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나라를 북에 넘겨주려 했다” 이는 현실적 우려였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대중이 나라를 북에 넘겨주려 했다” 이는 현실적 우려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1-22 23:03 조회21,99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대중이 나라를 북에 넘겨주려 했다” 이는 현실적 우려였다.

                   커다란 소식 (2002.6.3.에 시스템클럽에 올린 글)

김대중이 김정일에 이 나라를 넘겨줄까 노심초사 했다. 필자는 미국으로 갔다. 그리고 미 의회 의원들에게 호소했다. ‘김대중이 아무래도 나라를 북에 넘겨줄 것 같다고!’ 이게 죄라고 서울지검 장기석(차장)-신유철(부장) 검사가 기소를 했다.

자유수호국민운동은 6.3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하이야트 호텔에서 미국 하원 국방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국회의원 및 2명의 수행원과 매우 중요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방문단 일행은 31명이었지만 다른 활동들 때문에 3분의1만 참석했고,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두꺼운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남한이 소리 없이 공산화되어가고 있는 증거에 대해 설명했고, 김대중이 나라를 한 순간에 북한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이유에 대해 근거를 하나하나 대면서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교조가 쓴 '이 겨레 살리는 통일'에 나와 있는 인민군 중심의 통일 사회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고,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군이 땅굴을 방해한 사례들도 하나하나 사진과 비디오를 보여주며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본국에 돌아가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들 3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역사상 매우 드문 대규모 방문단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여야 대선 주자를 만나고 한화갑 초청 만찬 등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모두가 무산되고 일간지에는 단 한 줄의 기사도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31명의 미하원의원 대규모 방문단이 쌀쌀한 푸대접을 받고 간 셈입니다. 아마도 우리 자유수호국민운동을 만나주는 데 대한 반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수호국민운동은 정부의 집요한 방해로 만남이 성사 안될 경우를 걱정했지만 역시 하원 국방 소위 위원회(우리의 국방분과 위원장) 위원장의 약속은 확고했습니다. 그들에게 나누어준 봉투는 매우 두꺼웠습니다. 이로써 일단은 자유수호국민운동의 대미 외교(?)는 그야말로 예상치도 못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봅니다.

미 하원의원 방문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문단장: 미하원국방소위 위원장 : Curt Weldon

--------------------------------------------

▣ Members of Congress :

1. Roscoe Bartlett R-MD(출신지역:메리랜드)

2. Steve Chabot R-OH(오하이오)

3. Nathan Deal R-GA

4. Walter Jones R-NC

5. Brian Kerns R-IN

6. Todd Platts R-PA

7. Nick Smith R-MI

8. Cliffs Stearns R-FL

9. Mac Thornberry R-TX

10. J.C. Watts R-OK

11. Joe Wilson R-SC

12. Curt Weldon R-PA

13. Neil Abercrombie D-HI

14. Ron Andrews D-NJ

15. Corrine Brown D-FL

16. Bud Cramer D-AL

17. Susan Davis D-CA

18. Alcee Hastings D-FL

19. Maurice Hinchey D-NY

20. Joe Hoeffel D-PA

21. Steny Hoyer D-MD

22. Dennis Kucinich D-OH

23. Edward Markey D-MA

24. James Moran D-VA

25. Solomon Ortiz D-TX

26. Silvestre Reyes D-TX

27. Loretta Sanchez D-CA

28. Jim Turner D-TX

(수행원)

Bernard Sanders I-VT

Eni Faleomavega A.S.

Anibal Acevedo-Vila P.R.

▣ Itinerary

Departed Washington D.C. : May 24, 2002

Moscow May 25 - May 28, 2002

Beijing May 28 - May 30, 2002

Hongkong May 30 - June 1, 2002

Seoul June 1 - June 3, 2002

▣ Meeting with Defense-for-freedom Citizens Movement(자유수호국민운동)

일시 : 2002. 6. 2. 18:00-19:00

장소 : Hyatt Hotel 2층 회의실

한국측 참석자 : 장경순 자유수호국민운동 의장

정래혁 전국회의장

노재봉 전총리,

장병혜 박사(장택상의 3녀)

지만원 박사(자유수호국민운동 본부장)

정준 자유수호국민운동 사무처장

-----------------------------------------------------

             5.14-5.23 미국에 가서 DJ의 적화통일 음모를 알렸습니다.

