이상의 차이로 역대 사상 최고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거기까지가 限界였다.

  引受委 시절부터 말이 많았고 특히 人選에서 실책을 많이 했다.
 「당선者」라는 用語를「당선人」으로 고쳐 格을 더하려 했고 그 후 지금까지 그 용어를 언론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記者를 記人, 學者를 學人이라고 부르면 격이 높아지나?
  고소영, 강부자로 국민을 실망시키더니 광우병 논란이 있는 美國산 쇠고기를 값싸게 마음껏 먹게 되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격분한 촛불이 산불이 되어 그는 마침내 理念을 버리고 백기투항을 했다.
  상대에게 中道實用이라는 항복문서를 바치고 대운하를 포기함으로 그때부터 그는 주눅이 들었다.
  상대의 눈치를 살피는 것이 그의 최대 課題가 되었고 오른쪽 깜박이를 켜고 좌회전을 하는 난폭운전에 돌입했다.

  천안함 사태에서 그는 상대에게 최대한 굽신거렸다.
  살아 돌아 온 군인에게 환자복을 입히고 눈물을 질질짜며 국민情緖에 호소하는 어리광을 부리기도 했다.
  북한所行이라는 物證이 나오자 그는 그동안의 守勢를 일거에 挽回하고자 마음에도 없는 큰 소릴 쳤지만 곧 꼬리를 내리고 눈치보기 모드에 들어갔다.

  대운하 포기의 對抗馬인 세종시 수정안이 不發로 끝나 망신살이 뻗쳤고 지방선거에서 참패해 그는 거의 식물인간이 되어 갔다.
  幸인지 不幸인지 두 달 후의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자 和色이 돌았고 그것을 발판으로 국면전환용 改閣을 했으나 그의 불치병 고소영, 강부자가 재발되어 또 한번 망신을 自招했다.

  김정일이 좋지 않은 건강에도 불구하고 바쁜 걸음으로 中國을 두 번이나 드나들며 결국 중국의 歡心을 사는데 성공한 듯하다.
  그러자 이명박은「김정일이 중국을 자주 가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는 생뚱맞은 발언을 하였고 이어「그래야 김정일이 중국의 발전상을 보게되어 중국식 경제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는 환상(患想?)적 발언을 했다.
 
  그가 과연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북한이 중국을 몰라서 개혁개방을 못하고 있는가?
  북한은 사실 국가가 아니다.
  1인 우상숭배로 體制를 유지하는 현대판 王朝部族이다.
  그들이 開放을 한다고?
  그것은 곧 왕조가 망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그것을 모르지 않는 김정일은 끊임없이 事故를 치며 갈데까지 갈 수 밖에 없다.
  중국 또한 그것을 알지만 북한을 망하게 放置할 처지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죽지 않을만큼 찔끔찔끔 援助를 한다.
  이명박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도 어깃장을 놓는 것인지 그의 속내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한참 천안함사태로 국민의 마음이 아플 때 그는 뜬금없이 북한이 월드컵축구에서 大敗하자 가슴 아프다는 발언을 했다. 
  지방선거에서 패하자 그는 겁을 먹고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청와대에 사회통합위원회란 기구를 新設하고 수석비서관에 박인주라는 骨髓 좌파인사를 기용했다.
 
  그뿐인가?
  청문회에서 문광부장관 내정자가 낙마하자 재빨리 후속인사 중 황석영을 풍선에 달아 띄웠다.
  반응을 보자는 것이다.

  그는 누구인가?
  북한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윤이상과 함께 북한영화를 만들고 김정일에게서 공작금 25만弗을 받은 原初적 빨갱이다.
  그런 행적으로 그는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도 받은 인물이다.
  그런데 이명박은 작년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그를 데리고 다녔다.

  그는 左회전을 넘어 逆주행을 시작했다.
 
  이명박의 머릿속은 무엇인가?

  우리는 궁금증을 넘어 憤怒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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