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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를 몰고 남침하는 문재인(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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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6-10-08 10:31 조회4,34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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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은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학계 인사와 지지자 600명 이상이 몰려 대권 출정식을 방불케 하였다고 한다. 문재인은 기조연설에서 “지금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권 교체와 함께 경제 교체가 이뤄져야 하며 사회 모든 분야에서 구시대적 낡은 체제와 가치, 질서 전반에 대해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대개조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싱크탱크 연구실무를 담당할 7개 분과위원장 및 각 분야 추진단장, 연구소 주요 직책을 맡은 교수들은 그동안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추대하기 위하여 은밀히 물 밑 작업을 하여 오다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고 심포지엄에 모습을 드러내었던 것이다.


연구소장-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부소장-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연구위원장-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상임고문- 한완상 전 부총리,   자문위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핵심 브레인인 연구소장 조윤제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국제통화기금(IMF), 주 영국대사, 참여정부 대통령 경제보좌관, 현 서강대 교수.

경제분과위원장- 최정표 건국대 교수,    외교안보분과- 서훈 이화여대 교수,

사회문화분과-서울대 조흥식 교수,    정치혁신사법개혁분과-순천대 정순관 교수,

과학기술분과- KAIST 원광연 교수,   지역균형발전분과- 대전대 안성호 교수,

정책기획관리분과- 제주대 송재호 교수.   국민성장추진단장-김현철 서울대 교수, 

 더좋은더많은일자리추진단장- 김용기 아주대 교수,

반특권검찰개혁추진단장- 김남준 변호사,    한반도안보신성장추진단- 연세대 최종건 교수,

안전사회추진단- 경기대 안종주 교수,    지역분권성장추진단- 전남대 박경환 교수,

산업경쟁력강화추진단- 연세대 이무원 교수,   쉼있는우리문화추진단- 상명대 양현미 교수.

정책네트워크위원장-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국민참여센터장- 소준노 우석대 교수,

연구위원회 총괄간사-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문재인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은 완전히 실패했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실패로 (대한민국 굴욕의 10년)으로 기억될 것이며 모두의 바람은 한결같이 정권교체다. 지금의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와 함께 반드시 경제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에 진보, 보수, 중도의 구분 없이 각 분야에서 실력 있는 분들이 두루 참여하였기에 이제 우리의 수권능력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자찬하였다.


그동안 학계의 수많은 좌익들이 아주 작심하여 제대로 나라를 엎어 보겠다고 물 밑에서 대대적인 작업 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가 봐도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라면 문재인은 절대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볼 수 없다. 그의 사상은 좌익 정도가 아니라 심각할 정도의 종북주의자다. 그의 발언 한마디 한마디가 북한이 주장하는 말과 똑 같기 때문이다. 문재인의 사상과 이념과 신념의 모든 것은 북한을 그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고영주의 국정감사 파동이 일어나기 2년 반 전인 2013년 4월 9일에 이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의 이름으로 문재인의 이적 행위 20가지를 나열하여 국보법 위반으로 고발하였었다. 그러나 고발인의 조사만 하루 종일 받고 기소는 되지 않았다. 그것이 기소되기에는 이미 힘에 겨운 사회 분위기이며, 그 내용에 동의를 하는 법관은 있어도 소리를 내어 줄 용기 있는 법관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것을 예상 하면서도 고발하는 수고를 감수하는 것이 행동하는 애국자인 것이다.


문재인의 이적적인 행태에 대한 한 예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인 뻔뻔한 ‘사람 중심’을 문재인은 ‘사람이 먼저’라고 교묘히 다듬어서 지난 대선 내내 구호로 부르짖었다. 그 후로 전국의 좌익계 구청장이 있는 구청 입구 아치형 구호 간판에 아예 ‘사람 중심’구청이라고 당당히 써 놓고 있는 곳도 있다. 여기가 북한인지 남한인지 분간이 안 간다. 언제부터 북한의 이념을 이리 당당히 수용하게 되었는지 정말 기가 찬 나라꼴이다. 그것을 내버려두고 있는 이 나라는 도대체 정부가 존재하는지 그게 더 의문이다.


