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8재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오늘의 5.18재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9-17 16:17 조회29,44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오늘의 5.18재판


추석 직전이라 매우들 바쁘실 터인데도 오늘 재판정에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셨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서석구 변호사님께서 장장 90분에 걸쳐 변호인의 주장을 펴셨지만 내용은 모두 판검사들에 대한 5.18교육이었고, 정의가 무엇이고 진실탐구가 무엇인지에 대한 강론이었습니다. 장내가 조용하고 숙연해 졌으며 방청하신 모든 분들께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재판장은 검사에게, 피고인 측이 많은 자료를 제출했으니 열람한 후에 검사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했고, 그 기간을 3주 정도 주었습니다. 짐작컨대 제가 지난 8월 28일 보낸 91쪽 짜리 답변서와 수백 쪽에 이르는 증거자료들을 재판부는 오늘까지 다 소화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검사 측에서 그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다며 앞으로 3주를 검사에게 자료 열람기간으로 허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재판은 3주 후인 10월 8일 11:30분에 열리며, 고소인 대표 신경진을 부르는 날은 그 다음 재판 기일이 될 것입니다. 오늘 저는 재판이 간단히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서석구 변호사님께서 기습을 하셨습니다. 오늘 못 오신 분들은 서변호사님의 훌륭하신 명연설을 놓치신 셈이 됩니다.


재판의 속도가 좀 느려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리 나쁜 현상은 아닙니다. 다음번에 신경진을 부르고 그때까지 검사는 피고인측 자료를 조사하여 의견서를 내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재판장은 검사에게도 충분한 시간을 주어 신경진이 왔을 때 신문할 준비를 충분히 하라는 뜻으로 신경진의 출석을 한 번 더 뒤로 미룬 것 같습니다.


불꽃 튀는 재판은 신경진이 출두하는 날의 재판기일이 될 것이며, 그 이후에 진행될 재판기일에도 여러 증인들을 부르기 때문에 재판부를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는 노력이 숨 막히게 진행될 것입니다.  


먼 거리를 멀다 하지 않으시고 매번 와 주시는 열성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0.9.1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2,691건 38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51 군과 유가족의 팽팽한 대결 지만원 2010-10-03 17658 220
1050 기가 찬 요즘의 배추대란 (stallon) stallon 2010-10-03 20523 188
1049 빨갱이들에 고함, “지금이 어느 시댄데!” 지만원 2010-10-02 25582 382
1048 웃기지도 않는 김정은 신드롬(소나무) 소나무 2010-10-02 17295 169
1047 촛불집회 왜 안하나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10-02 19236 152
1046 통일세와 통일기금은 넌센스 지만원 2010-10-01 24403 221
1045 지독한 친북사상 간직한 김황식 지만원 2010-10-01 27766 308
1044 생일 잃은 국군장병 힘내라!!(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10-10-01 20197 154
1043 대북심리전 재개를 촉구한다.(소나무) 소나무 2010-09-30 17981 114
1042 국민 모두의 아들이 가는 530GP 최전방 초소 지만원 2010-09-30 23164 205
1041 자유북한방송 탈북자 김영남의 경우 지만원 2010-09-30 27788 142
1040 도둑승계 자행하는 산채족의 막장운명 지만원 2010-09-30 23435 216
1039 침묵하는 5.18의 두 당사자들 지만원 2010-09-30 24638 377
1038 金, 역사의 전철 못 피할 것 (소나무) 소나무 2010-09-29 18175 143
1037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네 ‘시스템클럽’ 지만원 2010-09-28 26683 194
1036 빨갱이들의 선무당 굿판 서울광장 (면도칼) 면도칼 2010-09-28 20922 174
1035 우리 사회, 왜 공허할까? 지만원 2010-09-28 21385 172
1034 다급해진 북한, 우리의 대북정책은 무엇인가? 지만원 2010-09-28 21755 227
1033 패륜의 극치,이래도 인성교육을 안 시킬건가(장학포) 장학포 2010-09-28 21553 137
1032 김정은 3대세습 너희들은 어쩔래? (소나무) 소나무 2010-09-28 23355 223
1031 손님이 차린 상(床), 탈북자 청문회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09-28 18283 137
1030 호통 치는 빨갱이, 주눅 든 정부 지만원 2010-09-27 29694 328
1029 정부는 학생들에 천안함 진실 교육해야 지만원 2010-09-27 23450 175
1028 김문수 도지사님은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냉동인간) 냉동인간 2010-09-26 24231 149
1027 이렇게 하면 전라도 정말 정떨어 진다. 웬만큼 해야지! 지만원 2010-09-26 34244 268
1026 北 당대표자회의 파멸의 서곡(소나무) 소나무 2010-09-26 18984 171
1025 조국의 품으로 오는 길이 이다지 멀기만한가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09-26 16477 132
1024 괴상한 묘기를 발휘하는 530GP의 K-1소총 지만원 2010-09-26 26885 171
1023 실향민들, 스타일구기는 이산가족행사는 원치않는다 지만원 2010-09-26 23699 153
1022 쌀 40만 톤 심청이가 기가 막혀(소나무) 소나무 2010-09-25 20137 14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