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이 뭐길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위안부 소녀상이 뭐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1-06 15:37 조회6,44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위안부 소녀상이 뭐길래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 선 위안부 소녀상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일본과 협상, 타결하여 불가역적으로 최종종결 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이른바 ‘한일 위안부 협정’인 것이다. 그런데도 정대협을 주축으로 하는 빨갱이 세력은 이 협정이 무효라며 끊임없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이런 세력 가운데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라는 단체가 있는 모양이다.  

이 단체가 2016년 12월 28일, 12시 30분경, 부산 동구 소재 일본영사관 후문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그런데 부산 동구청은 이를 불허했고, 설치한 지 4시간 만에 철거했다. 이에 공무원 노조와 부산지구 더민당 사람들이 시민들을 동원하였고, 수많은 좌파 언론들이 떼를 지어 동구청장 박삼석을 성토했다. 이에 굴복한 동구청장은 12월 30일, 소녀상 건립을 전격허용하면서 사과까지 했다.  

                                화가 단단히 난 일본의 대응 

일본정부는 1월 6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한 데 대해 외교적 경제적 보복을 시작했다. 주한 일본대사와 부산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고, 현재 양국간 진행 중인 한일통화스와프 협상을 중단하고, 한일 고위급 경제협의도 연기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일본 정부는 부산영사관 직원의 부산시 관련 행사 참석도 보류한다. "재작년 한일간 합의에서 위안부 문제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이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영사관계에 관한 빈 협약’이 규정한 영사기관의 위엄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위안부 동상이 국가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부산에는 빨갱이들만 있고 애국자들은 없는가?  

부산지역에는 수많은 애국단체들이 있다. 먼저 부산 애국자분들께서 단체들을 동원하여 소녀상 철거를 압박하는 임시 위원회를 설치하여 태극기를 들고 빨갱이 단체들보다 더 큰 시위를 벌여주기를 바란다.  

                          소녀상이 철거돼야 하는 명분과 이유  

위안부 상을 볼 때마다 수치심 느껴: 우리는 과거의 수치스러운 역사를 세월에 묻어야 한다. 이웃과 더불어 더 높은 미래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과거의 수치스러운 역사의 가해자를 용서해야 한다. 하지만 잊지는 말아야 한다. 무엇을 잊지 말아야 하는가? 가해자의 얼굴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점령당하고 수모를 당했다는 사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와신상담해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까지가 한일간에 있었던 과거사를 정리하는 가장 보편타당한 결론일 것이다. 저 소녀상을 볼 때마다 대한민국의 모든 할머니들이 수치심을 느낄 것이다. 할머니를 둔 어린이들도 수치심을 느낄 것이다. 일본 사람들을 볼 때마다 열등감을 느낄 것이다. 과연 이 소녀상이 역사를 제대로 배우는 사람들이 만들어냈어야 할 물건이었을까?  

국가간 협정을 어기는 것은 국격 상실 행위: 2015년 12월 28일, 한국과 일본은 상호 국격에 맞는 위안부협정을 맺었다. 국가간의 약속과 협정은 아무리 손해를 보더라도 지켜야 한다. 합법적인 정부가 국가 와 국가 사이에 맺어놓은 협정을 마구잡이로 폐기하자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일 수 없다. 그들이 내세우는 요설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그들이 벌이는 반국가적 행위는 불법으로 차단되어야 한다. 국가가 여기에 굴종하는 것은 국가이기를 포기하는 행위다. 일본사람들은 비웃을 것이다. “이것도 나라냐? 그러니까 옛날 우리 조상들에 먹혔지!”  

