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서면(최진봉, 이현종)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준비서면(최진봉, 이현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3-20 15:17 조회3,3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준비서면    

 

 

사건 2018가단65003 손해배상

원고 지만원

피고 최진봉외 1

 

위사건 원고는 다음과 같이 준비서면을 제출합니다.

 

서면 요지

 

1. 2019.2.12. 국방부는 북한군개입에 대해서는 든 확인(Confirm) 한바가 없고, 앞으로 ‘5.18진상규명법 진상규명위에서 밝혀야 할 사안이라고 분명하게 못을 박았습니다(21). 1997.4.17. 이른바 역사바로세우기재판에는 북한군이라는 개념 자체가 부존하였으며, 따라서 검찰의 공소장에는 북한군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피고측 변론인들이나 판사들도 북한군에 대해 다룬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로 1997 대법원 판결서에 기재된 20개의 [판시사항] 중 북한군에 대한 판시사항이 없습니다. 아울러 이미 석명한 바와 같이 그동안 여러 차례의 진상조사 과정이 있었지만 언제나 진상규명 범위에는 북한군이라는 항목이 들어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북한군 개입이 없었다는 피고들의 주장은 허위주장입니다.

 

2.피고들은 원고가 자유한국당 진상규명 위원후보로 지정된 바 없다고 했지만 이는 허위주장입니다. 이것이 자유한국당식 5.18진상구명? 지만원 천격추천”(22의 제목),나경원 원내대표는 전임 지도부가 해놓고 간 후보 리스트에 지만원 씨가 있다고 밝혔습니다.”(22’)

 

3.2019.2.8. 원고는 한국당 국회의언 이종명 의원과 김진태 의원의 초청으로 국회의원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30분 동안 갑24의 발제보고서 내용 을 발표하였습니다. 23에는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습니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의 김진태·이종명 의원 주최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에는 이종명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의 김성찬·이완영·백승주·김순례 의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육군 대령 출신의 이종명 의원은 5·18 민주화 운동을 사태’, ‘폭동이라는 말로 명명했다. 그는 “5·18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5·18 폭동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흘러 민주화 운동으로 변질됐다면서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변질된 게 아니라 정치적·이념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에 의해 폭동이 민주화 운동이 됐다고 했다. 김순례 의원은 저희가 방심한 사이 정권을 놓쳤더니 종북 좌파들이 판을 치며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했다. 특히 ‘5·18은 북한군 선동에 의해 발생한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극우 논객 지만원씨가 공청회 발표자로 나서 더욱 논란이 됐다. 지씨는 이 자리에서도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이 주도한 게릴라전이었다면서 이른바 광주의 영웅들은 북한군에 부화뇌동 부역한 부나비, 무개념 아이들과 무고한 피해자들이라고 했다.”(23)

 

4. 3항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표현이 갑24의 발제문 표지에 기록돼 있습니다. 이 발제내용에는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사실을 증명한 문헌연구결과와 현장사진 속 얼굴들 660여명이 북한의 얼굴이라는 영상판독 결과가 일목요연하게 요약돼 있습니디. 피고들은 이 발제 내용의 어느 부분들이 허위라는 것을 반드시 증명해야 합니다.

 

            결 론

 

1. 북한군 개입이 없었다는 피고들의 주장은 허위주장입니다.

 

2.원고가 한국당측으로부터 진상규명위원으로 추천받은 바 없었다는 피고들의 주장도 허위입니다.

 

3. 원고의 주장이 황당무계하다는 피고들은 최소한 갑24의 발제내용 중 어느 부분들이 황당무계하다는 것인지 특정하여 석명해야 할 것입니다

 

4.  피고들이 관련된 형사사건과 독립하여 이 사건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증방법

21. 2019.2.12. 조선일보 국방부 ‘5.18 북한군 개입설 확인되지 않은 사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2/2019021201892.html

22. 2019.1.9. SBS, “이것이 자유한국당식 5.18진상구명? 지만원 천격추천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88882

23. 2019,2.9. 서울신문국회 공청회에 지만원 불러들여 5·18 모독한 자유한국당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209500018

갑24. 5.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

  

 

2019.3.20.

 

원고 지만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9단독 귀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8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22 사랑하는 국내외 회원님들께 지만원 2018-12-24 3348 423
2221 최종 답변서(서울형사)-시안- 지만원 2018-08-24 3348 200
2220 황교안은 교회 장로인가, 야당 대표인가.(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20-03-02 3348 179
2219 54년전, 박정희 대통령 대일 국교 담화문(필독요망) Long 2019-07-09 3347 300
2218 지만원tv, 제171화, 떨리는 김정은 간 지만원 2020-01-05 3347 100
2217 5.18을 왜곡하는 자들을 감옥에 보내자!(비바람) 비바람 2019-04-23 3347 346
2216 1995.5.17. 북핵진단, 25년전의 지만원 출연 자료 지만원 2019-08-10 3346 100
2215 5.18 대법원 선고 (1.12) 지만원 2023-01-07 3344 168
2214 나를 고소한 12명의 탈북자들 1차분석을 끝내고 지만원 2020-11-14 3344 280
2213 반격의 계절 [시] 지만원 2019-10-29 3344 216
2212 “문대탄 찍으면 문죄인 끝장낸다”는 공화당 후보(비바람) 비바람 2020-04-08 3342 247
2211 지만원tv, 제172화, 영웅 윤석열 등단 지만원 2020-01-06 3341 112
2210 전광훈과 문재인 지만원 2020-08-16 3341 267
2209 지만원tv, 제68화 ‘징용자 2중배상 지만원 2019-07-17 3340 98
2208 고목 -시- 지만원 2018-12-05 3339 305
2207 5-6월의 행사 및 재판일정 지만원 2018-05-28 3339 247
2206 붉은 공포정치의 앞잡이 광주판사 얼굴들 지만원 2019-01-02 3337 239
2205 민주당원들 곧 문재인에 돌 던질 것이다 지만원 2020-08-20 3337 330
2204 지만원tv, 제251화, 미문서, 발포명령 없었다 확인 지만원 2020-05-26 3337 101
2203 [지만원tv] 뚝섬무지개 영상(1~3/6) 지만원 2019-09-03 3337 85
2202 [지만원TV]제220화, F-16 이야기 지만원 2020-03-24 3336 101
2201 검수야합, 100% 윤석열의 뜻이었다! 지만원 2022-04-24 3336 294
2200 윤석열 새 대통령께 지만원 2022-05-02 3336 320
2199 지만원tv, 제169화 황교안은 붉은 세작 지만원 2020-01-02 3335 101
2198 공무원 조선어 장려 시험 당대 신문 기사들입니다~ 댓글(2) 우익민주청년 2019-10-22 3335 85
2197 한국과 미국 복지수준 비교 (Long ) 댓글(4) Long 2017-07-11 3335 154
2196 광주판결서는 궁예판결서 지만원 2019-12-09 3335 211
2195 이봉규TV: 김성태와 5.18 지만원 2018-11-06 3334 212
2194 광주5.18 ‘주남마을 사건’의 북한특수군(2~3)(비바람) 비바람 2019-05-06 3333 201
2193 4월 행사 지만원 2017-04-03 3333 15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