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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라도에서 폭동이 일어나면 빨갱이 폭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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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0-26 00:01 조회23,5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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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에서 폭동이 일어나면 그건 빨갱이 폭동이다!

1989년 2월 15일자 국민신문은 “다시 5월이 오면 우린 승리한다”는 제하에 무시무시한 심층취재 기사를 실었다.

“호남 일대의 대학들에 전투조직들이 자라나고 있다. 전남대의 오월대, 조선대의 녹두대, 목포대의 동백대, 순천대의 유월대, 호남대의 전사대 등 수천명 단위의 전투조직들이 힘을 키우면서 다시 5월이 오면 우린 승리한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학생운동 출신의 광주-전남지역 20대 애국투사들 중 남대협 전투조직을 거치지 않은 이들이 거의 없다. 이들의 수는 지금 얼마나 달하는지는 잘 모른다.”

이들의 존재는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는 정부에 대해 언제든 제2, 제3의 5.18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일단 소요를 일으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황석영의 책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증44) 19~20쪽에는 광주가 타 지역에 비해 민주화(반파쇼)열기가 높았던 이유를 6가지로 들었다.

첫째, "동학농민전쟁에서 의병으로 또한 광주학생반제투쟁운동 등으로 이어지는 민중운동의 전통과 맥락이 혈연적으로 실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광주는 역사적으로 반골의식이 강하다는 뜻이다.

둘째, "4・19 이후 민주화 통일운동의 급진적 흐름이 잠적해 버린 이후 광주에서만은 유신독재의 전 기간을 통해 민주화 의식이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져오고, 특히 민청학련사건과 민주교육지표사건(주: 1978년 6월 29일, 전남대 학생들 주도)을 계기로 확충되면서 현장운동화 하였다"는 것이다. 민청학련과 민주교육지표사건은 전형적인 반체제 친공사건이었다. 한마디로 광주가 좌익사건의 본거지라는 데 대한 프라이드를 전한 것이다.

셋째, "광주를 둘러싼 기층농민들과 연계되어 학생운동이 학교 외부 세력과 연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북한의 대남작전 전략과 일치한다. 학생과 노동자와 농민이 하나로 조직화되어야 혁명이 성공할 수 있는데 그런 연결이 광주에서 매우 잘 되고 있었다는 뜻이다.

넷째, "유신독재 전 기간을 통해 광주의 지역운동역량이 지속성장하였다. 1978년에는 각계의 역량이 하나로 결속되어 있었다. 가톨릭농민회, 기독교농민회, 가톨릭정희평화위원회, 가톨릭청년회, 기독청년회, YMCA, YWCA, NCC, EYC, JOC 등의 종교단체와 한국앰니스티광주지부, 민주청년협의회, 현대문화연구소, 녹두서점 등등의 재야청년 사회단체들이 겉으로는 분립된 형태로, 내부적으로는 한동네 사랑방과 같이 결속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 조직 대부분이 좌경화 조직들로 분류돼 있다. 이런 좌경화조직들이 5・18을 일으켰다는 뜻이다.

다섯째, "박정희 독재기간 내내 이루어진 매판정책 추진과 불균등개발로 인하여 호남푸대접 이라는 광범한 대중적 불만의식이 만연했다"는 것이다. 호남은 푸대접이라도 받지만 강원도는 아예 무대접이다. 따라서 전라도의 한은 경상도에 대한 배 아픈 한이다. 그래서 5・18광주에서 광주시민들은 경상도와 부산이라는 번호판만 보면 차량을 불태워 버렸고, 경상도 사람들에도 몰매를 때려 죽였다. 결국 5・18은 경상도 사람인 박정희 밑에서 부글부글 끓어왔던 푸대접의 한을 10・26 이후의 권력공백기를 이용해 분출시킨 한풀이였던 것이다.

여섯째, "가난하고 불우한 집에서 법관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내 고장에서도 인물이 하나 나와야 한다는 민중적 열망이 간절하였던 차에 전남의 대중적 영웅인 김대중이 대통령 선거에서 좌절당하고 고난을 받은 데 대한 반작용이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5・18의 정체가 드러난다. 5・18은 전라도 영웅 김대중이 체포된데 대한 분풀이였지 전라도를 왕따 시킨 타도 사람들을 위해 이타주의 정신으로 목숨 바쳐 희생한 민주화운동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

