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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폭동의 5.18광수 베스트5(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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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9-01-01 21:16 조회3,88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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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폭동의 5.18광수 베스트5

 

 

1. 장갑차 광수

 

5.18폭동이 평양에 생중계될 때 인민군 내무반에서 이를 시청하던 인민군들이 장갑차를 타고 광주 시내를 휘젓던 자기 동료를 알아보고 소리를 질렀다. ", 저거 광수 아냐!" 5.18 북한군을 총칭하는 광수라는 이름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광수'는 장갑차를 찬 제1광수의 실명이기도 하며, 5.18북한군을 총칭하는 일반명사이기도 하다. 장갑차 광수는 제1광수로 명명되었다.

 

광주에서는 장갑차 광수를 찾으려고 그의 사진을 내걸고 대대적으로 그를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김군' 영화 제작진들도 장갑차 광수를 찾으려고 여러 해 동안 전국을 샅샅이 훑었지만 장갑차 광수는 대한민국에는 없었다. 그는 평양에 있었다. 장갑차 광수는 20105월 평양에서 열린 5.18 기념식장에서 로얄석에 앉아 있었다. 그는 북한에서 농업상,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지낸 김창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2. 삼총사 광수

 

 

장갑차 광수는 5.18폭동의 주요 인물로 여러 장의 사진에 등장한다. 이들 사진에는 장갑차 광수가 양쪽에 부하들을 대동하고 장갑차 위에 세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도 있다. 이때 '노숙자담요'가 장갑차 위의 폭도 삼총사가 평양 5.18기념식장에 똑같은 모습으로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에 광수의 계절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광주의 장갑차의 삼총사 광수는 평양에서 열린 5.18기념식장에서 로얄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평양에서 착석한 모양과 광주에서 착석한 모양도 똑 같았다. 장갑차 위에 있던 1광수의 부하들은 제2광수, 3광수로 명명되었다. 2광수는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을 지낸 김성남이었고, 3광수는 김광수로 레슬링 선수 출신에 선수 및 선수 지도를 지낸 인물이었다.

 

 

 


3. 별네개 광수

 

 

4광수부터 제62광수까지는 대부분 북한에서 별을 단 인물들로 북한 군부의 핵심층이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광주에서 선명한 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아, 5.18폭동의 주요 세력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5.18의 공로로 이들은 출세가도를 달렸음을 알 수 있다. 한국에는 화염병을 던지던 군대 미필 전과자들이 권력을 잡고 있는 반면 북한에는 5.18광수 출신들이 권력을 잡고 있는 대조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복형제라도 되는 것인지, 광주의 광수와 북한의 군인들이 가장 많이 닮은 쌍둥이들을 배출하는 곳이 북한 군부의 장성 급 인물들이다. 하필이면 광주의 폭도들과 북한의 장성들이 가장 많이 닮아 있다니. 그중에서 별 네 개 광수로 뽑힌 사람은 제13광수 변인선이다. 변인선은 인민군 대장 출신으로 별 네 개를 달았다.


 

 

4. 경찰관 광수

 

광주폭동의 21일 오후에 계엄군은 광주에서 철수했고 광주의 해방구가 열렸다. 그러자 광주에 있던 경찰들이 혼란에 빠졌다. 지휘자는 먼저 도망가 버리고 경찰들은 각자도생해야 했다. 패닉에 빠진 경찰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뿔뿔이 흩어졌다. 담을 넘어 민가로 들어가 경찰복을 벗고 사복을 빌리거나 훔쳐 입었다. 사복을 구하지 못한 경찰들은 여장을 하고 광주를 빠져나갔다. 22일부터 광주에 남아있는 경찰관은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5.18 사진에는 경찰관의 모습이 등장한다. 경찰관은 깨끗한 정복 차림에 하얀 장갑을 끼고 도청광장에서 인파들을 정리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존재할 수 없는 장면이었다. 5.18은 연출되었다는 증거였다. 5.18민주화운동이 가짜라는 사실은 이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경찰관 광수는 제161광수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을 지낸 김중협이었다,



 

5. 혓바닥 광수

 

 

폭동의 일상을 보여주는 평범한 5.18의 사진에 장발머리에 교련복을 입은 20대 중반의 평범한 청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러나 사진을 확대했을 때 평범한 청년은 혓바닥을 내밀고 있었다. 카메라는 청년이 순간적으로 혓바닥을 내미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고 있었다. 그러나 찰나의 순간이 아니었다. 청년은 탁 장애자로 수십 초마다 한 번씩 혀를 내밀고 있었다. 틱 장애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증상이다.

 

 

혓바닥 광수는 혀를 내미는 틱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광주에서처럼 홍콩에서도 혀를 내밀고 있었다. 혓바닥 광수는 홍콩 봉황TV에서 28분의 인터뷰 동안 32회나 혓바닥을 내밀었다. 그가 광주에 왔었다는 숨길 수 없는 증거였다. 심지어 그는 뺨에 있는 흉터까지 꼭 같았다. 혓바닥 광수는 제498광수로 홍콩주재 북한 총영사 장영철이었다.

 

 

 

 

비바람 김동일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Excellent !!
5.18 단체는 가장 찾기 용이한 경찰관 광수와 혓바닥 광수를 현상금 수억원 쯤 걸고 광주나 전국에서 찾아 유공자로 등록해야 할것 아닌가 ?
그 사람들 5.18민주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는데 38년간 어디에 숨어 아직 나타나지 못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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