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4.3폭동을 항쟁이라 부르는 자들은 북으로 가라!

◆ 4.3폭동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공산폭동

제주4.3은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고, 인민공화국 건설을 주장하며 일으킨 폭동이었다. 이들 4.3 남로당 공산폭도들은 대한민국 건국에는 반대했지만, 북조선인민공화국이 창건될 때는 비밀투표를 통해 찬성 투표지를 잔뜩 싸들고 월북했던 주인공들이었다.

제주4.3은 왜곡과 날조로 노무현 정권에서 진상조사가 이뤄졌다. 공산폭도들은 희생자로 둔갑하고, 경찰과 군인들은 학살자로 둔갑했다. 게다가 일부 종북세력들은 4.3공산폭동을 항쟁으로까지 호칭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좌경화, 적화로 치달으면서 이제는 백주대낮에 대놓고 4.3폭동을 항쟁이라 부르는 자들이 나타났다.

◆ 4.3폭동을 항쟁으로 부르는 자들의 정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월 3일 연설에서 "내년 오늘, 4.3 항쟁 70주기 추념식에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 하겠다"는 발언으로, 4.3폭동을 항쟁으로 호칭했다.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는 제주4.3폭동을 "국가폭력에 대항한 항쟁"이라고 아예 대놓고 미화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4월 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제주 4.3항쟁의 진상규명과 정부의 사과 그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는 4.3추념식에서 "국가가 정의롭지 못하면 무고한 국민들이 희생당한다"고 했다.

◆4.3폭동을 항쟁으로 부르는 자들은 북으로 꺼져라!

인민공화국 건설을 위하여 대한민국 군경을 학살했던 공산폭동을 항쟁이라고 부르는 너희들은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냐. 공산폭동이 항쟁이라면 폭동을 진압했던 대한민국 군인과 경찰들은 반역자더냐. 그래서 너희들의 정권에서는 김정일에게 결재를 받으면서 대한민국을 운영했더냐.

공산폭동을 진압한 것이 정의롭지 못한 것이었다면 폭동을 진압하지 말고 인민공화국을 세웠어야 옳았더란 말이냐. 대한민국은 악당이고 북조선은 정의라고 규정하는 너희들은 어느 나라의 백성이더냐.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되려 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 하는 너희들은 혹시 북조선의 간첩은 아니더냐.

대한민국에 경배를 드리지 못할 거면 대한민국의 녹을 먹지 말며, 대한민국 산천의 고사리조차 먹지 말라. 공산폭동이 항쟁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북조선으로 꺼져라. 거기가 너희들의 조국이며 천국일지니. 바로 여기는 공산폭동을 진압하여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운 사람들의 나라! 바로 여기가 대한민국이다!

                                   2017. 04. 03.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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