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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특조위원에 지만원 말고 누가 있을까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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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8-11-04 22:22 조회3,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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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특조위원에 지만원 말고 누가 있을까

  

5.18진상조사위원 추천에 자유한국당이 오락가락 하는 모양이다. 애초에 자유한국당 몫으로 지만원 박사가 선정되었다가 일부에서 반대 여론이 나오자 자유한국당이 눈치보기에 나선 것이다. 자기 몫으로 배정된 추천권 행사에 여당 눈치를 보는 야당 인간들은 뭔가. 소신도 없고 배짱도 없는 자유한국당이라지만 자기 밥그릇 정도는 스스로 챙겨먹어어야 할 게 아닌가. 

 

5.18특조위원에 지만원을 배제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의 발상은 김영삼의 발상을 떠올리게 한다. 김영삼은 뇌물을 받아먹었던 것이 들통 나게 되자 이것을 덮기 위해 5.18특별법을 만들어줬다. 5.18특별법은 '자유우파의 대한민국''좌익폭도들의 대한민국'으로 변질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지만원이 없는 5.18특조위는 여당이 원하는 대로 진상조서를 꾸며주겠다는 말과 다름 아니다.

 

자유한국당이나 김성태가 5.18의 진실을 팔아먹을 생각이 아니라면, 여당이 꾸미는 5.18의 진상규명에 들러리를 서주고 뒷구멍으로 ''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자유한국당에서 5.18특조위원으로 추천할 사람은 지만원 말고는 없다. 배부른 돼지들만 모인 자유한국당에서 지만원만큼 5.18과 대적할 투사가 있던가. 5.18의 제단에 머리를 숙이는 무식한 돼지들이 지만원의 발톱만큼이라도 5.18에 대해 연구한 인사가 있던가.

 

이번에 구성되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규명해야 될 명제 중의 하나는 '5.18의 북한군 개입여부'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5.18북한군에 대해서 연구한 인사는 지만원 박사가 유일무이하다. 그런데 북한국 개입설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지만원을 배제하는 것은 코미디가 아닌가. 지만원을 배제하겠다는 것은 아예 북한군 개입이 없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해놓고 여당의 들러리를 서겠다는 각오가 아닌가.

 

5.18특별법은 민주당의 '대한민국 뜯어먹기 법'이다. 5.18특별법으로 민주당 인사들의 대부분은 거액의 보상금을 챙기고 5.18특별법으로 진실을 말하는 자유우파 애국인사들은 핍박을 받고 있다. '5.18의 북한군 개입'은 대한민국의 자유우파가 5.18세력과 종북세력에 대항하면서 펼쳐왔던 애국활동 20년의 최종 결산물이다. 지만원은 5.18진상규명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대표주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자유우파를 대표하는 주자인 것이다.

 

홍준표, 김성태, 김무성은 5.18광수들을 아는가. 해마다 5.18묘지를 찾아가 절을 올릴 줄은 알았지만 5.18의 진실에 대해서는 무심했던 인간들이다. 어쩌면 이런 인간들이 자유한국당에 버티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자유우파는 자유한국당과 담을 쌓고 따로 살아가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일지 모른다. 이런 배부른 돼지들에게 대한민국을 맏겨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5.18묘지에 찾아가 절을 올리는 인간들이 보수우파를 자처하는 코미디는 이제 그만 보아야 한다. 4.3폭동을 4.3항쟁이라 치켜세우는 인간들이 보수를 자처하는 사기극에 이제 그만 속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우파는 4.3폭동, 5.18폭동을 외칠 줄 알아야 한다. 홍준표, 김성태, 김무성은 우리 집 강아지도 할 줄 아는 4.3폭동 5.18폭동을 외칠 수 있을까. 배부른 돼지들이 5.18광수들이 활동하는 5.18 사진을 보면서 등에 식은땀을 흘려보았을까.

 

행여 지만원 대신에 자유한국당 5.18특조위원으로 들어가겠다는 보수우파 인사가 있다면 그 사람은 사기꾼이 맞을 것이다. 그 사람은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5.18의 진상을 꾸며줄 자유한국당의 입맛에 맞는 사람일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반발하지 않고 좌익여론이 좋아하는 인물을 선호하고 있고, 지만원은 민주당이 싫어하고 전라도가 싫어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여론과 압력에 대항하여 독야청청 5.18의 진실을 밝혀줄 사람은 지만원 뿐이다.

 

만약에 5.18특조위원에 지만원이 배제된다면 자유우파는 5.18의 위선을 만들어낸 민주당을 타도하기 전에 자유한국당의 배부른 돼지들을 먼저 타도해야 될 것이다. 5.18특별법을 만들어 민주당에 헌납했던 민주당의 개, 김영삼. 자유한국당에는 5.18묘지에 절하는 김영삼의 강아지들이 많다. 이런 똥강아지들을 먼저 삶아버려야 대한민국을 뜯어먹는 기생충들을 박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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