앞으로 우리는 전라도 출신을 대통령으로 뽑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만일 전라도 출신이 또 다시 대통령을 한다면 여수순천 반란 정신을 이어받은 5월대, 유월대, 녹두대, 동백대, 전사대, 가톨릭농민회, 기독교농민회, 가톨릭정희평화위원회, 가톨릭청년회, 기독청년회, YMCA, YWCA, NCC, EYC, JOC 등의 온갖 전라도 종교단체와 한국앰니스티광주지부, 민주청년협의회, 현대문화연구소, 녹두서점 등 타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도 없이 많은 전라도 빨갱이 조직들이 노골적인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열등의식과 빨갱이 의식이 결합된 반역의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이를 적극 봉쇄해야만 한다. 전라도 폭동이라면 이제는 신물이 난다. 오늘도 필자는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갔다. 내리는 순간 옆에서 택시가 멈추더니 키가 작고 몸집이 강인한 사람이 내리며 “이 싸가지 없는 개새끼, 이 씨발새끼야, 빨리 내리랑께, 니미씨발 좇같이” 그리고 택시 기사의 멱살을 잡았다. 그 택시기사는 "내가 왜 당신한테 욕을 먹어야 하느냐"는 말만 했다. 주변 사람들의 싸늘한 눈초리는 안중에도 없었다.

필자는 그 말씨가 전라도 말씨이기 때문에 한동안 멀리 지켜서 보았다. 지켜보는 동안 필자는 저런 야만적인 정열이 바로 건물 옥상 위에 올라가 공수부대의 머리 위에 역기를 던지고 화분을 던지고 화염병을 던질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고립된 공수부대원을 개천으로 밀어붙이고 개천 바닥에 처박힌 병사를 향해 돌을 던져 해골을 하얗게 박살냈다는 그들 자신의 표현(황석영)에서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서늘함을 느낀다. 너무나 잔인한 전라도 근성, 적개심이 가득한 야만적인 근성이 바로 5.18의 근성이라고 생각했다.

필자는 광주에서 소위 때 하숙을 하고 지냈고, 대위 때는 집을 얻어 살았다. 초등군사반과 고등군사반을 광주에서 이수한 것이다. 그리고 광주 감옥에서 전라도 공직자들을 접촉했다, 필자가 경험한 사람들 중에 광주경찰, 광주검찰, 광주 법관들이 가장 저질이었다. 아니 야수들이었다. 서울이 1등이라면 광주는 100등이었다. 깡패도 전라도 깡패가 가장 악질이었다. 그 중에도 5.18단체에 속한 5.18깡패가 가장 저질이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극렬-패악의 사건은 전라도가 최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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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책을 썼다. 중요한 역사책? 필자의 인생을 건 역사책이다. 엄청난 역사책을 쓴 것이다. 이 기회에 필자는 전라도 폭동에 쐐기를 박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러는 필자가 전라도에 대한 개인적 편견을 노정한다고 비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전라도가 대한민국의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라도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것이다.

미 군사 교리에 적이 도망가면 무자비하게(Relentlessly) 추적하라는 교리가 있다. 필자는 전라도에 대해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고자 한다. 그 공격이란 전라도의 정체를 여과 없이 폭로하는 것이다. 역사를 공부한 필자의 생각에 전라도는 대한민국 안보의 적이다.

전라도는 앞으로 전라도 한을 풀기 위한 폭동을 했다고 말하라. 대한민국에서 손가락질 받는 주제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민주화 희생을 했다? 이런 더러운 요설은 김대중 시대에만 강요되었던 억지였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은 격이 한참 낮은 전라도 주민들에게, 그리고 하와이 13번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바도 없고 은혜를 입은 바도 없다.

민주화? 민주화라는 말을 창조한 김일성에게나 가서 해라. 김대중을 신봉하는 이 전라도 빨갱이 인간들아! 단 김대중을 신봉하지 않는 전라도 사람들은 여기에서 당연히 제외될 것이다.

최근 육사 출신들 중에서도 육사 총동창회 회장이라는 ‘오영우‘는 필자의 글을 육사총동창회 홈페이지로 부터 추방했다고 알려져 있다. 심지어는, 육사16기 ‘강진X’라는 사람이 육사 17기 ‘김XX’라는 분에게 전화를 걸어 “왜 지만원의 글을 육사 홈페이지에 게재하느냐.”이렇게 힐난했다고 한다. 사실, 필자는 ‘강진X’ 라는 육사선배를 예전부터 잘 안다. 그때 필자는 강진X라는 선배를 약간은 좋아했었다. 공병장교에다 정구를 잘 쳐서 장군들에 어필했었다. 필자도 그와 정구를 여러 번 쳤다. 그런데, 이념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섭다. 내가 좋아했던 육사선배가 이렇게 돌변할 줄 이야! 이제는 육사 혼이라는 것이 사라졌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분열은 사상에서 기인했다. 앞으로 전라도에서 발생하는 모든 폭력은 이념적 폭력이요, 빨갱이 폭력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2010.10.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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