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최경환, 갈고 닦지 못한 입 닥쳐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평화당 최경환, 갈고 닦지 못한 입 닥쳐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5-09 22:23 조회4,46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평화당 최경환, 갈고 닦지 못한 입 닥쳐라   

 

최경환은 평화당 대변인이고, 이용주는 원내 대변인이라 한다. 이 두 인간들이 신사답게 행동하지 못하고 저자거리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먼저 최경환을 보자. ‘5.18진상규명특별법을 가장 먼저 발의한 인간이 최경환이다. 그 특별법 제3조제6항에는 북한군개입설이 규명항목으로 들어 가 있다. 그 때 점잖게 조사하면 될 일이지 왜 노이즈마케팅을 하는가. 광주시민을 북한군이 죽였는지 특전사가 죽였는지, 광주 여자들이 군복 입은 것들에 강간을 당했다면, 그 강간범들이 공수부대인지 아니면 군복을 입은 북한특수군인지, 그 때 가서 밝혀질 일이다.

 

미리 말해 두지만 당시 계엄군은 집단행동을 했고, 집단에서 일탈하면 어느 귀신이 채 가는지 모르게 죽게 돼 있었다. 5.18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빨갱이들 덕분에 국회의원 뱃지 달았다고 함부로 저잘대면 그게 존중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군대를 다녀왔으면 이런 정도는 체험으로 다 알 것이지만 이런 기본도 모르는 걸 보니 군대도 안 갔다 온 인간들인 모양이다. 오죽 팩트가 없으면 이런 잡소리로 노이즈마케팅을 하려 하겠는가?

 

오늘 59일짜 브레이크뉴스를 보니 이 인간의 인생 급수가 잘 나타나 있다. 기사를 아래에 발췌한다.

 

최경환 대변인은 진상조사 대상에 인권유린에 대한 조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필요하다면 진압군의 성폭행 만행도 조사 대상으로 명시하는 법 개정안을 낼 계획이다.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계엄군의 만행에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가해자들을 찾아내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5.18 38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숨겨진 당시 계엄군이 자행했던 인면수심의 만행들이 밝혀지고 있다. 5.18 당시 대학생이었던 김선옥씨는 계엄사에 연행돼 65일간 구금되어 폭행과 고문을 받다가 석방 하루 전날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 아버지는 교직에서 쫓겨나고 어머니는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사람의 인생이, 한 가족의 삶이 통째로 풍비박산 났다.”고 논평했다. 당시 한 여고생은 귀가 길에 공수부대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결국 속세를 등지고 승려가 됐다. 현재까지 행방불명 상태이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 .5.18 당시 성폭력과 고문을 당했던 여성들의 피해 사실들은 제대로 기록되지도 않았고 밝혀지지도 않았다. 38년간 상처와 후유증에 시달리며 숨기고 살아오다 이제야 용기를 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계엄군의 만행에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가해자들을 찾아내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 이러한 계엄군의 만행들은 상부의 용인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번에 제정된 5.18 진상규명특별법에 따라 9월에 출범하는 5.18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지금까지 숨겨졌던 계엄군의 만행들을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10대 여성들이 5명의 공수부대원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이 이야기는 아래 기사의 내용일 것이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80321/89200814/1#csidx4ccd03f46c25bc69fa58dfc719212b3


1. A씨 등 여성 3명이 1980519일 오후 4시경 광주시 남구 백운동 인근 야산에서 계엄군 3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2. 여고생 B양은 519일 동구 서석동 조선대 부근에서 친척을 찾아 나섰다가 계엄군에 붙잡혀 폭행당한 뒤 인근 야산으로 끌려갔다.

