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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재판 10월 1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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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9-19 21:59 조회3,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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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재판 1012()

 

지난 97일로 예정돼 있던 재판이 1012일 오후 2:30,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25호에서 열립니다. 광주에서 6명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저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질문할 내용을 오래 전부터 지혜를 짜서 준비했습니다. 이날 재판은 아마 가장 스릴 있고, 재미있고, 역사적으로 귀중한 재판이 될 것입니다. 아마 광주 것들은 버스 여러 대를 타고 올라올 것입니다. 우리 측에서도 많은 회원님들이 오실 것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군인 출신들이 많이 오셔서 저를 경호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법정이 좁아 먼저 자리를 차지해야 합니다. 법정에 못 들어오시는 분들은 복도롤 꽉 메워주시고 그래도 자리가 없으면 법원 출입구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 출입구에서 많은 폭행이 있었습니다. 재판은 아마 5시 넘어야 끝날 것입니다. 끝나면 재판 과정과 의미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론 경찰에는 질서 유지 신변보호 요청을 할 것입니다.

                             또 쏟아지는 전략적 봉쇄 소송

수요일(9.27) 오전 10:30에는 서울북부지법(401)에 재판을 받으러 오라 합니다. 저와 이상진 박사가 정대협의 반국가활동을 지적했었는데 그 재판을 받으러 오라 하는군요. 그 글들에 대해서는 서울북부지검이 무혐의 처분했고, 서울고등검찰청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했는데 빨갱이 집단 정대협을 살리려는 민변 심재환 변호사 등 10명의 변호사들이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을 냈고, 서울고법 김용빈 판사가 검찰에 기소하라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2017.9.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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