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운동가들의 일그러진 양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환경 운동가들의 일그러진 양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0-19 16:53 조회25,08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환경 운동가들의 일그러진 양심


                                    대전 D대에서 출세한 장원 교수


1990년대 한 때 녹색연합 사무총장을 한다며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30대 장원 교수라는 사람이 있었다. 조중동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들이 이상하게도 그를 띄웠다. 그는 당시의 영웅들 중 한 사람이었다. 대전의 D대학 교수의 신분을 가지고 이렇게 영웅이 된 것은 순전히 언론 덕이었다. 그리고 그는 독특한 캐릭터를 형성하기 위해 독특한 한복을 디자인 해 입고 다녔다. 그 때부터 필자가 관찰해 온 사실 중의 하나는 언론들이 집요하게 띄우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빨갱이었다는 사실이다. 


2000년 5월 29일, 장원이라는 영웅은 10대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겨우 43세가 그의 일기였다. “부산지법 영장담당 김태창 판사는 이날 여대생을 호텔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부산 동부경찰서가 신청한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겸 총선시민연대 대변인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씨는 동부경찰서에 구속수감됐다.”


                                          환경단체의 대부 최열


그 다음으로 유명했던 사람이 최열이었다. 그는 가장 화려한 빨갱이 족적을 남긴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지금 횡령 및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BBS뉴스는 이렇게 전했다.


“검찰이 국고보조금 횡령혐의로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해 또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2009.3.25.) 공금횡령과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의 혐의는 지난 해 검찰수사를 받았던 환경운동 연합의 보조금 횡령부분에 남양주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해당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로비를 해 주는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로부터 1억 3천만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여승 지율


천성산 내원사에 지율이라는 여승이 살고 있는 모양이다. 그 여승은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공사가 이루어지면 도롱뇽이 다 죽는다며 도롱뇽을 살려달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4차례에 걸쳐 241일의 단식농성을 벌이면서 소장을 냈다. 2006년 대법원은 이 사건을 기각했다. 이로 인해 공사는 2008년 말에 완공됐고, 2010년 11월 1일 개통된다. 서울~부산 간 주행시간이 기존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8분으로 22분 단축됐다. 


환경운동가들은 13㎞의 터널이 지하수맥을 건드려 20여개 습지가 말라붙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서 가재·개구리·끈끈이주걱 등 습지 동식물이 풍부하게 확인됐고, 올봄엔 웅덩이마다 도롱뇽이 가득했다는 보도가 있다.


양식도 양심도 없는 이런 단체와 사람들이 어째서 오늘날과 같이 막강한 세력과 힘을 과시하게 되었는가? 조중동을 위시한 뭇 언론들이 그들을 집중적으로 키워준 덕택이다. 빨갱이들은 돈을 움직이고 돈은 언론을 움직인다는 속설이 사실이라고 믿어지는 순간인 것이다.


앞으로는 기존 환경단체들의 말 들어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0.10.1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2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42 너도나도 ‘복지-서민’으로 표심 얻자하면? 지만원 2010-10-28 20643 232
1141 주체사상 요약정리 지만원 2010-10-27 21903 180
1140 한나라당이 완전 미쳤다 지만원 2010-10-26 25026 374
1139 천신일이라는 사람, 이러면 안되지요 지만원 2010-10-26 27120 200
1138 국가의 경영관리가 엉망이다! 지만원 2010-10-26 25274 193
1137 민주노총의 버릇 단단히 고쳐야 지만원 2010-10-26 26014 194
1136 MB나 DJ나 퍼주기에는 오십보백보(소나무) 소나무 2010-10-26 20010 142
1135 이번 5.18재판은 10월 29일(금) 오후 3시 지만원 2010-10-26 33992 157
1134 정말 이렇게 해도 되는 것입니까? 지만원 2010-10-26 27572 253
1133 ‘진보’ 라는 단어의 어원 지만원 2010-10-26 25083 109
1132 ‘민주화’ 라는 단어의 어원 지만원 2010-10-26 27214 127
1131 앞으로 전라도에서 폭동이 일어나면 빨갱이 폭동이다! 지만원 2010-10-26 23532 272
1130 칠순 참전용사 1400km 국토대장정 <매일경제> 댓글(3) 東素河 2010-10-25 16741 85
1129 이런 원희룡을 누가 세탁시키나? 지만원 2010-10-25 26826 204
1128 위장전입은 罪 위장취업은 惡 (소나무) 소나무 2010-10-24 16864 157
1127 솔로몬과 전라도 지만원 2010-10-23 26539 361
1126 금단의 망언 일삼는 박지원을 쉬게 하자! 지만원 2010-10-23 24736 330
1125 정신 차려야 할 때입니다! 지만원 2010-10-22 23883 378
1124 남북한 사전에 통일은 없다! 지만원 2010-10-21 22490 235
1123 북한의 '주체사상 폐기 선언' 지만원 2010-10-21 25029 203
1122 MB정권 자살골은 피해야(소나무) 소나무 2010-10-21 19642 159
1121 중공군의 평양진주 설에 대해 지만원 2010-10-20 25416 268
1120 김구는'적장에 놀아난 사실상의 반역자' 지만원 2010-10-20 21622 198
1119 1997년에 로동신문이 밝힌 김구 지만원 2010-10-20 22156 153
1118 김구의 선조에 김자점이 없다는 사람 지만원 2010-10-20 27616 216
1117 낮에는 대통령, 밤에는 베트콩 지만원 2010-10-20 23031 285
1116 전라도에도 애국자는 많습니다. 지만원 2010-10-19 29717 395
1115 이명박으로 인해 죽고 싶다는 사람 많다! 지만원 2010-10-19 24539 282
1114 시국을 반영하는 반가운 통계 지만원 2010-10-19 24664 256
열람중 환경 운동가들의 일그러진 양심 지만원 2010-10-19 25081 18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