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제 후원행사 5.18발언, 자기부정의 궤변(김제갈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정규제 후원행사 5.18발언, 자기부정의 궤변(김제갈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9-05-29 14:49 조회5,074회 댓글5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규제가 뉴스장사를 한 것은 정규제 자신의 개인 유투브가 인기를 끌면서였다. 정규제가 토론방송에서 입심을 발휘해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자 자연스레 그의 유투브채널도 폭발적이었다. 그 당시 그의 채널은 당연히 무료였다. 그런데 인기를 끌자 슬그머니 유료로 전환했다 폭망하자 아예 법인을 만들어 펜엔마이크를 세웠다. 아마 법인설립 이전의 테스트로 했던것으로 보여진다.

 

정규제가 대표로 있는 펜엔마이크의 경영이 어렵다는 말이 돌고있는 가운데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얼마전 후원자행사를 했다고 한다. 여기서 정규제가 나와서 한 말은 솔직히 반박할 만한 가치도 없는 이야기였지만 아직도 정규제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아 규제차원에서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5.18광주사태당시 무기고 습격이 광주 현지 예비군출신들이 했을 것이다?

 

 

이런 주장을 인터넷공간에서 하는 자들이 있다. 이는 주객이 전도된 주장이다. 극히 일부 예비군출신들이 부역질을 할 수는 있어도 주도한 세력은 절대 아니라는 것은 5.18자료에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광주 현지 예비군출신들이 "내가 무기고 위치도 사전에 미리 파악했고 누구누구를 동원해서 나의 지휘하에 무기고를 습격해서 무기를 탈취했다."고 한 자는 단 한명도 없다.

전부 무기고 습격에 동원되어 부역한 자들 밖에 없었다. 

 

정규제말대로라면 21일에 발생했던 특수전에서나 나타날 20사단 광주진입 정보탈취와 20사단을 막대기,낫, 화염병등으로 습격하여 사단장 지프차와 무기를 탈취한 것도 광주 예비군 출신들의 소행이고  광주교도소를 7차례나 집요하게 공격한 것도 광주 예비군 출신들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정규제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아무런 근거자료를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이런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12.12를 불법적인 군권의 행사로 본다?

정규제는 12.12는 불법적인 군부 쿠데타이고 보수진영에서 이것을 잊어먹고 있기 때문에 불법적인 군부 쿠데타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5.18은 이에 대한 안티테제로써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이는 전형적인 운동권적 시각이 아닐 수 없다. 12.12가 불법적인 군부 쿠데타라 주장하는 것은 97년 전두환,노태우의 처벌을 위한 5.18특별법재판에서 이미 구속이 정해진 상태에서 이루어진 인민재판에 동의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정승화는 박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의 혁명계획에 동조하고 그를 적극적으로 감싸온 혐의를 받은 자다. 윤성민,장태완등 정승화패당은 정승화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자들이었다. 전두환 당시 합수부장은 이런 수사방해세력을 제압해야 했고 이들이 주도하는 거병행위도 제압시키지 않으면 안되었다.

 

전두환의 하극상은 존재하지 않았다. 10.26사태의 위기상황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한 정당한 수사과정이었다. 김영삼의 개돼지였던 재판부와 검찰은 전두환 합수부가 정승화를 체포하기 전에 혐의만으로도 일단 해임시키고 대행자를 취임시킨후 정승화를 체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기때문에 하극상에 의한 군사반란이며 쿠데타라고 죄를 뒤집어 씌웠다. 또한 존재하지도 않았던 전두환 집권시나리오를 날조하여 반란죄를 뒤집어 씌운것 이었다.
 이를 불법 군부 쿠데타라 주장하는 것이야 말로 전형적인 운동권적 시각인 것이다. 정규제는 5.15서울 폭동현장에 학생으로 있었다고 커밍아웃했다.


               기자로 훈련받은 사람들은 북한군 개입은 믿지 않는다?

 

이는 문재인의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달리 볼수 없다는 논리와 같다. 기자로 훈련받았다는 것은 의심하는 습관이라 한다.그렇다면 조갑제는 광주에서 의심했어야 했다. 북괴는 오판말라는 저 플랭카드가 정말 비운동권 광주시민들이 설치한 것인지, 팔뚝에 북괴군이라는 완장을 차지 않았지만 하는 행동을 보고 의심해야 옳았다. 훈련된 기자라면 말이다.

 

광주출신 김영택 기자는 정규제가 말한 기자로 훈련받은 대로 정체불명의 폭도들을 의심했다.그러나 조갑제는 그들을 보고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따라서 조갑제나 정규제는 기자로 훈련받지 못했다는 결론으로 된다. 정규제는 북한군 개입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그의 말은 팬엔마이크 대표로서 후원자들 앞에서한 립서비스일뿐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없다.


        북한군개입은 보수를 바보로 만드는 짓이기 때문에 그걸 나라도 막아야 겠다?

 

 정규제야 말로 보수팔이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 정규제처럼 아는체하기 좋아하고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보수팔이들 때문에 보수가 분열되고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 자는 조갑제가 펴낸 공수부대의 광주사태를 바이블로 여기는 자이다. 조갑제는 광주사태 헬기사격을 주장했던 이광영이라는 증심사 가짜승려의 거짓말을 월간조선에 특집으로 게재했던 자였다. 그런 자가 이제와서 전두환대통령 재판에 도움이 된다며 헬기사격이 없었다고 날뛰고 있다.  이런 이중성을 드러낸 조갑제야 말로 전형적인 보수팔이 언론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조갑제를 대선배로 여기는 정규제는 우파진영에서 속히 규제해야 할 대상일뿐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주장할 수는 있다. 그런차원에서 정규제가 날뛰는 것도 인정해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다. 정규제는 더욱 더 가열차게 광주에 북한군은 없었고 광주 예비역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던 민주화운동이라고 찬양하기 바란다. 그것이 우파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촉진시켜 주는 일이다.

