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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짐이 곧 법이다 (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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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7-12-29 11:17 조회5,12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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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9일 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고 헌법재판소에 접수한 지 92일 만인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대통령의 탄핵심판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렸다. 대한민국 헌정사에 최초의 현직 대통령 파면이며 탄핵 결정이었다.

 

노조와 언론과 정치와 사법계가 한 덩어리로 뭉쳐 거짓과 음모와 모략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날이었다. 실권을 잡고 있는 박근혜 정부가 맥을 못 추고 끌려 다녔다. 촛불광장에는 탄핵과 관련 없는 이념적 불온 구호까지 난무하며 조총련도 중국 유학생도 가세한 의문의 시위였다. 거기에 그들의 왕초 문재인은 촛불을 들고 보수를 죽이자고 소리쳤다.

 

대통령 문재인은 촛불 시위 때 <보수는 불태워야 한다>. <탄핵이 기각되면 다음은 혁명 밖에 없다>. <내가 당선되면 미국보다 먼저 북한을 방문할 것이다>. <개성공단은 즉각 재개 하겠다>. <사드배치는 차기 정부(문 정부)로 넘겨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평소에도 <국가 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여 왔으며, 회고록(문재인의 운명)에서는 <미국의 패배와 월남의 공산화를 보고 희열을 느꼈다>고 한 반역적 인물이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보수 척결의 기치를 내 건 정치적 보복과 체제의 전복은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속도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의 전광석화이다. 문재인이라는 폭주 기관차는 전혀 멈출 기미가 없다. 그는 역대 정치인 중 최고 악질이다. 여기서 되돌아보자.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정권하에서 여야는 통합, 화합, 대화, 소통을 외쳐대었다.

 

그렇다면 대통령 박근혜가 불통이라서 그에 대한 문재인의 복수인가? 아니다. 박근혜의 통치 스타일이 탄핵의 빌미를 제공하였다손 치더라도 근본적으로 좌익은 우익을 아우르고 화합 할 마음이 추호도 없다. 북한이 적화통일을 포기하지 않는 것과 상통한다. 좌우는 화합이 될 수 없다. 따라서 남북도 화합이 될 수 없다. 니가 죽거나 내가 죽어야 한다.

 

그동안 “자유한국당”은 많은 호재를 놓쳤다. 납북 흥진호 144시간의 미스터리, 같은 당의 심재철의원이 국회부의장의 신분으로 대통령을 향해 어렵게 폭탄발언을 하여도, 전직 정보원이 김대중의 비자금 3,000억을 폭로하여도, 문재인 정부가 국정원의 기밀을 들춰내고, 대공 수사권을 없애고 있을 때도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었다.

 

우익적 국민은 영악하기보다 우직하고 국가관이 있는 정치인을 바란다. 정치가 아무리 타협과 조정이라 해도 어느 정도 선까지는 도덕적이고 양심적이어야 한다. 그런 것이 순진하다고 무시당하면 정치판은 잡놈들의 기득권을 위한 거래 판이 되는 것이다. 우익국민들이 정의로운 인간을 갈구하는 것은 정치에 한반도의 존망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국민이 사악하고 우매하더라도 정치인은 정의롭기를 바라고, 때로는 위험을 감수 하면서 국민을 대신하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인끼리의 의기투합은 국민을 예민하게 만들고 거슬리게 한다. 국가보다는 개인적 욕망으로 대권을 우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릇 정치인이라면 때로는 희생을, 달리 말해 물심양면의 손실을 각오하는 면모를 보여야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국가관이 없는 김영삼을 존경하여 그의 사진을 이승만, 박정희 사진 옆에 걸어 놓는 순간 홍준표의 정체성과 개념은 드러났다. 친박을 몰아내고 비박을 끌어 들이며 당을 재정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가 볼 때 그놈이 그놈이다. 따라서 박근혜를 출당시키고 친박을 몰아내는 것이 그다지 의롭지도 않지만 이롭지도 않을 것 같다.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 공석이면 싸우지 않겠다는 홍준표의 신사도가 대법원 판결 때문에 곰의 쓸개를 씹으며 도약을 위한 움추림이라고 백번 양보하자, 이제 판결이 무죄로 나왔으니 홍준표가 어디 가서 수소폭탄을 들고 와 천지개벽을 할런지, 김두한처럼 똥바가지를 들고 와 분뇨 세례를 할 것인지 두고 볼 일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그가 무슨 경천동지 할 숨은 전략이나 문재인 정부를 초토화 시킬 비법을 가진 것은 아닐 것이다. 그가 무리의 우두머리는 될지 모르겠으나 순결한 정치 이념이나 구국 일념의 맹렬한 국가관을 가진 의인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저 시니컬한 웃음을 지으며 말 폭탄을 날리면서 십중팔구 김영삼의 정치 스타일을 구사할 것이라고 본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여 <좌익 청렴, 우익 적폐> ‧ <좌익 정의, 우익 불의> ‧ <좌익 무죄, 우익 유죄>의 공식이 확립되었다. 지금 아무리 좌익의 죄를 들춰내어도 여론을 타지 않는다. 오늘 좌익을 향해 누가 폭탄 발언을 던져 왁자지껄 했는데 내일이 되면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그것은 조선, 동아 할 것 없이 모든 쓰레기 언론이 약속한 듯이 덮어 버리기 때문이다.

