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숨이 곧 넘어 갈 텐데 또 구해주다니!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정일의 숨이 곧 넘어 갈 텐데 또 구해주다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9-07 19:18 조회25,15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정일의 숨이 곧 넘어 갈 텐데 또 구해주다니!


우리의 수장이 적장을 너무 사랑한다. 참으로 코미디 같은 세상이다. 보도에 의하면 9월 4일 또 북에 존재하는 뻔뻔한 족속들이 대한적십자사(한적) 앞으로 쌀, 중장비, 시멘트 지원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한다. 기왕 100억 원어치의 인도적 물자를 주려면 100억 원어치 군사시설 복구용 물자를 지원해 달라는 것이다.


배고픈 주민을 먹이고, 아픈 주민을 살리기 위한 물자가 아니라 군사력 건설을 위한 물자 및 장비와 군량미를 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이 사실을 4일 동안 꽁꽁 숨겨오면서 서둘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다. 지금은 누구도 제지를 가할 단계가 아닌 듯하다.


정부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게임을 벌이고 있다. "만약 쌀이나 시멘트 등을 보낸다고 해도 일단 인도적 지원에 한정된 것이다. 대북 대응의 원칙이 깨지는 것은 아니다" 정부에는 시멘트와 건설장비가 비에 쓸려나간 북한 군사시설을 복구하는데 사용하지 못하게 할 능력이 없다. 주면 그만인 것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농락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의 말은 더욱 가관이다. "대북정책에 대해 국민 수준이 높고 국민도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적절히 하려고 하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일보 전진이다" 도대체 무엇이 일보전진이라는 말인지 소통하기가 어렵다. 국민이 영악하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지 않고 적십자를 통해 주기로 한 것이 진일보한 속임수라는 말인가?


북쪽의 족속들은 생활전선에서 고생하는 대승호 선원 7명을 무단 납북하여 이들을 29일 동안 구류시킨 후 마치 인도주의의 화신이나 되는 것처럼 생색을 내고, 흉측하고 능글맞은 웃음으로 이명박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유혹에 이명박 사람들이 홀딱 넘어가, 북쪽 인간들이 달라는 대로 주겠다는 것이다. 북한더러 앞으로 얻을 게 있으면 그 때마다 우리 선원을 납치해가라는 무언극의 신호인 것이다.   


이명박 사람들은 어째서 천안함을 폭침시킨 상종 못할 해적의 수괴를 도와주지 못해 저리도 안달인가? 46명의 영정 앞에서 흘렸던 그의 눈물은 가짜였던 것이 아닌가! 김정일은 지금 쌀이 없어 핵을 포기하던지 폭동을 당하던지 해야 할 코너에 몰려있다. 북한에는 핵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바로 쌀이다. 곧 죽을 적장을 어째서 우리의 수장이 살려주지 못해 안달을 하는가? 

김정일을 사랑하는 마음의 100분의 1 이라도 덜어내 대한민국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려운 국민에게 쌀을 배달해주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2010.9.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2,655건 38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15 이런 북한이 어째서 우리의 주적이 아니란 말인가? 지만원 2010-09-21 22033 239
1014 반공(反共)은 대한민국의 영혼이다(비바람) 비바람 2010-09-21 16223 126
1013 김황식은 김태호보다 100배 더 더럽네~ 지만원 2010-09-21 27093 328
1012 인간 백정(人間白丁) 김정일의 공범들(초록) 초록 2010-09-20 17834 197
1011 이명박이 국민에 보내는 추석선물 지만원 2010-09-20 23086 270
1010 대통령 임기를 다 채울까 걱정이 든다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09-20 18000 181
1009 주적을 모르는 나라 주적도 없는 군대(소나무) 소나무 2010-09-20 19521 104
1008 세상을 迷惑하는 것들 (산하) 산하 2010-09-20 16997 131
1007 북 고위간부가 이명박 대통령에 보낸 편지(현우) 현우 2010-09-19 16290 173
1006 주고도 뺨맞는 미친 행위, 제발 좀 그만해라 지만원 2010-09-19 24715 249
1005 5.18 변호인 의견서(서석구) 지만원 2010-09-19 30584 88
1004 이것이 이명박 式의 公正한 사회입니까?(최성령) 최성령 2010-09-19 18639 160
1003 두 사람의 육사 16기생 지만원 2010-09-19 26259 352
1002 빨갱이들에 유행하는 말 “지만원은 미쳤다” 지만원 2010-09-18 30038 314
1001 적국으로 간 쌀 어떻게 처리됐나? 지만원 2010-09-18 23872 213
1000 이명박과 정치꾼들에 들려주고 싶은 말 지만원 2010-09-18 29128 246
999 대통령과 정치꾼들에는 이 아픈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지만원 2010-09-18 28332 237
998 국가안보관계장관회의 참석자 명단 (whagok2234) whagok22341 2010-09-18 22739 134
997 동아일보회장 김학준은 빨갱이, 아니면 해명하라 지만원 2010-09-18 20187 237
996 오늘의 5.18재판 지만원 2010-09-17 29422 265
995 왜 하필 박원순부터인가? 지만원 2010-09-16 27794 260
994 북에 냉랭하지 않으면 천안함도 가짜 된다! 지만원 2010-09-16 24171 243
993 군필자엔 가산점을, 병역새치기들엔 벌을 주자 지만원 2010-09-16 20789 186
992 총리와 장관은 패가망신하는 자리 지만원 2010-09-15 25360 240
991 솔로몬 앞에 묵비권 행사하는 5.18세력들 지만원 2010-09-15 23473 316
990 도대체 무슨 약점이 잡혀기에(안케) 안케 2010-09-15 22543 199
989 이명박 정부의 대북 도착증(산하) 산하 2010-09-14 18988 113
988 5.18재판 9월 17일 11:30분 지만원 2010-09-14 29168 225
987 천안함 보고서는 한번 보고 던지는 그림책인가? 지만원 2010-09-14 28036 115
986 천안함 보고서 발간에 붙여 지만원 2010-09-14 21117 1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