                               (2002.6.29.에 시스템클럽에 게시한 글)

자유수호국민운동 장경순 의장님과 저는 미국 워싱턴 D.C, NY, LA에서 미국 국회의원 및 교포사회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1) 남한이 미국정부는 물론 한국국민 대부분이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좌익화되어 결정적인 시기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2) 김대중 대통령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질러 살길의 대안으로 내통통일을 획책할 수 있으며

3) 김대중은 햇볕정책이라는 그럴 듯한 낱말로 국민과 세계를 속이면서 북한에

엄청난 자금을 대주었으며

4) 어느 날 갑자기 두 김이 통일되었음을 선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는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미국이 군사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남한이 좌익사회로 소리 없이 바뀌어 가고, 어느 날 김대중과 김정일이 통일되었음을 선포하는 경우에 대해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고 싶다"는 질문이었습니다.

"미국은 세계 인권의 지도국가다. 미국은 2000년에 인종청소에 나선 밀로세비치를 몰아냈다. 미국은 지금 북한 인권문제를 세계에 부각시키기 위해 6개월 전에 상원에 북한인권문제 소위를 만들어 수명-수십 명 단위의 탈북자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지금은 4,500만 남한 인구가 김정일 체제로 넘어갈 위험에 처해 있다. 이 사실을 알려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조사조차 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제까지 어째서 인권 지도국가를 자처했는가"라는 질책도 했습니다.

드디어 그들이 우리를 믿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 일로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정치인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DC에서 김대중이 엄청난 돈을 뿌리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공적자금이었을 것입니다. 부시에게 한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도 김대중의 돈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는 연구소 간부와 릴리 등 전직 주한 미대사들이 김대중 정부의 정책을 옹호하는 말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들이 그런 말을 할 때, 우리는 "미국에서 한국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인사들 중에서 김대중의 돈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라는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한인 사회에는 "유급정보원"이 깔려 있어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말 꽤나 하는 사람들이 돈에 매수되었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떠돌았습니다.

그리고는 돈을 풀어 언론을 점령하고 통제하고 국민들의 입을 막고 사회를 은밀히 좌익화시키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서는 기쁜소리 방송이 우리 일행을 추적하여 방송 요청을 거꾸로 방송요청을 해왔습니다. 처음엔 15분간만 할애하겠다고 했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더니 갑자기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동네방네"라는 고정 프로를 치우고 생방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열기가 달아오르자 청취자들로부터 더 해달라는 압력이 쇄도했습니다. 세 시간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행은 다음 약속 때문에 70분간만 생방송을 했습니다.

뉴욕에서도 KTV에서 뉴스시간의 중간 15분을 우리의 메시지로 채워주었습니다. 뉴욕에서는 자기 돈으로 전면광고 지면을 사서 지난 번 조선일보과 동아일보에 냈던 2회의 광고를 한 번에 연결하여 내주겠다고 했습니다.

LA에서는 중앙일보, 한국일보, 스포츠서울이 우리의 메시지를 전했고, 라디오 코리아, 라디오 서울, 한미TV, 텔레비 네트, 케이블 TV인 코리안 채널 등이 우리의 모습과 메시지를 소상하게 다루어 주었습니다. 미국 하원국방분과위원장인 커트-웰던 의원이 이끄는 31명의 국회의원 방문단이 6.2일(일)오후 6:00-7:00까지 시간을 내주었습니다. 자유수호국민운동은 6.3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하이야트 호텔에서 미국 하원 국방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국회의원 및 2명의 수행원과 매우 중요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방문단 일행은 31명이었지만 다른 활동들 때문에 3분의1만 참석했고,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두꺼운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남한이 소리 없이 공산화되어가고 있는 증거에 대해 설명했고, 김대중이 나라를 한 순간에 북한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이유에 대해 근거를 하나하나 대면서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교조가 쓴 '이 겨레 살리는 통일'에 나와 있는 인민군 중심의 통일사회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고,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군이 땅굴을 방해한 사례들도 하나하나 사진과 비디오를 보여주며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본국에 돌아가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들 3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역사상 매우 드문 대규모 방문단입니다. 대통령과 여야대선 주자를 만나고 한화갑 초청 만찬 등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모두가 무산되었고 일간지에는 단 한 줄의 기사도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31명의 미하원의원 대규모 방문단이 쌀쌀한 푸대접을 받고 간 셈입니다. 아마도 우리 자유수호국민운동을 만나주는 데 대한 반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좌익과 우익이 벌이는 황산벌 싸움

김대중이 벌인 공포에 대해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이렇게 활동한 필자를 기소한 검찰은 반역자 김대중 편에 서 있습니다. 필자는 반역자의 늙은 여자를 상대로 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빨갱이 반역자 김대중의 편에 선 장기석 검사를 상대로 싸울 것입니다.

