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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계엄군경 전사자 추모식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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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5-11 15:41 조회3,0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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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 계엄군경 전사자 추모식에 즈음하여

   

국민 여러분, 우리는 1979년 비극의 10.26을 맞이하여 졸지에 위대한 지도자를 잃었습니다. 북한이 즉시 남침을 준비했습니다. 그 해 11월부터 여러 달에 걸쳐 게릴라요원들을 소규모 단위로 광주일원에 침투시켰습니다. 이들은 영광 목포 해안에 교두보를 설치하였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당시 합참은 이 지역을 지키고 있던 해군 및 육군 해안경비대를 전라북도 변산반도로 이동시켜 줌으로써 북한 선박이 목포 지역 일대에서 자유롭게 통행하도록 보장해 주었습니다. 간첩이 지휘했다는 6.25전야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19805, 북한은 선전포고 없이 광주를 위시한 전라남도 전역에서 게릴라 전쟁을 감행하였습니다. 당시의 국가는 이것이 북한의 게릴라전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5천년 역사를 통털어 처음 당해보는 참으로 해괴한 '사기전쟁'이었습니다. 단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생소한 종류의 전쟁을 맞이하여 우리 계엄군은 많은 고초와 희생을 치르면서 적들을 성공적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들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보존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웬 일입니까? "민주화"라는 사생아가 탄생하면서부터 민주화를 내거는 사기꾼들에게 나라를 찬탈 당했습니다. 어제의 충신이 역적이 되고 어제의 역적이 충신으로 둔갑하였습니다. 사기극으로 나라를 도둑질한 공산주의자들은 국민 모두의 인격권을 짓밟고 국민의 고혈을 짜내 호의호식하며 군림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기에 외롭게 누워있는 우리 27위 호국용사들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었으면서도 역적 취급을 당해 왔습니다. 국가를 빼앗기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통탄할 일들이 너무 오래 계속돼 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들 전사자들의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아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공산세력에 차압당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잡겠다 맹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합니까? 5.18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이 진실을 모든 국민에 알리고 학습에 동참하도록 해야 합니다. 학습없는 애국에는 힘이 없습니다. 자칫 매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5.18은 대한민국을 소멸시키기 위한 사기극, 명확하게 증명된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모든 국민들은 마음 속 깊이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사기극의 실체를 모든 국민이 알아야 비로소 우리는 빨갱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고, 빼앗긴 국가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광주에 끌려가면서 전라도가 적성지역인 사실 발견

 

2002816일, 저는김대중이 김정일에 충성한 내역들을 종합해 동아일보에 광고를 냈습니다. 살아있는 권력을 향해 김정일의 총독이라 표현했습니다.청와대, 국회, 언론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었습니다. 그 중에는 5.18 역사의 성격에 대한 제 역사관이 35개 글자로 표현돼 있었습니다. 광주사태는 불순분자들과 북한특수군이 순수한 시민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이었다고 했습니다. 김대중 정권은 바로 이 역사관이 5.18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저를 광주로 연행해 갔습니다. 광주가 보낸 4명의 검찰과 경찰 요원들이 구두를 신고 거실로 들어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저를 개 끌 듯 끌고 나갔습니다. 수갑을 등 뒤로 채웠습니다. 아들 벌되는 광주의 공무원들이 쉴 새 없이 쥐어박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연행차량에서 6시간, 검사실에서 2시간, 수갑이 등 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잠시 실험해 보십시오. 그야말로 생지옥이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알았습니다. 광주는 민주화의 고장이 아니라 적성 지역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적성지역 사람들이 일으킨 폭동이요, 전라도 사람들의 이권을 챙기기 위한 사기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쓴 역사책 9

 

엄동설한의 광주교도소, 좁은 공간에서 전라도 사람들과 한 방에서 칼잠을 잤습니다. 마루 틈에서 찬바람이 올라왔습니다. 101일 동안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20031월 출소하였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제 마지막 생을 다 비쳐서라도 5.18의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5.18진실을 전 국민에 알려야만 빨갱이 치하로부터 벗어나고, 전라도의 노예로 살고 있는 이 신세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두환측 변호인으로부터 18만 쪽에 해당한다는 수사기록, 재판기록을 트럭으로 빌려왔습니다. 그 내용들을 소화하고 복잡한 퍼즐을 맞추어 1,720쪽 분량의 역사책 4권에 담는데 만 6년 걸렸습니다.