위안부 동상은 반역질의 도구: 어른들이라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해야 한다. 수치스러웠던 과거는 교훈으로 승화시키고, 자랑스러웠던 과거는 용기와 격려의 자본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날 때마다 위안부 소녀상을 바라볼 어린이들은 그들의 가슴에 무엇을 담을까? 빨갱이들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한다. 한국은 국가가 아니라 부끄럽게 제작된 정부라는 것이다. 김일성의 치하로 통일 됐어야 했는데, 부끄럽게도 이승만이 친일파를 데리고 세웠다는 것이다. 위안부 소녀상은 바로 남한 정부를 부끄러운 정부로 묘사하는 상징물이고, 한국의 발전을 저지하려는 반국가적 역적행위의 도구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위안부 동상은 반역자들의 국가파괴용 무기라 할 수 있다. 


원본보기
소녀상에 무릎 꿇은 아베 '퍼포먼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4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시민단체가 위안부 수요집회 25주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일본 아베 총리가 소녀상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2017.1.4 wink@yna.co.kr

2017.1.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8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02 탈북광수들의 나이 속이기 증거 지만원 2019-01-20 3702 350
2401 광주5.18의 정신분열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5-07-03 5528 350
2400 대한민국, 똥물보다 더 더럽게 썩어간다!! 지만원 2012-04-06 19077 350
2399 국가개념 국가기강 짓밟은 사리사욕 대통령 지만원 2013-01-27 18138 350
2398 임종석-문재인의 붉은 영혼을 대입해서 해석한 능라도 연설의 진의 지만원 2018-09-20 3979 351
2397 생존시에만 충성, 죽으니 배신하는 노무현의 여인! 지만원 2012-02-18 21741 351
2396 5.18 다시 재판한 판사들은 ‘배위에 사는 쥐떼' 지만원 2014-07-11 5471 351
2395 광주의 빨갱이 신부 5명의 딜레마 지만원 2016-01-17 9880 351
2394 국방장관과 강원도지사에 바란다. 지만원 2014-03-14 6378 351
2393 윤석열과 추미애의 목장결투 지만원 2020-01-04 4150 351
2392 전직 전여옥, 현직 정종섭.(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8-06-25 4978 351
2391 5천년 역사에서 가장 추잡한 역사는 5.18역사 지만원 2015-06-21 7224 351
2390 박근혜의 꼬리를 놓치면 적화통일 당할 수 있다 지만원 2015-09-12 6525 351
2389 북한인권 유엔결의안에 큰 축복 있다 지만원 2014-11-20 5768 351
2388 5.18에 대한 기본 지식 지만원 2018-04-11 5201 351
2387 지만원의 5.18연구를 훼방하는 사람들 지만원 2019-05-31 3506 351
2386 새끼손가락만 보아도‘내가 광수다’ 지만원 2017-10-02 5693 351
2385 평창 선수권, 북에 왕창 떼어준다. 지만원 2011-07-08 22803 351
열람중 위안부 소녀상이 뭐길래 지만원 2017-01-06 6443 351
2383 문재인 탄핵, 회오리바람 일고 있다 지만원 2020-02-08 4737 351
2382 박근혜식 경영, 경영인가 지랄인가? 지만원 2016-05-02 5631 351
2381 청와대와 정부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5-11-17 5991 351
2380 이 와중에서도 이정현 수석은 동문 출세 챙기나? 지만원 2014-05-12 6700 351
2379 광화문 목요 1인시위-김대중의 실명을 게시하다 애국삐에로 2015-07-17 7264 351
2378 서릿발보다 더 차가운 박근혜 마음 지만원 2014-06-20 6854 351
2377 정부는 북한과 일체의 접촉을 끊어라! (미스터korea) 미스터korea 2015-12-25 5666 351
2376 나경원은 당선무효소송 시작하라, 국가를 위해!! 지만원 2012-01-31 16234 351
2375 소통불가의 광주 것들에게! 지만원 2013-06-09 16351 351
2374 세월호 유가족,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단으로 타락! 지만원 2014-08-15 6570 351
2373 황장엽의 광수전력 부정하는 탈북자들에 2차 경고 지만원 2015-08-07 8067 35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