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선택, 북폭이냐 사퇴냐.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재인의 선택, 북폭이냐 사퇴냐.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9-04 00:12 조회4,736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북한이 또 핵실험을 강행했다. 북한은 지난 5월 10일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북한은 물 만난 고기처럼 연거푸 미사일과 핵을 터뜨리고 있다. 문재인 정권 4개월 동안 북한이 터뜨린 미사일과 핵을 합치면 이번이 9번째다. 북한은 평균 2주에 한번씩 대량살상 무기를 실험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북한이 대량살상 무기 실험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당연히 이유가 있다. 김정은을 확실히 제어할 수 있는 카드는 김정은이 불장난을 했을 경우 확실한 응징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김정은에게 심어주는 것이었다. 이른바 김정은과 '공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었다. 

공포의 균형을 맞추지 못할 경우 군사력의 우위라도 가지고 있어야 김정은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그러나 한국은 북한 정권에 핵자금을 상납하고 그것도 모자라 핵개발을 하는 북한을 멀뚱멀뚱 지켜보기만 했다. 그냥 지켜보는 것도 모자라, 불바다 위협을 해도 북한 핵 개발을 옹호하고 대화만 내세운 족속들이 있었다. 

이런 멍청한 주인공이 바로 문재인이었다. 문재인은 북한이 2주에 한번씩 미사일을 쏘아대는데도 대화를 주장했다. 그것도 모자라 '우리는 북한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 '흡수통일을 추진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서 북한이 가장 두려워할 무기를 미리 포기하고 백기를 든 것이 되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함으로서 남한의 군사적 우위는 물 건너 가버렸고, 문재인이 북한 붕괴를 자진 포기함으로서 '공포의 균형'이라는 유일한 마지막 카드마저 스스로 버린 것이다. 이로서 김정은은 고삐가 풀려버렸고 물 만난 고기가 되었다. 문재인은 확실한 김정은의 도우미 역할을 한 것이다. 

문재인이가 도우미 역할을 하지 않더라도 김정은은 문재인을 우습게 볼 준비가 되어 있었다. 문재인은 북한의 결재를 받던 사람이 아니었던가.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주니 북한은 오야지 위치에 있게 된데다, 문재인이 북한 붕괴를 포기하겠다는 공언까지 해주니 김정은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는 보수우파 세력이 강성하다보니 눈치를 안볼 수 없었는데, 문재인은 맹목적으로 북한을 쳐다보고 보수 세력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게다가 문재인 정권에는 김정은에게 우호적인 주사파들이 우글대고 있으니, 김정은에게는 핵을 완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도래한 것이다. 

김정은이가 핵을 완성한다면 그건 순전히 문재인의 책임이다. 김정은이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도 그것마저도 문재인의 책임이다. 그리고 이런 비극은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이 짊어질 수밖에 없다. 그건 순전히 국민들의 책임이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죄, 그리고 북한 앞에 서면 한없이 약해지는 종북 정권에게 표를 준 죄다. 

이제 문재인에게는 일도양단의 선택의 길 밖에는 없다. 핵을 완성하기 전에 북폭에 나설 것이냐, 아니면 스스로 사퇴할 것이냐의 양자택일이다. 북한을 때릴 용기가 없다면 하루빨리 내려오는 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것이다. 국가의 위급사태에서 주저는 죄악이다. 머뭇거릴수록 죄는 무거워지고 가중처벌이 된다고 역사는 험악한 인상을 쓰고 있다.

