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철 장진성 이주성 백요셉의 경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신중철 장진성 이주성 백요셉의 경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4-22 12:54 조회4,39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신중철 장진성 이주성 백요셉의 경우


신중철1980년 광수로 내려왔다가 1983년 귀순(?)했다. 그 인민군 대위는 1983년에 제4땅굴 정보를 가지고 내려와 당대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가 되었다. 그는 땅굴 이슈를 장악했다. 아무리 민간 땅굴 탐사자들이 땅굴이 있다고 호소해도, 신중철이 고개를 흔들면 그게 정답이었다. 그는 휴전선이남 4km 이상을 초과하는 땅굴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이론을 정착시켰다.

 

그는 휴전선을 지키는 최 일선 20개 사단 모두를 다니면서 정보참모, 작전참모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어느 한 4성장군이 그를 동생으로 삼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었던 것이다. “너는 최전방 20개 사단을 다니면서 브리핑을 받아라, 그리고 네가 적 사단장이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의견을 말해 주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20개 사단 사단장 중 이 자리에 나온 사단장은 한 명도 없었다. 신중철을 동생으로 삼은 4성장군, 그는 육사출신 12기로 연합사 부사령관으로까지 출세했다. 당시 장군세계에서는 앞서 가는 장군이었다. 신중철은 이렇게 초특급 비밀을 파악하면서 국군정보사령부에서 대령으로까지 진급했다. 그리고 2001년 조용하게 탈출했지만 그 시절이 김대중 시절이라 어느 한 언론도 문제 삼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이 사실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교훈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탈북자들을 경계하자는 정서는 군에도 없고, 정보부에도 없고, 국민에는 더더욱 없다. 최고의 애국시인이자 세계적인 대 문호로 선전돼 있는 장진성은 위장탈북자이고 거짓으로 똘똘 뭉쳐 있는 사람이다. ‘보랏빛 호수를 펴내 애국자 소리를 듣는 이주성은 광수 자체를 부인하면서 5.18진상규명위원 명단에서 지만원을 지워버리겠다며 대국회 로비를 하고 언론플레이를 그들의 표현대로 가열차게 한다. 이주성, 2012년에는 보랏빛 호수의 엑기스인 A419쪽의 김명국 광주참전기를 홈페이지에 올린 나를 저작권을 침해한 글 도둑이라며, 나를 고소했고, 책을 통해 비난했다.

 

미래한국기사를 통해 지만원 퇴출 운동에 참여한 탈북자 백요셉은 평창에 등장한 김일성 가면이 절대로 김일성 가면일 수 없다는 기사를 미래한국지에 온몸으로 썼다. 그는 격주간지 미래한국기자로 있다. 그는 임수경으로부터 탈북자 주제에 남한에 와서 개기지 말라는 막말을 들었다는 내용을 공개해 서울에 온지 불과 4년 만에 정치적 유명인이 되었다. 불과 28세였다. 그는 이른바 정치공작을 할 줄 아는 청년이었던 것이다. 글들로 추정해 보면 그는 1984년생인 것 같다. 2001년, 17세로 학교를 마치고 군에 들어가 탱크를 몰다가 2003년 두만강을 넘었다 한다. 17-18세에 탱크를 몰았다면 신화적 존재에 속할 것이다. 탈북하다가 두 번씩이나 북송되었다고 한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독일을 통해 2008년에 서울로 왔다 한다. 그는 그 자신을 파란만장인생으로 이미지화 시키는 데 성공했다.

 

우리는 특히 장진성(1971), 이주성(50?), 백요셉(34?) 이 세 사람에 대해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탈북자들을 관찰하는 것은 당연한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것이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자유를 찾아 온 것이 아니라 정치를 하러 온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18.4.2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38 [지만원 메시지(143)] 속속 드러나는 재심 사유 관리자 2023-09-04 6712 202
13737 [지만원 메시지(142)] 대통령의 근사한 말씀, 왜 어록대접 못… 관리자 2023-09-04 6727 189
13736 [지만원 메시지(141)] 탈북자 장인숙 딜레마 관리자 2023-09-01 7943 218
13735 [지만원 메시지(140)] 업보를 엮는 사람들 관리자 2023-09-01 7842 212
13734 [지만원 메시지(139)] 수십만 수용자와 그 가족들, 윤 정부에… 관리자 2023-08-30 6404 194
13733 [지만원 메시지(138)] 집권당 감옥은 이미 예약돼 있다 관리자 2023-08-30 6116 241
13732 [지만원 메시지(137)] 김태산 발표문(스카이데일리 기사) (2… 관리자 2023-08-30 4277 152
13731 [지만원 메시지(136)] 전 미 CIA요원 마이클 리의 발표문 … 관리자 2023-08-30 4006 155
13730 [지만원 메시지(135)] 민간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정성… 관리자 2023-08-30 3545 135
13729 [지만원 메시지(134)] 5.18헌법, 여당이 주도해 추진본부 … 관리자 2023-08-27 5465 219
13728 [지만원 메시지(133)] 현 정부는 5.18 공범! 총궐기 나서… 관리자 2023-08-27 7284 209
13727 [지만원 메시지(132)] 집권 진영의 5.18 딜레마 관리자 2023-08-27 3798 174
13726 [지만원 메시지(131)] 8.15 특별사면 청원에 애써주신 모든… 관리자 2023-08-24 5506 219
13725 [지만원 메시지(130)] 김대중이 5.18 유공자 1급 1호인지… 관리자 2023-08-21 6649 246
13724 [지만원 메시지(128)] 민주당 이기겠다면서 민주당 역사 신봉! 관리자 2023-08-20 7006 207
13723 [지만원 메시지(127)] 실체 드러내는 5.18, 좌초당한 5.… 관리자 2023-08-20 7118 195
13722 [지만원메시지(126)] 감옥에서 대통령님께 국정원에 수십 년 암… 관리자 2023-08-20 7018 179
13721 [지만원 메시지(125)] 대통령님께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기… 관리자 2023-08-19 6807 192
13720 [지만원 메시지(129)] 특사 좌절에 충격받으신 국민 제위께 관리자 2023-08-18 6923 236
13719 [지만원 시(23)] 왜 꿰맬 줄 모르는가? 관리자 2023-08-18 6456 185
13718 [지만원 메시지(124)] 탈북자 재판 새로 담당한 변호인 진용 관리자 2023-08-11 8833 271
13717 [지만원 메시지(123)] 스카이데일리의 5.18 추적기 ⑧호 관리자 2023-08-11 7279 175
13716 [지만원 메시지(122)] 스카이데일리의 5.18사설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9 8701 230
13715 [지만원 시(22)] 뒤죽박죽 사회 누가 바로잡나? 관리자 2023-08-08 8645 272
13714 [지만원 메시지(121)] 우리 대통령, 아시아 NATO 창설자 … 관리자 2023-08-07 8713 205
13713 [지만원 메시지(120)] 시급한 정부 조직개편 2개 관리자 2023-08-07 7577 181
13712 [지만원 메시지(119)] 해병 병사의 죽음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6 8649 242
13711 [지만원 메시지(118)] 반국가세력과의 전쟁 관리자 2023-08-05 8546 222
13710 [지만원 메시지(117)] 자유일보와 스카이데일리 관리자 2023-08-04 5451 220
13709 [지만원 메시지(116)] 나의 기도 관리자 2023-08-04 6806 24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