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클럽 가족 여러분, 따뜻한 추석 보내십시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시스템클럽 가족 여러분, 따뜻한 추석 보내십시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9-21 20:51 조회25,30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시스템클럽 가족 여러분, 따뜻한 추석 보내십시오


서울-수도권 지역이 갑자기 물폭탄을 맞았습니다. 우리 시스템 가족 분들 중에는 피해보신 분들이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손아귀에 들어오는 작은 시금치 한 단이 6-7천 원 하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시름이 많은 서민들에게 이 어인 심술이라는 말입니까?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눈치나 살피며 입으로만 국민을 위하는 척 쇼만 부리고, 서민들은 날이 갈수록 살기 어려워지니 참으로 걱정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예산도 없이 함부로 달콤한 말을 쏟아낼 뿐, 마음은 잿밥에만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내팽개쳐놓고 국민 대다수가 증오하는 김정일을 도와주지 못해 저리도 안달하고, 김정일에 굽실대는 모습만 보여주니 국민 대부분의 속이 갈갈이 찢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석인데도 마음은 푸근하지를 못한 것입니다. 그가 북한에 대규모 쌀을 공급하지 못하는 것은 그의 마음이 그러해서가 아니라 아마도 미국이 제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G20 정상회의가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그는 외교 장관을 너무 오래 공석으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외교 장관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혼탁한 사회분위기에 휩쓸려 저지른 조그만 흠 정도를 카버해주지 못하고 무조건 내쳐 버린 그의 처사가 매우 경솔하고 무책임해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외교 공백사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나라 대통령이 또 이런 사태를 만들어 내겠습니까?

그나마 약간의 희망이 보이는 것은 오늘 뉴스에 김정일이 깜박 깜박 5분씩 졸다가 깨어나는 증세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픈 사람에게 덕담을 해야 종교적이겠지만 김정일은 덕담을 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라 악담을 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그는 너무 오래 살면서 북한주민들은 물론 우리 남한 국민들까지 학살하고 학대해왔습니다. 그런 사람이 어째서 이토록 오래 살아야 하는지 하늘도 무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은 우리에게 암흑을 줍니다. 반면 김정일이 오히려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이 어찌 아이러니가 아닐 수 있습니까? 회원님들 여러분, 김정일에 희망을 걸고 추석 한 때나마 즐거운 휴식을 취하시가 바랍니다.

제가 일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 따뜻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2010.9.21. 지만원 올림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4건 1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384 너무나 위대한 이명박 대통령 만세! 지만원 2010-05-05 25450 352
13383 다시 보는 오길남 지만원 2011-06-25 25445 295
13382 고대생들의 연좌제, 누가 이길까? 지만원 2009-12-03 25443 42
13381 노무현이 타살일 것이라고 분석한 지만원의 글 지만원 2012-05-02 25441 374
13380 무기고 위치 사전파악의 중대한 의미 지만원 2010-07-03 25437 198
13379 북함정 왜 와서 직사하게 두들겨맞고갔나? 관리자 2009-11-16 25431 64
13378 중공군의 평양진주 설에 대해 지만원 2010-10-20 25428 268
13377 한국방송의 골수DNA, 반미주의 지만원 2010-01-24 25413 149
13376 12.17(금) 5.18재판과 송년모임 안내 지만원 2010-12-14 25412 276
13375 박근혜-전라도 채동욱의 이상한 커플, 언제부터 형성됐나? 지만원 2013-07-16 25411 504
13374 김정일의 숨이 곧 넘어 갈 텐데 또 구해주다니! 지만원 2010-09-07 25396 324
13373 대한민국 부정하는 한명숙 지만원 2009-12-12 25394 208
13372 홈페이지 일부를 변경하였습니다. 지만원 2011-07-05 25389 170
13371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지만원 2010-03-16 25384 145
13370 한-미는 중국의 못된 버르장머리 고쳐야! 지만원 2010-07-14 25383 199
13369 훈련 중인 군대가 두들겨 맞다니! 지만원 2010-11-24 25381 390
13368 5.18 유공자 공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서 지만원 2011-06-03 25380 243
13367 왔다 가는 사람들은 나그네들이다! 지만원 2010-11-09 25379 373
13366 청와대가 이끄는 들쥐 부대 지만원 2010-03-31 25377 241
13365 대통령의 조치, 진실규명인가 사건은폐인가? 지만원 2010-03-31 25370 250
13364 국방부처럼 하면 누가 목숨 바쳐 국가 지키겠나? 지만원 2009-12-09 25368 156
13363 한국군은 월남 민병대! 지만원 2010-12-02 25368 351
13362 이 구더기 같은 빨갱이들아 ~~ 지만원 2010-06-27 25365 426
13361 전라도 데릴사위 손학규가 중병 걸렸다! 지만원 2010-12-22 25318 371
열람중 시스템클럽 가족 여러분, 따뜻한 추석 보내십시오 지만원 2010-09-21 25308 225
13359 이승만-박정희 동상-기념관에 대해! 지만원 2011-03-26 25308 249
13358 대통령엔 큰 것은 안 보이고 작은 것만 크게 보이는가? 지만원 2010-09-12 25305 209
13357 사고가 아니라 패전이었다! 지만원 2010-04-01 25303 290
13356 국가의 경영관리가 엉망이다! 지만원 2010-10-26 25291 193
13355 광주지검 잘했다! 지만원 2011-07-22 25288 44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