 

그 후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들, 5.18기념재단이 보유한 증언집들을 더 연구해 또 다른 4권의 5.18역사책을 썼습니다. 8권 째 쓴 역사책 제목이 바로 “5.18분석 최종보고서였습니다. 여기까지에 사용된 자료들은 영상자료가 아니라 문헌자료였습니다. 201410월에 발행된 이 책은 문헌연구의 마침표였습니다. 결론은 세 가지, 첫째 5.18은 북한특수군 600명이 저지른 게릴라전이었다. 둘째, 광주시위대를 조직한 사람 광주에는 없다. 셋째, 시위를 지휘한 사람도 광주에 없다. 이것이 연구의 마침표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600명이라는 숫자를 내세워 시비를 겁니다. 하지만 이 600명이라는 숫자는 광주공원에 본거지를 둔 300명과 유동삼거리에 본거지를 둔 300명의 합이었습니다. 600명이라는 숫자는 검찰자료, 안기부자료 등 남한 문헌들에 반복 기록돼 있는 수치이고, 광주 5.18기념재단 기록물에도 기록돼 있고, 북한의 5.18역사 문헌 2개에도 기록돼 있는 딱 부러진 수치입니다.

 

            광수의 발견

 

이로부터 8개월이 지났습니다. 한 인터넷 청년이 제1광수를 찾아냈습니다. 광주 현장사진에서 페퍼포그 차에 기관총을 거치하고 무전기를 사용하고 워키토키를 보유하고, 뜨거운 기관총 총열을 갈아 끼는데 사용되는 특수장비인 석면장갑을 착용한 채, 매 눈보다 더 예리한 눈매로 어딘가를 쏘아보는 그 얼굴이 평양의 얼굴과 닮았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2010517, 연합뉴스가 한장의 평양사진을 보도했습니다.  평양에서 가장 큰 건물인 노동자회관에서 5.18 3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그 로열 석에 나란히 앉아있는 세 사람 증 한 명이 바로 광주현장 사진 속 매 눈의 소유자와 닮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영상분석 전문가를 찾았습니다. 이때 노숙자담요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이 두 얼굴이 어째서 동일인의 얼굴인지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분석해 30년 전후의 두 사진이 한 사람을 의미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네티즌들이 열광했습니다. 자료검색에 능한 분들, 영상 인식에 능한 분들이 나타났습니다. 비슷한 얼굴들을 찾아 노숙자담요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노숙자담요는 그렇다 아니다를 자세히 분석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노숙자담요가 이끄는 8명의 분석팀이 발굴한 광수는 총 661명입니다. 이들 중에는 노인 아녀자 어린이들도 많이 끼어 있습니다. 당시 합참의장이었던 유병헌 대장의 증언이 있습니다. 당시 합참은 영광-목포지역의 해군과 해안경비 부대를 한참 북쪽인 변산반도로 이동배치 시켰다고 합니다. 6.25직전의 군을 간첩이 지휘했다는 것이 군번1번 이형근 대장이 제기한 10대불가사이로 증명되었습니다. 유병헌의 명령으로 해안지대가 뻥 뚫려져있었기에 대형선박들이 마음 놓고 광주로 드나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전남 해안 통째로 비어준 합참

 

