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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인용이 유리한가 기각이 유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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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2-15 18:34 조회6,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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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인용이 유리한가 기각이 유리한가?

 

저돌적으로 대들기부터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국가를 빨갱이 세력에 넘겨주지 않으려면 탄핵이 기각되어야 하는가, 아니면 인용되어야 하는가? 놀라지들 말라. 결론부터 말하면 인용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다. 
 

                    인용되면 황교안이 살고, 기각되면 황교안이 죽는다  

탄핵이 인용되고 박근혜가 즉시 청와대를 떠나면 우익들이 정신 차려 황교안을 민다. 도시락 싸들고 자기 돈 써가면서 황교안 선거운동을 할 것이다. 반면 탄핵이 기각되어 박근혜가 다시 대통령 자리에 앉으면 황교안은 죽는다.  

이 땅에는 박근혜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 국민들이 70% 이상이다. 박근혜가 다시 청와대 주인이 되면 황교안은 그를 받드는 총리 자리에 머무르게 된다. 총리 자리를 사양하고 내려오면 도덕적 비난을 받게 된다. 그래서 박근혜가 있는 동안은 총리를 하면서 박근혜를 모셔야 한다. 그러면? 박근혜에 쏟아지는 온갖 증오와 저주를 황교안이 나누어 받게 된다. 이 경우 황교안이 대통령 된다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과 같게 된다.

 

                        지만원보다 잘난 사람 지만원 주위에 깔렸다 

분석력도 없으면서 주워들은 상식을 마치 ‘바이블’인 것처럼 생각하고 그와 코드가 다른 분석을 내놓으면 오랫동안 인연을 쌓았던 사람들도 “지만원이 이단이다”, “간첩에 침 맞았다” 이런 소리들을 하고 마치 “너를 언제 보았으냐”는 듯이 등을 돌리고 백안시 한다.  

갑자기 자신들이 최고가 되었다고 우쭐대는 인생들아, 당신들 뜻대로 애국해 보라. 내가 보기에 탄핵은 이변이 없는 한 거의 100% 인용된다. 그러면 곧바로 황교안이 대안이 된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이러한 행운(?)은 당신들이 일구어낸 것이 아니라 하늘이 일구어낸 것이다. 당신들과 내가 다른 것은 당신들은 잘나서 내게 욕을 하고, 나는 못나서 태극기의 대세에 등지면서 당신들로부터 욕먹고 백안시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들 중 5천만의 불침번 서 본 사람 있는가? 
 

2002년부터 나는 5천만의 불침번을 자임해 왔다, 박근혜가 2002년 북한을 다녀오면서부터 나는 그를 밀착 연구했다. 대통령이 한 순간 삐끗하면 나라가 휘청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 박근혜를 빨갱이라 진단했고, 아버지 박정희에 침을 뱉은 패륜녀라 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는 엄청나다, 당신들에게 그런 자료 있는가?  

대통령의 사상적 거취를 집중 감시한 것이 당신들에겐 죄가 되는 것인가? 나는 박근혜만 감시한 것이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도 감시했다. 노무현 김대중 감시한 것은 좋은 것이고 박근혜 감시한 것은 나쁜 짓이다? 나는 장관 한자리 하라는 김대중에 “당신은 빨갱이다” 이렇게 말했다가 고초를 치뤘다. 오로지 애국심 때문에 웃는 얼굴에 침을 뱉은 사람이다. 이런 나에게 갑자기 등을 돌리고 침을 뱉는 이웃들, 다시는 안 보이기 바란다. 

지난 20년 동안 애국버스 한대 운행하면서 타고 내린 사람들 아주 많았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5.18진실의 확산? 책을 만드는 데까지는 나의 임무다. 내 스스로가 내게 부여한 임무인 것이다. 하지만 확산하는 것은 내 능력의 밖에 있다. 당신들이 힘 보태 주지 않아도 나는 안달하지 않는다. 미니 화보 확산하는 일에 대해 난 아무에게도 구걸하지 않을 것이다.  멀리에 있는 일면식도 없는 애국자들은 미니 화보를 반기고 축하해주는데, 주위에 있는 잘난 분들은 미니화보의 가치보다 박근혜 사랑이 먼저이던가? 박근혜 탄핵이 당연하다는 철학을 가졌다는 이유 하나로  등을지는 사람들이라면 떠나는 것 조금도 서운해 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이 가진 소신, 분석된 소신인가?  

다른 사람들은 보도 자료를 인용하지만 나는 없는 정보를 새로 캐내고, 정보를 가공해온 사람이다. 시국을 제대로 읽고, 읽은 시국을 발표해온 사람이다. 자신들을 되돌아보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소신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그것이 다수의 진실인가? 그런 소신은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도 분석되지 않은 소신이고 개똥밭에서 주은 싸구려 소신이다.  

내일이면 행정법원 김국현 판사가 청와대 압수수색 여부를 결정한다. 잘난 당신들 내일의 결론이 어떻게 날 것 같은가? 그건 나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당신들이 모르는 정보를 캐냈다. 불침번을 서기 때문이다. 첫째는 재판장이 김국현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둘째는 그가 거만한 좌익일 것이라는 짐작을 만들어 냈다. 이 짐작은 이유 있는 짐작이다. 만일 그가 내 짐작대로 서슬퍼런 좌익이라면 내일의 결정은 예정돼 있다. “압수수색 허가”인 것이다. 빨갱이 판사라면 자기에게 굴러들어온 칼을 왜 집어던지겠는가? 이런 것도 불침번의 분석 대상이다. 이런 거 모르면 나보다 잘난 체 하지 마라. 

                                 제 발등 찍은 야당, 괜히 탄핵 추진 했네!

빨갱이 야당이 줄기차게 탄핵인용을 밀어붙였다. 이때는 황교안이 이렇게 뜰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차~” 이제는 큰일 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탄핵이 인용되면 그것은 곧바로 황교안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야당은 정신이 들어 제발등을 또 찍었다 생각할 것이다. 진퇴양난의 야당들, 바로 이것이 국가의 운명이라는 것이다.

 

2017.1.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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