 

 

비바람

댓글목록

우짜노님의 댓글

우짜노 작성일

극한 대립 상황에서 '적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자체가 적의 동반자 입니다.
주사파가 대한민국 콘트롤 타워를 완벽하게 점령했습니다.
이제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고 도살장에서 개돼지 처럼 도살할 일만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같은 만고역적들을 거치면서
99% 연방제 인질로 되었고  이미 북이 통치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돈으로 미인계로 명줄 협박으로 땅굴로 핵으로 이미 남쪽의 모든 것을 장악했습니다.
어떤 놈들도 대들 수가 없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김대중 노무현의 공로 입니다.
대들면 바로 자살처리 됩니다.
문재인에게는 아무런 능력도 권한도 없다고 봅니다.꼭두각시 허수아비 입니다.
북폭이란 말도 꺼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꺼내는 순간 바로 죽습니다.
사퇴할 권한도 없습니다.사냥이 끝나면 가마솥에 그냥 쳐박힐 운명 입니다.
문재인은 '세월호와 탄핵용' 까지 인 것 같습니다.
남쪽을 움직이는 검은 그림자는 따로 있는 듯 합니다.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얼마전에 문재앙이 한말,,공격이라는 말을 못하고,,,공세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
북괴의 꼭두각시임...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2702 166
13591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2324 155
13590 [지만원메시지(25)] 귀순한 박승원 상장, 행방을 찾자 관리자 2023-03-02 5239 285
13589 [지만원메시지(24)] 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23-02-27 7229 297
13588 [지만원메시지(23)] 김정은을 김정은 괴뢰로 부르자 관리자 2023-02-25 6309 226
13587 [지만원메시지(22)] 보훈부 출범의 핵폭탄 관리자 2023-02-24 7595 290
13586 [지만원메시지(21)] 5.18 진상규명위를 향해 올코트프레싱 해… 관리자 2023-02-22 8319 248
13585 [지만원 시(9)] 바꿀래? 관리자 2023-02-21 7949 240
13584 [지만원메시지(19)] 전두환-이학봉 정말 몰랐을까? 관리자 2023-02-20 9042 276
13583 [지만원 시(8)] 궁금합니다 관리자 2023-02-20 8045 210
13582 [지만원 시(7)] 성동격서 관리자 2023-02-20 5844 213
13581 [지만원메시지(20)] 국보법 위반한 대법관이 지만원을 감옥에 관리자 2023-02-20 7953 240
13580 [지만원메시지(18)] 여당, 총선 계산 크게 해야 관리자 2023-02-19 4502 218
13579 [지만원메시지(17)] 회상(운명) 관리자 2023-02-18 4408 219
13578 [지만원메시지(16)] 국정원 내부에 암약하는 간첩들 관리자 2023-02-18 4525 229
13577 [지만원 시(6)] 5.18은 북의 소풍놀이 관리자 2023-02-17 3142 176
13576 [지만원 시(5)] 러브스토리 관리자 2023-02-17 2644 151
13575 [지만원 시(4)] 명 재촉한 5.18. 관리자 2023-02-16 3435 240
13574 [지만원 시(3)] 억울합니다 관리자 2023-02-16 3220 222
13573 [지만원 시(2)]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3-02-15 3985 240
13572 [지만원 시(1)] 나는 왜 여기에 왔나 관리자 2023-02-15 3478 219
13571 [지만원메시지(15)] 일본과 잘 지내야 윈윈 관리자 2023-02-15 3194 186
13570 [지만원메시지(14)] 보훈행정 일원화, 대통령이 키(KEY)다. 관리자 2023-02-15 2401 139
13569 [지만원메시지(13)] 광주에 북 민간인 1,000명이 왔다? 관리자 2023-02-13 3723 215
13568 [지만원메시지(12)] 내가 북경에서 만난 두 광수 관리자 2023-02-13 3481 168
13567 [지만원메시지(11)] 전두환 판결, 지만원 판결 관리자 2023-02-10 5087 227
13566 [지만원메시지(10)] 산업화는 애국, 민주화는 반역 관리자 2023-02-10 4808 189
13565 [지만원메시지(9)] 규제개혁, 대통령 TF만이 답 관리자 2023-02-10 4145 149
13564 [지만원메시지(8)] 대북 게이트, 뿌리를 찾자 관리자 2023-02-09 4675 213
13563 [지만원메시지(7)] 교도소로 보내온 편지 한 장 관리자 2023-02-09 4806 24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