 

3.회사원이었던 C씨는 521일 새벽 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붙잡혀 심한 구타 등을 당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

 

최경환, 5.18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 인간이 국회의원의 체신이라도 지키려면 5.18사태 10일간의 대략적인 일지와 개념이라도 알고 말해야지, 전라도 것들이 함부로 내뱉는 말을 앵무하는 것이 국회의원 신분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519일과 521, 계엄군은 중과부적의 폭도들에 의해 매타작을 당했다. 철갑으로 방호된 장갑차도 대열에서 이탈하니까 중과부적에 몰매 맞고 죽었다. 하물며 그런 시기에 공수부대가 대열을 일탈해 강간이나 하고 다녔다 하니 이 인간들, 군을 무엇으로 생각하는 인간인 것이며, 갈고 닦지 못한 입에서 뿜어내면 다 말이 되는 줄 아는가. 치안본부 상황일지를 보라, 강간과 약탈은 광주 놈들이 다 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강간범에 대해 욕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전라도 것들은 강간범에 대해 욕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전라도 것들은 알아야 한다.

 

아래 사진을 보아라, 얼룩무늬 군복과 일반 군복을 입고 장발을 했다. M1총을 든 놈, 막대기를 든 놈,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른 놈, 이 인간들이 최미애 죽이는 걸 훔쳐 본 광주 할머니가 증언했다. 이게 공수부대냐?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김양래는 이 사진에 대해 광주 사람도 아니고, 공수부대도 아니고 연극용 사진인 것 같다이렇게 법정에서 증언했다.

 

2018.5.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1869 83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0183 83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16386 277
13828 [다큐소설] 전두환 (7) - 5.17과 그 전야(수정완료) 관리자 2024-02-06 15420 88
13827 [지만원 메시지(220)] 한동훈 불가사의 관리자 2024-01-31 17875 292
13826 [다큐소설] 전두환 (4) - 전두환 업적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20 26789 127
13825 [다큐소설] 전두환 (6) - 12.12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19 27545 114
1382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0550 287
13823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2670 117
13822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Ⅰ)(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1136 111
13821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37021 257
13820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0534 167
13819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25910 174
13818 [다큐소설] 전두환 (1) - 소설을 쓰는 이유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2 18032 205
13817 [지만원 메시지(213)] 230 광수 강철환 법원 녹취록 정리 관리자 2024-01-01 16892 136
13816 [지만원 메시지(218)] 역사왜곡의 자업자득, 쓰나미 맞는 집권… 관리자 2023-12-28 17932 229
13815 [지만원 메시지(217)] 경험 vs 창의력 관리자 2023-12-26 13589 205
13814 [지만원 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관리자 2023-12-26 14101 196
13813 [지만원 메시지(215)] 육사명예, 월권말라 관리자 2023-12-24 11186 186
13812 [지만원 메시지(214)] 반공포스터 전쟁 펼치자 관리자 2023-12-24 10245 183
13811 [지만원 메시지(212)] 보훈장관이 5.18가짜유공자 옹호자라니… 관리자 2023-12-23 12754 209
13810 [지만원 메시지(211)] 허겸기자: 5.21 학살 주범은 무장괴… 관리자 2023-12-22 11391 149
13809 [지만원 메시지(208)] 탈북광수 김성민(270광수) 신문결과 … 관리자 2023-12-17 15035 148
13808 [지만원 메시지(210)] 위기는 기회, 대통령에 절실한 말 관리자 2023-12-17 12574 214
13807 [지만원 메시지(209)] 276광수 이민복도 증인출석 회피 관리자 2023-12-17 10124 183
13806 [지만원 메시지(207)] 영화 ‘서울의 봄’ 상영정지 가처분 신… 관리자 2023-12-13 15604 260
13805 [지만원 메시지(206)] 자유 평등 박애의 아이콘은 전두환 관리자 2023-12-09 15156 197
13804 [지만원 메시지(205)] 발포명령은 처음부터 괴담, 이번에 끝내… 관리자 2023-12-09 15723 185
13803 [지만원 메시지(204)] 지만원 어록2 관리자 2023-12-05 17070 201
13802 [지만원 메시지(203)] 한강은 전두환 작품, 한강변에 전두환 … 관리자 2023-12-05 18253 20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