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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오물 존중하는 시사위크 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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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5-29 18:41 조회4,4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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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제 오물 존중하는 시사위크 김준범

 

중국 영화에 등장하는 무술 장, 나는 그 한가운데 서 있다. 중국 영화들에서는 이놈 저놈 무술 꽤나 하는 인간들이 하나씩 덤벼들다가 한 사람씩 땅바닥에 뻗는다. 그런데 나한테 덤비는 인간들은 무술장으로 나와 나를 상대로 하여 겨루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수많은 뒷골목들에서 생쥐들을 상대로 무협지를 쓴다. 최근 들어 공상허언증에 걸린 온갖 쓰레기 기자들이 사실에도 맞지 않고 논리에도 맞지 않는 글들을 써서 지만원에 대한 마녀사냥을 도모하고 있더니, 오늘은 예전에 국방홍보원장을 했다는 김준범이라는 자가 시사위크라는 종이 위에 “[김준범 오늘과 내일’] 5·18 북한군 개입설, 왜 이리 끈질긴가?”이런 제목의 글을 썼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747

 

김준범은 조갑제가 주장했다는 주장 10개를 그대로 옮겨놓고, 그의 주장이 100번 옳다고 했다. 광수로 지목받은 사람들 중에 왜 지만원을 고소하지 않는지 이상하다고 했다, 북한군은 광주에 올 수 없었는데 지만원이 정신병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뉴스타운·뉴데일리·프리덤뉴스 같은 극우 매체들이 지만원과 함께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영적 공격을 가했다. 

 

김준범이라는 자는 전에 국방홍보원장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팩트 추적실력, 논리 전개 실력을 보니 외워서 학교를 다닌 모양이다. 국방을 홍보했다면서 국방에 선동질을 하지 않았는가 하는 의심이 든다. 내가 재판에서 졌다는 말을 꺼내는데 그 재판은 광주 것들이 끌어다 광주법원에서 한 것이다. 직함을 가지고 글을 쓰려면 이런 광주의 횡포부터 지적해야 할 것이다.

 

지금 현재 우리가 발견한 광수는 478명이 아니라 561명이다. 이들은 사진들에서 모두 현장의 주역들로 나타나 있다. 우리가 현장주역 561명을 찾아내는 동안 5월 단체는 겨우 박남선 심복례 김진순 등 14명의 사기꾼들을 내세웠다. 이들이 사기소송에 나선 사람들인지에 대한 공식적 판단은 물론 서울 형사재판에서 가려질 것이다. 현장 주역 561명 얼굴 중에 어째서 광주인간들은 단 1명도 없는 것인가?

 

그 얼굴들이 북한의 인물들이었다고 분석한 지만원을 욕할 것이 아니라 왜 광주에서는 561명에 해당하는 인간이 단 1명도 없는 것인지 해명해보라. 561명중 단 10%라도 노숙자담요처럼 과학적 기법을 첨부하여 광주 얼굴이라 주장할 수 있다면 마녀사냥 전술이 어느 정도 통할 수 있을 것이다.

 

김준범이라는 인간에게 딱 한마디만 해준다. 지난 228일에 국회를 통과한 5.18진상규명특별법이 있다. 그 제36항에 북한국개입 여부를 조사하도록 명령돼 있다. 앞으로 3년에 걸쳐 가려질 일인데 무슨 경우로 이따위 글을 써대는가?

 

말이 나온 김에 김준범에 제안한다. 그렇게 자신 있으면 조갑제라는 인간을 데리고 나와 공개토론을 하자. 그럴 자신 없으면 값싼 입 닫고 살라

   김준범

 

2018.5.2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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