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본질이 호도되고 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제의 본질이 호도되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1-26 12:24 조회25,73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문제의 본질이 호도되고 있다. 


지금의 문제는 군사력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애국심과 사회통합을 해치고 이웃 지역에 사는 국민들, 지들보다 잘 살고 잘난 사람들에 대해 열등의식을 가지고 기득권 세력을 끝없이 증오하고 증오한 나머지, “북한과 손을 잡고서라도 저것들 망하는 꼴 보고 싶다”는 병든 오기를 가슴 깊이 간직한 빨갱이들이 문제인 것이다. 이런 빨갱이들이 청와대로부터 심지어는 군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똬리를 틀고 있다. 이들을 그대로 두고 무슨 전쟁을 하고 무슨 발전을 하겠는가?


“독일 국민에 고함”이라는 책을 낸 독일의 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는 이렇게 말했다. “독일이 왜 나폴레옹 군대에 패망하였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국가의 혼을 길러야 한다.”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 von Moltke, 1800~1891)원수를 열렬히 환영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이렇게 말했다.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아이들을 훌륭하게 길러준 그들에게 돌린다.” 



2010.11.26.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38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59 대공조직을 복구하고 러시아 –남북한 가스관사업을 중단… 댓글(1) 비전원 2011-09-17 12744 237
2358 500만야전군 발대식 보도한 언론들에 감사! 지만원 2011-09-17 18648 244
2357 감격스러웠던 발진대회 지만원 2011-09-17 16193 342
2356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전사 여러분 댓글(6) 다윗 2011-09-17 11382 235
2355 '민란'에는 '진압'이다 (비바람) 비바람 2011-09-17 13484 284
2354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창설 발진식 (장재균) 관리자 2011-09-16 10452 183
2353 500만야전군발대식, 본부장 연설문 지만원 2011-09-16 16030 300
2352 보도자료(500만야전군 발진대회) 지만원 2011-09-14 20431 375
2351 안철수 분석 지만원 2011-09-13 21607 553
2350 미군,교통사고'살인사건으로몰던 함세웅신부"교통치사"사건 댓글(2) 송영인 2011-09-13 15930 292
2349 조선일보가 지어낸 자본주의 4.0은 허구 지만원 2011-09-13 16418 222
2348 보수단체에 젊은이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 댓글(7) 마르스 2011-09-13 13047 354
2347 500만 야전군, 각자 지만원 박사의 홍보대사가 되시라 ! 댓글(3) 김종오 2011-09-13 12732 131
2346 7년 전의 동아일보 <발언대> 솔내 2011-09-13 13442 131
2345 당장 이 나라를 어찌 해야 하나? 지만원 2011-09-12 20478 380
2344 백선엽 장군께 여쭙니다! 지만원 2011-09-11 19829 386
2343 비민주적인 국립묘지 관리철학, 빨리 바꿔야! 지만원 2011-09-11 18394 293
2342 KBS-1 TV 특선영화로 "실미도"가 방영된다는 예보를 듣고 댓글(1) 솔내 2011-09-11 13945 232
2341 애국회원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석을 빌어드립니다 지만원 2011-09-11 20980 200
2340 참으로 형편없는 이명박!! 지만원 2011-09-10 20976 386
2339 5.18재판, 서석구 변호사의 법리 변론(영혼의 변론) 지만원 2011-09-10 13390 168
2338 강호동-김장훈-이명박 지만원 2011-09-10 21255 427
2337 오늘 밤은 가장 기쁜 밤, 그리고 가장 비참한 밤 지만원 2011-09-10 18843 338
2336 빨갱이 박원순의 후원자 이명박의 정체는? 댓글(2) 비전원 2011-09-10 26240 333
2335 경기도 교육청의 노골적인 적화교육 지만원 2011-09-09 19522 232
2334 김현희의 비극.용기와 소신(이법철) 지만원 2011-09-09 15611 323
2333 라이선스와 인격은 별개 지만원 2011-09-08 17631 373
2332 춤추는 역사 ‘제주4.3’ (머리말) 지만원 2011-09-08 18728 182
2331 아직도 한밤중인 홍준표와 한나라당 지만원 2011-09-08 18732 340
2330 49세 안철수에 휘둘리고 농락당한 국가 지만원 2011-09-07 19093 49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