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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한 인간들 (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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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8-01-08 10:53 조회2,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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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탄생은 노태우 비자금 폭로의 여파로 화급하게 변심을 한 김영삼이 ‘5.18특별법’을 만들어 각색하여 만든 산물이다. 노태우에게 20억을 받은 김대중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내가 20억을 받았는데 김영삼은 얼마나 많이 받았겠느냐며 불씨에 풍로를 돌려 활활 타오르게 했다. 그렇다면 그 불씨는 누가 만든 것인가?

 

당시 민주당의 국회의원인 박계동이다. 의인으로 봐야 할 지 역적으로 봐야 할 지 모를 그의 폭로가 김영삼의 악마 성을 불러 일으켜 전두환과 노태우가 구속되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국가 위에 5.18이 군림하게 된 것이다. 이 비자금 문제는 1994년 서석재 총무처 장관이 제기하였으나 민정계의 반발로 경질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이듬해 박계동이 다시 제기하여 제대로 언론을 탔던 것이다. 나중에 박계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에 5.18 광주 민주화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그런데 그전 1997년에 박계동은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의원이 되었다. 좌익에게 성전 터를 마련해 준 인물이 반대당 우익 한나라당으로 이사를 간 것이다. 이게 바로 한국의 정치판 풍속도다.

 

김대중도 그렇다. 김영삼은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흘리기 전에 정치와 이념적으로 노태우와 반대편에 서 있던 자신의 입장에서 어찌 노태우가 주는 돈을 받을 수가 있느냐는 말이다. 그가 받은 금액이 얼마든, 평소 그들은 노태우를 두고 군부 쿠테타의 핵심 일원이고 5.18민주화 운동을 탄압한 인물 중 하나라고 이를 갈았다.

 

그런 사람에게 5.18민주화운동의 화신이요,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이 뒷돈을 받다니 좀 우습지 않나? 그 돈을 받아 기부를 하였다면 몰라도 당에 쓰고, 선거자금에 썼다고 하는 불의하고 모순 된 자신의 행각을 생각하지 않고 김영삼이 자기보다 더 많이 돈을 받았으니 그를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는 뻔뻔함을 보였다.

 

예전에는 정권이 야당의원에게도 정치 자금을 뒤로 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김대중과 노태우 사이는 얘기가 다르다. 그런 표리부동한 사람을 좌익들은 청렴한 넬슨 만델라에 비교하고 비폭력주의자 마하트마 간디에 비교한다. 심각하게 거론되어야 할 이런 문제가 대두되지 않고 오히려 그를 존경하는 이 나라 정서다.

 

나라 자체의 DNA가 그 지경이라면 이런 나라의 국민들은 계몽되기 보다는 세뇌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동양인이 서양인 보다 합리성이 부족하다. 거기에 한국은 +알파다. 진중하게 생각하고 사리를 분별하기 보다는 누가 불씨를 지피면 후다닥 섶에 피어오르는 불길 같고, 부글부글 양은냄비에서 끓는 물 같다.

 

그래서 우리은행이 나 같은 바보국민을 우습게 알아 좌편향적인 그림을 마구 찍어대는 것이다. 청와대가 빨갱이인데 어디 은행뿐이겠는가? 이제 전국적으로 빨간 꽃이 막 피어 날 것이다. 홍준표의 가슴에 만개한 빨간 넥타이처럼. 그렇다, 우익 보수당의 로고 자체가 빨갛다는 것이 애당초 글러먹은 박근혜의 정치적 그림이었다.

 

옛날 해방 당시에 국민의 70%가 좌익 성향이었다고 한다. 그때는 이념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다고 본다. 그래서 박정희도 김대중도 남로당원이었다. 그때는 그렇다 치자, 그런데 7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빨갱이 밭이 되어 있다. 우리나라가 자본주의로 출발하여 잘살게 되었고 사회주의는 망했는데 왜 거꾸로 말 머리를 돌려 그 잘난 진보를 하고 있는가?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나라가 급격하게 위험에 빠져 대한민국 간판이 내려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우익적인 국민들은 민감하게 피부로 느꼈었다. 그래서 평생 투표장에 가지 않던 사람도 비록 박근혜가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한 표라도 몰아주어 문재인을 막으려고 노구를 이끌고 투표장에 갔었다.

 

그러나 결국 문재인이 박근혜를 강제로 끌어 내리고 말았다. 그리고 국가는 빠른 속도로 적화되고 있다. 국민 모르게 물밑에서 작업하는 소리가 들릴 지경이다. 8부 능선도 넘었다. 대통령 문재인, 그의 아버지의 고향 북조선이 가까이 왔다. 핵도 필요 없고, 땅굴도 필요 없다. 이제 퍼주고 바치는 일만 남았고 그들이 접수하는 절차만 남았다.

 

죽음의 길로 향하는 이상한 민족인데 원수로 생각하는 정적에게 뒷돈을 받고도 추앙 받는 인면수심 김대중의 대북한 반역 질을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배은망덕한 김영삼의 ‘5.18특별법’을 누가 파기시킬 수 있겠나. 이런 나라에서 실세 김대중에게 빨갱이라 소리치고 지금껏 5.18과 사투를 벌이는 의인이 있다는 것은 기적이다. 새누리당의 10%만 그런 결기가 있었어도 이렇게 정권을 빼앗겨 망국으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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