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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안상수, 차라리 김정일이 안쓰럽다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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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9-08 11:07 조회22,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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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안상수, 차라리 김정일이 안쓰럽다 말하라!


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9월 8일 그의 대북관을 이렇게 밝혔다.


"고통 받는 북한 동포에 대한 지원문제는 인도주의적 자세로 풀어나가자"


 "비록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다 할지라도 북한 ´정권´과 ´주민´에 대해서는 분리해서 대응해야 한다.".


"북한이 (나포됐던) 대승호에 대한 송환 의사를 밝혀왔고, 수해 지원을 요청한 것은 경색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기회다"


"대북 쌀 지원 문제는 제가 정부에 촉구한 이후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도 긍정적인 입장인 만큼, 정부도 긍정적인 결론을 내리기 바란다"


"북한 아이들의 발육부진, 건강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 통일시대의 구성원이 될 북한 아이들을 돕는 측면에서도 (인도주의적 지원은) 미래지향적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안상수만이 아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도 잠꼬대 같은 사설을 썼다. 전문가도 아닌 사람들이 중요한 전문분야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사설을 써 대서야 이 나라가 어찌 어지럽지 않겠는가?  


조선일보 사설은 대북 인도적 지원을 무조건 먼저 제공하고 그것도 대폭 늘리자는 주장을 폈다.                      


“정부도 그런 고민을 안고 있기에 군사목적 등으로 전용 가능한 쌀이나 중장비, 시멘트 등을 지원하는 데 대해서는 신중하다고 한다. 그러나 더 크게 보면 수재복구용으로 지원하는 물품들이 군사적으로 전용되는 데는 일정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대북관계 경험에 비춰보면 '선사과 후지원' 정책이 그대로 실현되기보다는 '지원'과 '사과'가 동시 병행되거나 먼저 행해진 지원이 사과를 이끌어냈던 일이 더 일반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중앙일보 역시 무조건 쌀을 보내자는 사설을 썼다.


“지금처럼 남북 당국의 모든 채널이 차단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않다. 한반도 통일은 국민적 염원이다. 비록 지금은 핵실험에 이은 천안함 사건의 후폭풍으로 남북관계가 극도로 경색돼 있지만 남북 간 화해와 평화적 교류에 대한 바람은 각종 여론조사가 뒷받침하고 있다. 전임 정부 시절 대폭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이른바 ‘선군정치’를 통해 대남·대외 군사적 위협의 강도를 높여왔다. 그런 태도가 한순간에 바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더라도 끈질긴 설득 노력을 중단해선 안 된다.”


                                      이들의 말이 왜 잠꼬대인가?


첫째, 김정일 집단과 북한 주민을 분리하여 정책을 세운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북한은 하나가 아니라 두 개인 것이다. 안상수와 시건방진 언론 사설을 쓰는 사람들은 주민에게 쌀을 보내주자고 말한 것이 아니라 그냥 북한에 보내자고 했다. 이제까지의 모든 경험들을 보면 북한에 보낸 쌀은 주민에게 가지 않고 군부대에 갔고, 수출을 통해 김정일의 비자금을 만드는 데 사용돼 왔다.


우리 국민들이 직접 북한에 쌀을 싣고 가서 주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고, 나누어 준 이후에 당국이 주민으로부터 쌀을 걷어가지 못하도록 해야만 우리는 쌀을 북한 주민에 주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은 우리 국민의 이러한 행위를 허용할 리 없다. 그렇다면 쌀은 김정일의 비자금에 보태 쓰라고 주는 것이며, 군량미로 주자는 것이다. 빨갱이가 아닌 다음에야 이렇게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둘째, 북한에 쌀이 없으면 군량미가 방출될 수밖에 없다. 군량미가 방출되면 군부대를 차츰 없애야 한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군을 먹여 살릴 수가 없어 군부대를 감축한다면 북한 사람들은 이제 김정일 정권이 끝장났다며 불신하게 된다. 강성대국이 무너지고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는 것이다. 이렇게 앞이 훤히 보이고, 우리에게는 물론 북한 주민에게도 희망이 열려 있는데 어째서 빨갱이도 아닌 사람들이 북한에 쌀을 “빨리 주자, 많이 주자” 하면서 발광들을 하는가?  


보기조차 흉한 지네에게 휘발유를 뿜어내 불을 붙이면 지네는 죽어가면서 별 요동을 다 친다. 앞으로 김정일 집단이 우리에게 보여줄 모습인 것이다. 김정일 집단이 빨리 사라져야 2천여만 북한 주민에 행복이 온다. 쌀을 준다는 것은 타죽고 있는 김정일을 구해주는 행위인 동시에 북한 주민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반 인륜적 행위인 것이다.   


국민 여러분,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우선은 이런 얼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혼을 내주어야 합니다.



2010.9.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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