6.25전쟁에서나 베트남전쟁에서 공산군은 부녀자와 아이들을 앞세우고 포복해왔습니다. 적지의 사람들에 의심받지 않으려고 부녀자와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저들은 특히 광주에서 시체가 든 관을 도청 앞에 늘어놓고 계엄군의 만행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광주사람으로 위장한 남녀노소 군중들을 대량으로 동원하였습니다. 이 군중은 모두 북한사람들로만 구성돼 있었습니다. 그 어느 광주시민이 총알이 빗발치던 도청 지역에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을 내보려 했겠습니까. 심지어는 경찰복을 착용한 북한 고위직도 도청에 나와 시체장사를 하였습니다. 그 살벌했던 시기에 그 어느 경찰이 경찰복을 버젓이 입고 전투의 중심지였던 도청지역을 활보할 수 있었겠습니까.

 

      군상황일지 기록에 이어 광주현장 사진이 북한군 개입의 강력한 증거

 

저는 이 661명의 광수들 중 일부를 담아 제9번째 책인 “5.18영상고발이라는 제목의 대형 화보책을 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결론이 들어 있습니다.

 

첫째, 광주의 현장사진들의 주역들이 절대로 광주시위의 주력이라는 20세 전후의 사회불만계급 계급 즉 구두닦이 껌팔이 양아치들이 아니었습니다. 몸매가 단련된 주역들이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경찰방호복을 유니폼으로 착용하고, 소총으로부터 중기관총에 이르기까지의 총기를 자유자재로 다루었습니다. 장갑차, 페퍼포그차, 군용트럭, 대형화물차, 대형버스 등의 차량운전에 훈련돼 있었습니다. 총을 북한식으로 거꾸로 메고, 인민군식으로 팔을 흔들고 다녔습니다. 수건 등을 목이나 머리에 둘러 자기들끼리만 알아볼 수 있도록 비밀표시를 하고, 복면을 하였습니다. 다이나마이트와 수류탄 더미에서 순식간에 2,100발의 폭탄을 조립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광주 시민들이 절대로 보여줄 수 없는 고도의 군사작전 모습들이었습니다. 이런 판단을 부정하는 것은 결과론적 이적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 옛날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상고학의 출현으로 인해 광주현장 사진의 주역들이 북한에서 출세한 사람들의 얼굴과 일치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중국에서는 영상기술이 일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ATM 현금 인출기에서 비밀번호 대신 얼굴로 돈을 찾습니다. 공항도 얼굴로 출입하고, 기차, 버스를 탈 때에도 얼굴로 차비를 지불합니다. 5만 관중이 모인 콘서트홀에서 CCTV에 의해 해묵은 범인이 검거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청사에서는 공무원들이 얼굴로만 출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현실을 알지 못한 채, 영상분석 기법을 아직도 낯설어하거나 무시합니다. 이들이 아무리 영상과학을 외면해도 우리가 찾아낸  광수는 분명 영상과학의 산물인 것입니다.

 

        애국자 폼 내며 5.18진실 묻으려는 자가 간첩

 

나라를 빨갱이들에 도둑맞았습니다. 이들은 권력과 언론과 판사들을 총동원해 5.18진실을 땅속에 매장하려고 발광을 합니다. 5.18의 진실까지 저들에 빼앗기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빼앗깁니다. 그래서 우리국민 모두는 이것을 지키는데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애국자를 가장한 스파이들이 우리의 생명줄을 끊으려 끈질긴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하에서 마피아 조직을 방불케 하는 반역의 조직을 거느리며,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생명줄인 5.18진실을 파괴하려 조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이 나라 최고 애국자는 판문점에서 화려한 연출을 통해 넘어왔던 이수근이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모르던 수많은 북한실정들을 까발리면서 애국 강연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딱 하나 숨기는 것이 있었습니다. 간첩이었습니다. 1980년대 한국 최고의 애국자는 제4땅굴을 가지고 귀순한 신중철 대위였습니다. 그 역시 군으로부터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는 정보사령부에서 대령까지 진급한 후 2001년 김대중 시대에 북으로 갔습니다. 2000년대 최고의 애국시인은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라는제목의 시집을 낸 장진성이었습니다. 그의 탈북스토리는 많은 국민을 울렸습니다. 그는 김일성 종합대학을 졸업한 수재이고, 대남사업부에서 활동한 수재였다며 몸값을 부풀렸습니다. 언론계의 여왕으로 행세했습니다. 그를 구름 위의 환상적 인물로 띄워준 사람이 조갑제였습니다. 그런데 그 장진성을 저 지만원이 구름 위에서 끌어내렸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왔다는 것도 거짓말, 대남사업부에서 근무했다는 것도 거짓말, 장철현이라고 밝힌 본명도 거짓말,국민을 울린  탈북스토리도 거짓말이었습니다

