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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과 내통세력부터 박멸해야(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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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10-11 08:53 조회18,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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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과 내통세력부터 박멸해야

민노 이정희 3대 세습수용, 민주 박지원 북 3대 세습비호

이정희 민노당 대표가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세기적(世紀的) 웃음거리로 되고 있는 北의 3대 세습놀음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것이 나와 민주노동당의 판단이며 선택”이라고 대단한 결단이라도 한 양 결의를 드러내어 실소를 금치 못하게 했다.

그런데 10일에는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이 북의 3대 세습놀음에 대하여“북에서는 그것이 상식”이라며,“영국 엘리자베스가(家)에서도 아들로 태어나면 왕자가 되는 것 아니냐?”며 유식한 체 궤변을 늘어놔 듣는 이를 황당해하게 만들어 버렸다.

민노당은 북 노동당 들러리인‘사회민주당’과 10.4선언 3주년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것으로“김정은 3대 세습”을 수용키로 묵계가 됐는지 모른다 할지라도 명색이 제1야당 원내대표란 자가 3대 세습놀이를 비호두하고 나선 것은 경악할 노릇이다.

아무리 저들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남침전범집단 편에 서고자 하는‘위수김동族 친지김동 派’친북반역투항세력이라고는 하지만 대한민국 땅에 발을 딛고 주민등록표를 가진 [國民]의 한사람이요, 헌법 제 8조에 합치된 [政黨]일 것이라 여겼다.

이정희는 불로그에서는 북의 ①북의 남침과 테러는 아예 제쳐두고 ②미국과 북한이 오랜 대결 관계에 있다며 ③권력구조 문제를 건드리면 북이 화를 낼까봐 ④국보법재판정에서처럼 묵비권행사가 ⑤민노당과 이정희의 판단과 선택이라고 강변했다.

이제 겨우 불혹을 넘긴 이정희가 민변소속변호사로 이렇다 할 투쟁경력도 없이 기라성 같은 반미반정부‘남조선혁명’ 투사들을 젖히고 민노당 대표가 된 것은 누가 뭐래도 공중부양 국회폭력으로 법정에선 강기갑의 대타로 내세운 얼굴이라고 본다.

그런데 한심하다기보다 기가 막힌 것은 나이 살 꽤나 먹어 군주제가 무엇이고 공화제가 무언인지 정도는 알만한 박지원이 세습이 용납될 수 없는‘(인민)공화국’에서 3대 세습을 입헌군주국 왕위세습에 비유한 궤변으로 비호하는 교활한 태도다.

우리는 지금까지 김대중과 노무현 친북정권 잔당인 민주당이나 촛불폭동 주도 민노당 나부랭이들을 최소한 대한민국 편에 선 경쟁세력으로 보았지 김정일 편에 선 적대세력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정희의 태도나 박지원의 발언은 그게 아니다.

그들이 퍼주기에 목매고 천안함참사가“북괴소행이 아닐 것”이라 했어도 김정일과 짝사랑에 빠져 제정신이 아닌가 보다고 하였지, 북과 내통야합하고 있는 반역세력이라고까지는 생각지 못했는데, 이제 그들이 명백한 내통반역세력임이 드러났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서 한다. 정당의 설립은 자유이며, 복수정당제는 보장된다. 그러나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해산한다.] 이것이 정당 활동의 헌법적 준거이다.

南 민주공화국 합법정당이 北 (인민)공화국 원시시대 씨족장 식 3대 세습을 비판하거나 비난하기는커녕 이를 묵인/두둔하는 것을 넘어 적극옹호하고 나선다면, 이정희나 박지원 개인은 물론 민주당 민노당은 적과 내통반역세력으로 볼 수밖에 없다.

예로부터 철옹성이 함락되고 난공불락의 성새가 무너져 마침내 나라가 망하는 것은 강적의 공격 때문이 아니라 내부분열과 혼란을 틈타서 적과 내통야합한 반역자가 성문을 열어 적군을 영입하기 때문으로 내적이 외적보다 더 무섭다는 까닭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가보위와 헌법수호의 책무를 가진 이명박 정부로서는‘中道’라는 잠꼬대보다는 친북반역세력 축출과 내적(內敵)소탕에 나서야 할 것이며, 정통보수애국세력도 반역투항세력 박멸에 말 대신 행동으로 나서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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