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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오후2시, 서울현충원 추모행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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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4-26 21:05 조회4,7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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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일 오후2, 서울현충원 추모행사에 관하여

 

                 이번 행사는 500만야전군 주최 제5회 행사입니다

 

이번 서울현충원에서 우리 애국국민들이 거행할 계엄군 전사자에 대한 추모행사는 매우 높은 뜻을 가진 행사이고 아울러 매우 중요한 행사입니다. 계엄군 추모행사는 제가 5.18진실을 깔끔하게 정리했던 2014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1만 명이 훨씬 넘는 국민들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금년 제5회 추모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구국의 유일한 대책 5.18진실, 아직도 이걸 외면하는 애국자들 많아

 

이번 행사가 중요한 이유는 빨갱이 정부가 들어서면서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넣겠다 해서입니다. 이에 한국당 대표까지도 적극 동조하겠다 할 정도로 정치인들이 철없이 부화뇌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원로 분들이 많이 모여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원로들 중 5.18을 바로 잡아야 국가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진 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모임을 주도하는 몇몇 사람들은 오히려 5.18을 민주화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광주에 북한군이 왔다는 말은 미친 소리에 불과하다는 말도 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번 5.18추모행사 주최는 500만야전군, 뉴스타운은 언론 동반자

 

이처럼 우리는 외로운 환경에서 좌익은 물론 우익들로부터도 백안시당하면서 5.18의 진실을 끝까지 지키고 널리 확산시켜야 하는 사명을 스스로 짊어지고 험한 가시밭길을 걸어야 합니다. 이 가시밭길을 500만야전군 회원님들이 지난 8년 동안 함께 걸어왔던 것입니다. 우리 500만야전군은 20116월에 발족되었고, 모두가 공개된 뜻에 동조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부분 월간 시국진단을 구독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는 모임이 있을 때에, 인터넷에 공지만 했고, 전화를 걸어 참여를 독려한 바 없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참여하십니다.

 

금년에는 5.18의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비록 500만야전군에 속하지 않은 분들께서도 대거 참여해 많은 국민들을 계몽해 주셨습니다. 500만야전군과 동행하는 뉴스타운 신문이 5.18의 진실을 널리 전파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였고, 이를 통해 진실에 접근하신 많은 국민들이 518일 서울현충원에 오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제가 늘 입버릇처럼 노래하듯이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까지 애국국민들의 물결이 가득 덮는 그 순간이 이번에는 반드시 현실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뜻을 함께 하는 단체들은 절대 인원동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뜻 있는 모든 애국단체들은 계몽까지만 해주시고 동원하시는 일은 하지 않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국민들은 각 단체가 동원해 오시는 것이 아니라 애국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어느 단체에서 동원해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는 여기에 자발적으로 오시는 모든 분들의 숭고하고 순수한 애국심을 훼손하는 것이 됩니다. 단체들에 의해 동원돼 오시는 분들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에 공동주최는 없습니다.

 

이 행사에 단체를 의미하는 깃발은 일체 보이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행사에 그 어느 단체와도 공동 주최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단체들은 협조단체의 자격으로만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 최고의 목표는 “5.18진실에 동조하기 위한 자발적이고도 순수한 애국자의 크기를 우리 서로가 확인하고 빨갱이들에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단체 단위로 동원되는 숫자는 반갑지 않은 숫자입니다.

 

                                         많은 군출신 참여해 자원봉사 앞장 서야

 

오후 2시부터 시작하긴 하지만 가급적이면 일찍 오시기 바랍니다. 그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오시는 모든 군출신들은 그동안 5.18진실을 위해 그리고 국가와 군의 명예를 위해 싸우고 노력하고 지원해 오신 수많은 국민들에 감사함을 느끼시고, 섬기는 마음을 가지고 도우미로 역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는 어르신 한분이 119를 타신 일이 있습니다.

 

2018.4.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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