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폐기' 부당한 지시(이상진)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폐기' 부당한 지시(이상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진 작성일17-05-19 11:39 조회3,906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문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폐기 부당한 지시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는 관련부처와 관련전문가의 오랜 검토 끝에 검정교과서들이 모두 그 내용이 심히 좌편향 되어있다는 결론을 얻어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국정교과서를 집필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국정교과서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폐기하도록 지시를 하였는가? 만약 교과서의 다양화를 위해서라면 국정교과서도 검정교과서의 한 종류로 경쟁을 시켜야 할 일이지 폐기를 시켜서는 안 된다고 본다. 그리고 그렇다 손 치더라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서 방향을 잡을 문제이지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지시를 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필자가 보기에는 문 대통령이 서둘러 이런 조치를 한 것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시켜야만 하겠다는 생각은 손톱만치도 없고, 이번 대선에서 20~40대 좌익성향의 유권자의 득을 톡톡히 본 것이 전교조에 의한 좌편향 역사교육 덕분이라고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래서 앞으로도 좌익세력이 계속해서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좌편향된 역사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어떤 정책보다도 먼저 서둘러 국정교과서 폐기를 지시했다고  본다. 만약 그렇다면은 이런 행위는 정치적 야욕을 위해서 국가의 장래를 망치겠다는 짓이다.

 

원래 좌익들의 속성이 국가보다는 그들의 목적 달성을 더 중요시하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이처럼 노골적으로 안하무인 식으로 그들 멋대로 국가100년 대계인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내 팽개칠 수 있단 말인가! 마치 일본이 한일합방을 한 후 한국민들에게 일본의 역사교육을 강요한 것처럼 말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보수우익 정치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상진(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초.중.고교 과정의 전 과목은; 대학에서처럼은 아닌;  '强制 敎理(강제 교리}'를 적용, '국정 교과서'로, 또는 검.인정 굑과서로 하되; 꼭  수준에 맞게끔하고 & 수준을 초과치 못하게 제한하면서 & 헌법상 명시된 '자유민주자본주의 체제'를 위배치 않도록하는 내용이라야하며; 만약 이를 위배시는 즉시 사상범으로 체포, 가혹히 처벌해야하되;  사법부 법원에서 판사가 부당히 판결{선고.언도}하면, 그  판사를 역시 체포하는 '권한'을 '국가 안보의 최후 보루'인 군부 '헌병이 '입건 ㅡ 구속 ㅡ 기소'하여 '군법회의 재판 회부'하는 법을 시급히 제정해야 합니다. ,,. 빠 ~ 드득!

최근글 목록

Total 13,864건 34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454 위원장 호칭 안 붙이면 막말로 제소하는 빨갱이 야당 Evergreen 2016-04-06 3917 265
3453 조원진은 투항하라!(최성령) 댓글(4) 최성령 2017-05-07 3916 160
3452 인력동원 긴급공지 지만원 2018-11-18 3916 365
3451 사북탄광도 북한이 주도 지만원 2018-12-14 3915 419
3450 5.18진실 찾기 투쟁 약사 지만원 2015-02-27 3915 229
3449 [지만원 메시지(115)] 5.18대표의 실토: “주역은 500여… 관리자 2023-08-03 3915 146
3448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제소한 사건, 공판 10월 10일 지만원 2016-09-23 3914 299
3447 남철과 철수의 5.18 체험 이야기 - 북한 국어교과서 -(솔향기… 솔향기 2017-07-16 3914 148
3446 청주유골 430구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예정 지만원 2017-04-27 3911 264
3445 멈춰야 할 때와 한계를 모르고 날뛰는 노조와 정치(몽블랑) 몽블랑 2016-04-09 3910 214
3444 방송통신심의위의 공산주의 지만원 2017-06-03 3910 233
3443 천안함 46인 勇士의 영혼은 절규(絶叫)한다.(최성령) 최성령 2014-03-25 3910 92
3442 우리가 알아야 할 일본인 이름 둘 지만원 2019-10-02 3909 278
3441 종편 출연 전문가들의 수준, 업그레이드 좀 시켜라! 지만원 2014-11-22 3909 198
3440 인터넷 게시글 삭제결정에 대한 번복신청(방통심의위) 지만원 2018-04-08 3909 289
3439 5.18 금수저와 다이야몬드 밥그릇(전야113) 전야113 2016-07-04 3908 242
3438 [5.18역사전쟁] 조평통 서기국 보도 제1106호(김제갈윤) 김제갈윤 2018-05-31 3907 229
열람중 문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폐기' 부당한 지시(이상진) 댓글(1) 이상진 2017-05-19 3907 222
3436 5.18광수들을 누가 감히 유령이라 부를 것인가(만토스) 만토스 2016-03-29 3906 181
3435 각자는 각자 할 일 창조해야 지만원 2018-07-21 3905 342
3434 공포에 떤 軍警 vs 殘忍無道 했던 5.18 폭도들(만토스) 만토스 2016-03-24 3905 175
3433 4월7일(화) 5.18 진실 부산 학술강연 지만원 2015-03-25 3904 255
3432 나의산책세계 영문(운명을 열어준 낯선 소령) 지만원 2017-12-30 3904 112
3431 가장 고단한 나의 80대 지만원 2023-01-07 3903 212
3430 반일(反日)은 문재인 정권의 종북(從北)정책(비바람) 비바람 2019-07-28 3903 295
3429 [지만원의 동영상/시국진단] 미국은 왜 해군이 큰가? 관리자 2018-01-06 3903 125
3428 미국과 북한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 지만원 2015-01-14 3902 262
3427 윤상원을 계엄군이 죽였다는 5.18세력의 거짓말(만토스) 만토스 2016-04-13 3902 211
3426 지만원tv, 제255화, 박근혜-김대중 해부 지만원 2020-05-30 3902 103
3425 [지만원방송]으로 유튜브방송 개시 지만원 2022-11-13 3902 25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