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지도자에 비해 국민은 어리석은 나라(Evergreen)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위대한 지도자에 비해 국민은 어리석은 나라(Evergreen)

페이지 정보

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7-06-25 21:55 조회4,40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이승만은 우리나라 국민을 위대하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해방 후 조국을 되찾아 새로 시작하는 시점에 국민의 사기를 드높이려고 하는 말일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익히 보아 온 우리 국민성은 손재주가 좋은 것 외에는 그리 위대한 점을 찾기 힘들었다. 금 모으기 정신 운운하는데 김대중 시절에 금 모으기 운동을 할 때 장롱 속에 있는 금을 시세에 맞게 돈 받고 팔았던 것을 애국심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은 누구나 주장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민주주의에서는 타협이라는 합의점을 찾아 같은 이념으로 공동의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헌법이라는 기준을 정해 놓고 그 범주에 맞추어 살아가는 사회다. 지금 이 나라의 국민들이 참외를 핑계 삼아, 대중국 무역을 핑계 삼아 적국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소극적인방어태세마저도 갖추어서는 안 된다는 반사회적이며 반국가적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시위일까?

 

24일 미 대사관을 포위한 인간 띠가 되어 사드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고 언론은 신이 나서 보도를 하고 있는데 629일 대통령 문재인이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할 시점에 벌이는 이런 시위는 문재인의 협상 위치를 돕기 위한 정부와 약속된 퍼포먼스 일 가능성이 높다. 사드에 대한 국민정서가 이러하니 나(문재인 정부)에게 미국이 압박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경고성 제스추어라고 생각한다.

 

사드배치 반대를 좋아할 곳은 당연히 북한과 중국이다. 우리의 적국인 북한은 사드배치가 미사일 공격을 무산시키는 짓이니 싫어하는 것이고 북한의 우방이며 우리 민족의 통일을 방해한 중국(중공)은 자기들 영역을 염탐하는 기구라고 주제넘은 딴지를 걸며 한류를 거부하고 한국 수입품을 불매하고 불사르고 있다. 그런데 이 위대한 국민들은 그들에 분노하기보다는 왜 사드배치 반대로 그들을 옹호하는 것인가?

 

우리의 적들이 저 난리를 칠 정도라면 사드는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방어 무기라는 결론이 나온다. 미군은 물론 우리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 방어 무기의 배치를 반대하고 검문하고 시위 질을 한다는 것은 뇌에 이상이 생긴 미친 인간들이 아니면 명백한 매국노 들이다. 그 사드를 반대하는 더불어 민주당이나 그들에 의해 집권한 정부는 당연히 매국정부다. 역사가 두고두고 그들의 정체성을 씹을 것이다.

 

이 나라의 국민들은 그런 당에게 많은 표를 주었고 그런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았다.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국정교과서 문제로 거리에서 반대 서명을 하였고 세월호 사고가 나면 그 유가족과 같이 단식투쟁을 하였다. 언제나 국정원 철폐를 주장하고 미군철수를 외치고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그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적보다 더한 정체 모호한 매국 선동가인데 그를 이 나라의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는 것이 더 문제다.

 

나는 항상 우리의 민족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학적인지 모르겠으나 인간적으로 바른말을 하는 것이다.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후 그 폐단을 목격하고도 10여 년 만에 또 그들의 집단이 정권을 잡도록 밀어주는 국민의 수준이라면 족히 증명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들이 촛불 국민이든, 좌파국민이든 그 숫자가 얼마든 일단 대한민국 소속 국민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런 국민성이기에 이승만이 아니라면 200% 한반도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통일되어 있을 것이다. 어찌 된 국민들이 북한 인민도 아니면서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을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폄훼하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나라라며 가슴을 쥐어뜯는 것인가? 박정희의 경제발전이란 날벼락에 적화통일 꿈이 멀어진 북한은 그렇다 치고 남한의 입진보들은 왜 돌아가며 박정희의 무덤에 침을 뱉고 있는 것인가?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의 국정농단? 그래서 촛불혁명으로 탄핵하였다고? 그래 박근혜에게 다소 잘못이 있고 국정운영에 무능하였다고는 하나 그것은 정권탈취의 구실에 불과하다. 쓰레기 언론들과 합심하여 정권을 탈취한 그들에 의해 수갑을 차고 재판정에 화장 끼 없는 얼굴로 앉아 있는 초라한 박근혜, 그녀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산당 식 인민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 다름 아니다.

 

북한을 도와 반미를 하는 우리 국민은 위대하지 않고 배은망덕하다. 위대한 자는 영혼 없는 촛불 국민과 더러운 진보들이 폄훼하는 반공주의자인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이 위대하였고, 못사는 후진 국가를 부자 강국으로 만든 산업의 아버지 박정희와 그 후배 군인들 전두환, 노태우 같은 군인 지도자들이 백 배 천 배 더 위대하였으며 역설적으로 그들의 독재는 애국이었다. 우리 스스로 비하하는 엽전이란 말, 참으로 적절함을 깨닫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62 [지만원메시지(5)]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관리자 2023-02-09 5009 210
13561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3976 218
13560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45 156
13559 [지만원메시지(3)] 보훈 질서 일원화 국민운동 전개해야 관리자 2023-02-07 2974 216
13558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관리자 2023-02-07 3144 232
13557 [지만원메시지(1)] 교도소에 수용되면서 관리자 2023-02-07 3668 249
13556 [지만원메시지(6)] 지만원의 특별 메시지 관리자 2023-02-06 3612 235
13555 지만원 박사님 옥중 부탁말씀1 관리자 2023-01-25 11549 392
13554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방송) 지만원 2023-01-15 15349 192
13553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 지만원 2023-01-15 17900 392
13552 1월 16일(월) 서울중앙지검 정문앞 모임 시간 변경 지만원 2023-01-15 13723 204
13551 일요일 지민원의 시스템클럽 1월 15일 방송 지만원 2023-01-15 14788 244
13550 대통령은 애국자라며 선물 보내고, 김명수는 애국했다고 감옥 보내고 지만원 2023-01-14 14360 289
13549 공판 일시 중단 신청서 지만원 2023-01-14 10083 250
13548 인사드립니다 지만원 2023-01-13 11173 365
13547 노정희가 쓴 판결문 중 불법인 사항 지만원 2023-01-13 4496 289
13546 노정희가 쓴 대법원 판결문 지만원 2023-01-13 3386 174
13545 나는 곧 소풍간다 지만원 2023-01-12 4668 405
13544 상고 기각 지만원 2023-01-12 4997 328
13543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 지만원 2023-01-11 4024 256
13542 북괴, 미사일 도발 왜 미친 듯 하는가? 지만원 2023-01-11 3735 259
13541 지만원 박사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이상진 2023-01-11 3638 237
13540 ‘진인사’ 했기에 지만원 2023-01-10 3319 221
13539 기막힌 이야기 하나, 피라미가 홍길동 된 사연 지만원 2023-01-10 3509 257
13538 상고장에 보태는 피고인의 탄원서 지만원 2022-02-21 4019 338
13537 올해는 북과 싸우는 해 지만원 2023-01-10 3207 205
13536 재판 일정 오해 없도록 정리 지만원 2023-01-10 2570 148
13535 광주가 분사한 현장사진이 광주 죽여 지만원 2023-01-09 3151 252
13534 탈북자들의 가면-프롤로그- 지만원 2023-01-09 2833 192
13533 헌법 제3조가 나라 삼키는 아나콘다 지만원 2023-01-09 2466 1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