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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양승오, 이용식 건국대 의대 교수(최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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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6-10-09 18:08 조회4,26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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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드배치 반대의 극렬한 시위에 이어


또 하나의 뇌관
(雷管)이 터졌다.

農民이라는 백남기가 근 일 년만에 사경(死境)을 헤메다가 죽었다.

그는 경력으로 보아 농민이 아니고 "농민운동선동가"가 맞다.

대학에서 세 번을 제적(除籍) 당한 전형적인 운동권 주체사상파이다.

야당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은

물 만난 고기가 되어 축제(祝祭)를 벌이고 있다.

마치 리오카니발을 보는 것 같다.

소위 "시체장사"를 또 시작하는 것이다.

https://youtu.be/ee4LjzHrnIg

그의 죽음이 물대포에 의한 것이라며

그들은 부검(剖檢)을 반대하고 있다.

부검은 死因을 가리는 현대의학의 한 分野이다.

그것을 하면 금방 그 원인이 드러나며

물대포가 맞다면 국가의 사과를 당당하게 요구하면 된다.

이런 과학적인 방법을 거부하고

무조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有利함만을 고집하는가?

여기에 맞는 속담이 있다.

"제 논에 물대기(我田引水)"

천만다행하게도

그의 죽음을 유추(類推)할 수 있는 동영상이 몇 개가 있다.

그 영상을 보고 그의 죽음을 추적해 본다.

  1. 백남기는 경찰차를 매단 밧줄을 붙잡고 물대포를 맞는다.

  2. 홀연히 나타나 침착하게 물대포에 다가간다.

     그것은 마치 물대포를 쏘아 달라는 注文 같다.

  3. 물대포가 발사되자 본능적으로 물을 피하려 고개를 숙인다.

  4. 물대포의 수압에 의하여 불가항력으로

    밧줄을 의지한 채 뒹굴며 쓰러진다.

  5. 뒤로 넘어지며 뒷머리를 땅에 부딪치는 장면은 보이지 않는다.

  6. 구호(救護)자들이 나타나 백남기를 부축하여 옮기려 한다. <!--[endif]-->

https://youtu.be/V1QcYtceyPE

  7. 이때 빨간 우비의 남자가 홀연(忽然)히 나타난다.

  8. 그는 옆걸음으로 움직이며 거리와 방향을 잰다.

  9. 거리는 힘을 모으기 위해 필요하고

     방향은 두 부축자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 위한 자세이다.

10. 그는 왼팔을 앞으로 뻗고 오른팔은 최대한 굽혀서 뒤로 제친다.


11. 이 자세는 우리가 익히 안다.

     그것은 무술인이 격파(擊破)를 하기 의 동작과 일치한다.

12. 그가 돌진하자 물대포가 그의 등에 쏟아지며 우비가 제쳐진다.

     그러나 그 위력은 그렇게 세지는 않다.

     왜냐하면 옆의 구호자들은 전혀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13. 그는 백남기의 얼굴에 오른쪽 주먹가격(加擊)을 행한다.

14. 거의 동시에 그의 무릎이 백남기의 얼굴에 2차의 가격을 행한다.

15. 그것을 무술(武術)에서는 "니킥"이라고 부르며

     그 충격은 주먹보다 훨씬 세다.

16. 그후 119구조차가 도착하여 백남기를 後送하기 위한

      이동 중에 찍힌 사진에는 그의 얼굴에 피가 낭자하다.

17. 이것이 물대포에 의한 상처로 보기에는 거의 無理에 가깝다.

18. 그 상처는 안면뼈의 함몰(陷沒)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19. 물대포의 압력으로 뼈는 부러지지 않으며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부딪쳤다면

     얼굴이 아닌 뒷머리 뼈에 손상(損傷)이 와야 理致에 맞다.

     여기에 맞는 속담이 있다.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20. 그런 충격이라면 뇌진탕(腦震蕩)인데 진단 결과 그것은 없었다. <!--[endif]-->

https://youtu.be/D3bVtsLLmtE

관련 영상을 集中하여 살펴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백남기는 이미 初老의 신세로 그 나이에 시위활동을 무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위에 나선 것은

어떤 특별한 사명감(使命感)起因한다.

경찰차를 매단 밧줄을 시위대가 영차영차하면서 당기는 데

그는 홀연히 앞으로 침착하게 걸어 나온다.

마치 무대에 오르는 배우 같다.

그것은 물대포를 혼자 맞겠다는 決然意志로 보인다.

그는 파란색의 조끼를 입고 있다.

시위대 모두가 하얀색 우비를 제공 받아 입었는데

백남기와 가격남(加擊男)은 파란색과 빨간색이다.

그것은 서로가 상대를 알아보기 위한 신호(信號)인 것이다.

여기에는 분명한 역할분담이 존재한다.

그러니까 그들은 事前에 조직되어 각자가 分業을 행한 것이다.

이 논란의 와중(渦中)에 건국대 의대

두경부정형외과(頭頸部整形外科) 교수 이용식이 證言을 한다.

두경부는 머리와 목을 말한다.

그는 묘하게도 이 사건과 관련된 양승오 박사와 일치한다.

박주신 병역의혹을 提起한 사건 말이다.

양승오는 그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며 재판의 2심 계류(繫留) 중이다.

그의 의혹 제기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見解이다.

그러나 判事는 그것을 인정치 않고 그에게 處罰을 명했다.

그래서 이용식 교수가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가 제2의 양승오가 될 處地 같아서 하는 말이다. *


댓글목록

경찰관님의 댓글

경찰관 작성일

법의학의사 부검거부하면 죽은이유가 안나온다 이좌빨 조종 받은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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