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능욕하면서 지뢰제거 작업 실시!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국군의 날 능욕하면서 지뢰제거 작업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9-30 15:12 조회3,48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국군의 날 능욕하면서 지뢰제거 작업 실시!

 

내일이 국군의 날 101일이다. 국군이 얼마나 밉고 얕보였으면, 하필 지뢰제거 개시일을 101일로 정했을까? 이는 한국군에 대한 능욕이요 국민에 대한 반역행위다. 10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인 JSA와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를 위시해 DMZ의 지뢰 제거작업이 시작된다. 이는 이번 군사분야 합의서를 전격 밀고 나가겠다는 적화통일의 초석 닦기다. 군사분야 합의서에서 남북은 101일부터 20일까지 판문점 일대의 지뢰를 모두 제거하고, 강원도 철원의 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는 1130일까지 끝내기로 했다. 지뢰제거 문제는 유엔사 소관이다. 북한과 휴전협정을 체체결한 당사자는 미국(유엔군)이지지 한국이 아니다. 휴전선 관리 역시 미군 즉 유엔사 소관이다. 이번에 체결한 남북군사합의서는 미국을 무시한 것이고 불법이다. 보란 듯이 유엔군의 지위를 능욕한 것이다.

 

모든 애국집회는 내일부터 판문점과 철원지역에서 전방 주민들을 계몽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면 한다. 500만야전군과 뉴스타운은 서울행정법원에 군사력 약화 처분정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내일 신청취지에 지뢰제거 내용과 남북군사합의서 내용에 대한 처분정지도 포함시켜 달라는 신청취지 변경 요청을 할 것이다. 유엔사 지위를 능욕하는 이 행동은 날치기식 적화통일을 강행하기 위한 대담한 여적행위가 아닐 수 없다.

 

 

Mine Removing Begins, Insulting Korean Armed Forces Day

 

Tomorrow is October 1st, Korean Armed Forces Day. How hateful and contemptible the Armed Forces were, for the starting day for dismantling and removing of planted mine is set for this October 1st of all days? It is an obvious insult to the Armed Forces and a treason to the nation. This mine removing works in DMZ will begin from October 1st, and other areas also included such as Panmoonjom Joint Security Area(JSA) and DMZ in Cholwon. This is to put the Military Agreement into practice and to lay the cornerstone for 'Communized Unification'. The Military Agreement states that South and North shall remove all the mines in Panmoonjom area from October 1st to 20th, and complete the removal of mines in Arrowhead Heights in Cholwon by November 30th. The party concerned who concluded the Armistice Agreement with the North is the US Forces(UN), not Korean Forces. Doing supervision of DMZ is also the responsibility of the US Forces(UN) Command. The Military Agreement signed recently by South and North bypassed / ignored the US, and it is illegal after all. Both of them insulted the authority of UN Forces as if to show it off.

 

I hope, from tomorrow, every patriotic movement shall focus on campaigns enlightening the people near frontier region. Five Million Field Army and Newstown have submitted Provisional Disposition for suspension of any measure that could make the Armed Forces strength weakened, and brought it into the lawsuit. Tomorrow we are going to make some changes to the Disposition, requiring the court to include the suspension of mine removing works and of the contents in the Military Agreement. This wicked plot of insulting the UN Forces Command is not less than the most daring and bold action of benefitting the enemy, which eventually aims to rush into the 'Communized Unification' by surprise.

 

2018.9.3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12 [지만원 메시지(119)] 해병 병사의 죽음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6 8650 242
13711 [지만원 메시지(118)] 반국가세력과의 전쟁 관리자 2023-08-05 8550 222
13710 [지만원 메시지(117)] 자유일보와 스카이데일리 관리자 2023-08-04 5456 220
13709 [지만원 메시지(116)] 나의 기도 관리자 2023-08-04 6807 242
13708 [공지] 김완태 전 육사교장 소송건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3 3945 165
13707 [지만원 메시지(115)] 5.18대표의 실토: “주역은 500여… 관리자 2023-08-03 3874 146
13706 [지만원 시(21)] 5.18진상조사위 딜레마 관리자 2023-07-31 5564 223
13705 [지만원 메시지(114)] 온 국민이 시급히 알아야 할 5.18 … 관리자 2023-07-31 6196 231
13704 [지만원 메시지(113)] 나는 활자의 조각가 관리자 2023-07-30 4356 190
13703 [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관리자 2023-07-30 4600 171
13702 [지만원 시(20)] 인과응보는 진리일까? 관리자 2023-07-30 4634 198
13701 [지만원 메시지(111)] 남빨은 목하 멘붕 중 관리자 2023-07-21 8752 280
13700 [지만원 메시지(110)] 과학자 장관과 강도출신 국회의원과의 설… 관리자 2023-07-20 9648 227
13699 [지만원 메시지(109)] 미국 품이 그리운 김정은의 접근법, 대… 관리자 2023-07-16 10844 245
13698 [지만원 메시지(108)] 투시력 없으면 구국도 없다 관리자 2023-07-16 9143 240
13697 [답변서] 사건번호 2020고단5226(초안) 관리자 2023-07-15 9097 167
13696 [지만원 메시지(107)] 괴담 분출자들엔 실어증폭탄 투하해야 관리자 2023-07-14 9929 226
13695 [지만원 메시지(106)] 지만원 비판한 서강대 임지현 교수에게 관리자 2023-07-11 11435 314
13694 [지만원 메시지(105)] 김양래 법정증언의 의미 관리자 2023-07-11 10682 186
13693 [지만원 메시지(104)]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 관리자 2023-07-05 10152 313
13692 [지만원 메시지(101)]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귀중 관리자 2023-06-30 10156 200
13691 [지만원 메시지(103)] 국민제위께, 대통령께 긴급 전해주십시오… 관리자 2023-06-30 9460 189
13690 [지만원 메시지(102)] 기적! ‘북한군 개입’ 표현, 더 이상… 관리자 2023-06-30 7843 214
13689 [지만원 메시지(100)] ‘5.18은 북한소행’ 표현이 걸어온 … 관리자 2023-06-24 10162 239
13688 [지만원 메시지(99)]전광훈 목사님께 전하는 긴급 메시지 관리자 2023-06-24 9211 239
13687 [지만원 메시지(98)] 교육부와 학원가와의 복마전 관리자 2023-06-24 8467 168
13686 [지만원 메시지(97)] 5.18 마패, 동강낼 수 있는 진검 탄… 관리자 2023-06-24 6390 178
13685 [지만원 메시지(96)] 5.18 천지개벽 관리자 2023-06-20 8095 257
13684 [지만원 메시지(95)] 준비서면(광주민사1심) 초안 관리자 2023-06-19 6564 142
13683 [지만원 메시지(94)] 형집행정지 신청 관리자 2023-06-18 7387 26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