2015년 10월 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확신한다”고 만천하에 공표하였다. 그래서 문재인과 고영주 사이에 재판이 벌어졌으나 역시 우려대로 이번 1심에서 판사가 문재인의 승으로 판결을 내린 상태다. 명예 훼손을 운운하지만 결론적으로 문재인이 공산주의도 종북주의도 아니라는 판결이었다. 정치를 좀 아는 소도 웃을 일이다.


이 판결에 고영주는 “이번에는 판사가 민주당이다”라며 비꼬았다. 고영주가 2013년 1월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진영 신년하례회’에서 “부림사건은 민주화 운동이 아닌 공산주의 운동이며, 그 사건의 변호사였던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말하였다. 판사는 이날 고영주가 한 말 중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적화는 시간문제였다는 발언을 들먹이며 믿을만한 근거가 없다고 판결하였던 것이다.


이 나라의 이념적 재판은 복불복이다. 어떤 이념을 가진 판사를 만나느냐가 승패를 가늠한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비록 우익적인 판사라도 고영주의 편을 들어 줄 용기 있는 판사는 없을 것으로 본다. 고영주가 패소하자 좌익 패거리들의 기가 펄펄 살아 전국언론노조와 한국PD연합회는 지난달 29일 공식 성명을 통해 고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거취 문제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저 위에 문재인을 돕겠다고 나선 수많은 폴리패서들을 보면 나라가 얼마나 징글징글하게 많은 좌익들의 세상인지 알 수 있다. 이들의 수가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맞서 싸우기가 사실 벅차다. 정치권에서 팔을 걷어붙여 맞서야 하는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여당의 김진태 의원 등 한 둘뿐이다. 나머지는 정치를 생계로 삼는 비굴한 상판들이다. 이제 대한민국이 좌로 비틀거리다 북으로 넘어지는 최대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에 대한 지지가 유권자의 반이었다. 그때 부패 된 이 나라의 심각성을 알았으며 솔직히 나라의 미래에 좌절감을 느꼈다. 그 많은 유권자의 반은 빨갱이 파들, 진보 파들, 좌익 파들, 친북 파들, 종북 파들과 정치인의 미소만 보고 표를 찍는 정치나 정치인에 까막눈인 국민들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이제 선진 대한민국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은 어리석었던 조선족 엽전처럼 굴지 말고, 그리고 입에 들어가는 밥만 생각하지 말고 두 눈을 씻고 인터넷을 뒤져서 애국인사들이 외치는 세상 돌아가는 소리를 경청하여야 한다. 그리고 정치를 조금이나마 깨우치고 있는 사람들은 마주치는 사람들과 대화를 만들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우짜노님의 댓글

우짜노 작성일

경북도청 청사 정문에  도정구호 라면서 '사람중심! 경북중심!'
경북 도지사는 평양에서 임명장을 받은 모양 입니다.
이런 얼빠진 인간들아,이런  미친 인간들아,제발 이 땅을 떠나라.

싱크탱크에 평양의 지령문들이 가득 실려 있겠지요.
대한민국을 완전 접수하기 위한 라스트 플랜 말입니다.
두 번 다시 실수는 하지 않을 겁니다.
노무현 때 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겁니다.

대한민국은 평양의 사자인 이 자를 통제할 힘이 없습니다.
평양은 이 자를 앞세워 남을 집어 삼키고자 할 겁니다.

나라의 모든 공적 네트웍은 모조리 평양의 거미줄에 걸려 있고
국민의 99% 는 힘이 없고 먹고사는 문제 외에는
천지를 모르고 또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패망의 단초=숙주역적 김영삼+만고역적 김대중+하수역적 노무현+이 3자에 연결된 것들
                                  +천지도 모르는 99%의 멍청이 국민들

대한민국은 사람의 힘으로는 복원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신의 터치'만이 생존의 유일한 희망 입니다.

Evergreen님의 예리한 통찰력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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