수많은 우익 단체 인사들이 역적 김대중을 상대로 싸웠습니다, 그래도 싸움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싸움이 이루어졌습니다. 우익 애국인이라면 이 싸움에 모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싸움에 나서지 않는 우익은 가짜 우익입니다. 이 재판은 우익과 좌익이 벌이는 최후의 황산벌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모른체 하는 사람들은 우익도 애국인사도 아닙니다. 애국자이고 우익 보수라 자처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이 싸움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지만원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지 않습니까?



2010.11.2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8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72 한 '군인(예)'의 투철한 '책임감'을 배우자(김피터) 김피터 2011-09-22 13759 264
2371 5.18 제2심 최후진술 지만원 2011-09-21 18534 329
2370 전원책 변호사도 출사표 던져 경선에 참여하기를! 지만원 2011-09-21 19364 344
2369 이런 북한을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정신병자들 지만원 2011-09-21 16532 341
2368 500만 야전군 입대 지원서 양식에 서명일자, 회비, 납부자-징수… 생명수 2011-09-21 14902 81
2367 5.18재판 등 두 개의 일정을 알려드립니다(수정) 지만원 2011-09-20 23680 191
2366 대한민국 대청소 야전군 발진대회 축하(김피터) 김피터 2011-09-20 12821 104
2365 모든 나사 다 풀린 사회, 오직 이명박의 탓 지만원 2011-09-19 17376 422
2364 500만 야전군 전사님 여러분께 지만원 2011-09-19 21533 160
2363 김대중의 이 연설에 눈물로 발광한 전라도와 광주 지만원 2011-09-18 22537 461
2362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제주4.3반란' 결론 부분 지만원 2011-09-18 19486 135
2361 5.18에대한 나의증언 댓글(5) 다윗 2011-09-18 20976 300
2360 시스템클럽 모바일 이용에 지장있으실 경우 임시방편 HiFi 2011-09-18 15103 82
2359 대공조직을 복구하고 러시아 –남북한 가스관사업을 중단… 댓글(1) 비전원 2011-09-17 12749 237
2358 500만야전군 발대식 보도한 언론들에 감사! 지만원 2011-09-17 18660 244
2357 감격스러웠던 발진대회 지만원 2011-09-17 16203 342
2356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전사 여러분 댓글(6) 다윗 2011-09-17 11387 235
2355 '민란'에는 '진압'이다 (비바람) 비바람 2011-09-17 13487 284
2354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창설 발진식 (장재균) 관리자 2011-09-16 10460 183
2353 500만야전군발대식, 본부장 연설문 지만원 2011-09-16 16036 300
2352 보도자료(500만야전군 발진대회) 지만원 2011-09-14 20434 375
2351 안철수 분석 지만원 2011-09-13 21622 553
2350 미군,교통사고'살인사건으로몰던 함세웅신부"교통치사"사건 댓글(2) 송영인 2011-09-13 15935 292
2349 조선일보가 지어낸 자본주의 4.0은 허구 지만원 2011-09-13 16427 222
2348 보수단체에 젊은이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 댓글(7) 마르스 2011-09-13 13052 354
2347 500만 야전군, 각자 지만원 박사의 홍보대사가 되시라 ! 댓글(3) 김종오 2011-09-13 12737 131
2346 7년 전의 동아일보 <발언대> 솔내 2011-09-13 13449 131
2345 당장 이 나라를 어찌 해야 하나? 지만원 2011-09-12 20488 380
2344 백선엽 장군께 여쭙니다! 지만원 2011-09-11 19836 386
2343 비민주적인 국립묘지 관리철학, 빨리 바꿔야! 지만원 2011-09-11 18400 29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