 

   빨갱이들에, 나라는 일시 빼앗겼지만 5.18진실은 빼앗길 수 없어

 

시를 잘 쓰는 한 탈북자가 북한에서의 학력과 근무처와 탈북과정을 밝혔습니다. 그를 오랜 기간에 걸쳐 조사한 국정원 직원들이 그의 진술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조갑제는 그 학력과 경력을 널리 선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모든 언론에서 귀빈으로 대접받아 왔습니다. 이런 그의 학력과 경력 그리고 수많은 국민을 감동시킨 탈복과정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오랜 시간 연구할 엄두를 낸 사람, 이 나라에 있었습니까? 없었습니다.  이 엄두를 냈던 사람도 오로지 지만원 혼자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누구의 서랍에서 비밀문건을 꺼내다가 밝혀낸 것이 아닙니다. 수학적 분석능력을 가졌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일을 저만이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대한민국에서 무려 18만 쪽 분량의 수사기록, 북한문헌, 5.18재단의 문헌들을 가지고 5.18의 진실을 다 밝히겠다고 작정했던 사람 그 누가 있었습니까? 이 역시 오로지 저 지만원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연구할 생각도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이 지만원이 19년에 걸쳐 연구해 내니까, 합당한 근거도 없이 연구내용을 부정하고, 부정하기 위해 이 지만원을 또라이로 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간첩인 것입니다. 함부로 대들 것이 따로 있지, 어찌 북한의 범죄행위를 감추어주고, 국가를 살려낼 수 있는 이 중요한 무기를 땅속에 매몰시키려는 노력을 조직적으로 끈질기게 전개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런 그들이 어찌 간첩이 아나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구국전쟁의 요령

 

국민 여러분, 여기 이 전단지 한 장에 제가 진열하고 있었던 수사기록에 대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는 제가 내놓은 5.18역사책 9권의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발명한 수학공식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 사진도 들어 있습니다. 학비가 하버드나 스탠포드 대학의 2.5배나 되는 귀족학교인 미해군대학원에서 수여받은 석사학위증과 박사학위증 사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는 세계 최대의 방위산업 업체인 로키드-마틴중역들이 제게 국가정상급 예우에 해당하는 대접을 했던 사진도 네 커트 들어있습니다. 이 전단지를 가지고 다니십시오. 그리고 제 연구를 부정하는 자들에게 보여주십시오. 그리고 물으십시오. “당신 이런 거 있어?”

 

저 지만원은 지금 우리사회 넓은 공간에 또라이, 망언자로 이미지화돼 있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빨리 지우지 않으면 제가 밝혀낸 5.18진실도 휴지가 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빨갱이로부터 영원히 찾지 못할 것입니다. 이 나라 모든 국민의 대대적인 참여 없으면 우리는 영원히 빨갱이들의 노예로 살아야 합니다. ‘이긴다 못 이긴다’, ‘갈 길이 멀다이런 생각 하지 마십시오. 애국국민들에 남아있는 길은 오로지 이 한 길밖에 없습니다. 5리를 가다 쓰러지든 10리를 가다 쓰러지든 오로지 이 한 길만을 가셔야 합니다. 끝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시고 이 자리에 오신 열렬한 애국 국민들께 마음으로부터의 심심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5.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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