 

오늘날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지율을 조종하며 없는 죄도 만들어 우파를 몰살시키는 망나니 춤을 추고 있다. 악어의 눈물을 연출하면서 연신 싱글거리는 문재인은 어떠한 합법도 어떠한 불법도 통하지 않는 방탄사나이다.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가 ‘짐이 곧 국가다’하였으면 대통령 문재인은 ‘짐이 곧 법이다’한다.

 

청와대는 주사파의 소굴이다. 그들은 친북, 친중의 기조 하에 정치를 하는 집단이기에 이념의 날을 세우지 않고 정치적인 날만으로 싸워서는 설사 이겨도 미래가 없다. 홍준표가 김영삼의 사진을 건다는 것은 그에게 이념과 역사가 그리 중요치 않다는 반증이다. 그래서 홍준표가 정권을 탈취한다하더라도 국가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

 

문재인 일파처럼 정신 무장이 되어있지 않으면 정권을 잡아도 이명박과 박근혜 같은 국가 운영의 전철을 밟게 되어 역사가 되풀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좌익을 척결 할 인물이 필요한 것이지 지천에 널린 좌고우면하는 협상가들이 아니다. 좌익과의 협치는 미래의 남북통일을 포기하는 것에 다름 아닐 것이다.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위선자들과 마귀 자식>
문재인이 "국민의 무거운 짐"이다.
문은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는 "위선자"이다.
높은 자리에서 국민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더 얹어주고, 자신들(주사파 수석과 3 권 각부)은 손가락도 움직이지 않는다.
제천참사가 나면, "눈물-쇼(네로-쇼=세월호-쇼)"를 한다.
뱀과 독사의 자식들이다.(MaAthew 23 장)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위선자들에게 경고한 글을 읽어보라!
"너희 아비는 마귀"라는 말이다(Jhon 8:44)
"너희 아비=김일성/김대중/노무현"이 한 짓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김일성이 지령한 "김대중의 5/18 광주 반란운동과 6/15 북한 조공선언"이 주사파정치의 공작증명이다.

우짜노님의 댓글

우짜노 작성일

"짐이 곧 임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통치자는 임종석 입니다.
문재인은 꼭두각시이고,용도가 끝나면,'토사구팽 열차'를 타고 부엉이 바위로 갑니다.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은 임종석과 문재인 패거리들보다 더 큰 역적들 입니다.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는 발판을 제공했기 때문 입니다.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렸다면,
새누리당은 대통령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했고,홍준표는 대선에 나오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붉은 적들의 잔치에,숟가락 들고 뭘 쳐먹겠다고 달려든 것 자체가 대역적질 입니다.

자유한국당은 탄핵을 해서 문재인 역적을 끌어내려 처단했어야 할 기회가
그동안 아마 수십 번 이상 되었을 것입니다. 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 붉은 악귀들과 한 패거리 동족들이기 때문 입니다.
지금 그 어떤 '붉은 거래'를 하고 있는 중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사는 유일한 길은,트럼프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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