댓글목록

제주훈장님의 댓글

제주훈장 작성일

김제갈윤님
잘정리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muazen님의 댓글

muazen 작성일

김제갈윤 선생님. 깊이있게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펜앤 후원행사 유트브 잠깐 보다가 구차한 변명 늘어놓는 것 같아서 꺼버렸습니다. 어제 행사에 요새 인기있는 우파 유트버들도 참석한 것 같던데.. 그 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함께 하고 있는 것인지 매우 의문입니다. 김제갈윤 선생님. 위의 올리신 말씀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소낙비님의 댓글

소낙비 작성일

조갑제는 보수를 위장한 고정간첩으로 의심이 되고,
정규재는 518북한군 개입여부외에 518광주사태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취하는 아주 영악한 사람입니다. 회색분자?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북한지령 공작간첩-조갑제라면, 정규재는 공작지령 간첩의 홍위병(방자) 역할자 >
1. 조갑제는 5/18 광주사태(북한광수-황장엽 감시역할용)의 보고기자로 보인다(힌츠페터 추종자)
* 조갑제(광주사태 현장잠입 기자)를 대선배로 여기는 정규제 - 우파진영에서 속히 규제(차단)해야 할 적폐대상.
2. 정규재는 5/18 광주사태의 위장기자-조갑제(황장엽 관찰파견조)의 홍위병,
가. 북한정권의 대남공작 활동에 충성한 386 주사파운동권-경력자,
나.박근혜-홍준표- 황교안을 위장보수 정권의 공동정범 정치세력으로 연결시킨 김영삼 5/18 특별법의 선전자.
다. 국가보안법 저촉자 : 사회적 지탄을 받을 것을 두려워한 위장보수 활동목적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강조 - 민주팔이-위장보수행세를 해온 위장전향의 어정쩡한 얼삐리 모습.
3. 김영삼은 건국정신(국가보안법의 반공민주 헌법이념)의 파괴주범
가. 386 주사파운동권 학생과 재야인사를 동원한 "민주화 투쟁위장의 -반정부시위세력"
나. 1979, 12/12 군부반란범 (정승화-김재규쿠데타 음모)의 전두환  수사지휘 사건을 불법으로 규정한 역사조작범,
다. 역구테타 사건몰기(전두환/노태우의 신군부반란죄 적용)의 마녀사냥범
(1) 역사뒤집기 판결법(김영삼-역사뒤집기의 대법판결)으로 전두환/노태우 구속수사의 인권말살범
 = 군부등장의 개혁정권(5공 정권)을 적폐심판으로 사법처리한 헌정유린범
(2) 광주 5/18 시민폭도 무장난동(북한광수 개입)을 민주화운동으로 조작/왜곡한 주범,
(3) 촛불세력(민노총/전교조/정구사 문화종교 숙주단체)을 등장시킨 국보법 위반자.
4.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위장보수 : 5/18 반민주이념의 광주 무장폭동사태를 진상규명하지 않았음.
5. 문재인 주사파정권 : 친북 조공과 지령이행 정권
가. 친중종북 사회주의 국가건설 추진 : 4/27 남북위장평화회담과 9/19 군사합의 추진:
나. 한반도 사화주의 연방제 추진 : 촛불헌법=인민비례제 연동형 내각제 시도.
다. 국민저항 방지법 발의  : 공수처법과 5/18 모독금법 제정 목적(여야 담합음모)
라. 한국형 민주화운동법(촛불헌법) 제정 추진 : 김영삼 5/18 특별법과 김대중 5/18유공자 보상법을 근거로
한반도 사회주의통일헌법(5/18 광주발 촛불헌법) 제정추진 : 김영삼-김대중 민주팔이 위장은폐법 = 건국역사 부정법
6.  황교안(친중세력 기반의 반문세력)은 5/18 광주 무장폭동 정신(내란혁명 우상화이념) 추종단=북한광수 은폐단.
가. 2/8 국회공청회 북한광수 확인규명 거부단 : 김일성 장학생으로 분류될 수밖에 없는 국가반역 세력.
나. 김영삼 5/18 광주 무장혁명의 민주화운동 조작법 = 광주 무장혁명의 민주화 성지선포 = 5/18 특별법 수호자.
다. 한마디로 김대중 5/18 주사파세력의 광주 위장민주화 팔이 역사조작에 앞장선 국가반역자.

오리수님의 댓글

오리수 작성일

난 앞으로 이름에 '제' 짜가 들어있는 사람들의 말은
믿지 않기로 했다
정규제나 조갑제나 마찬가지이므로.....
이제 나올 놈들은 거의 다 나온 걸로 안다.
물론 숨어있는 놈들이 더 있겠지만.........
지금꺼정 나온 놈들만 두들겨 잡아도 더 이상 친중좌빨들은
힘을 못쓸 것이므로......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69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1~2 관리자 2023-05-19 8867 167
13668 [지만원 메시지(85)] 대통령이 외롭다. 관리자 2023-05-17 10038 247
13667 [지만원 메시지(84)] 우리나라도 얼굴로 은행 결제 관리자 2023-05-17 7382 194
13666 [지만원 메시지(83)] 북괴군 600명, 신군부가 숨겼다. 관리자 2023-05-17 8585 315
13665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9~11 관리자 2023-05-17 6262 127
13664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6~8 관리자 2023-05-12 6938 159
13663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3~5 관리자 2023-05-12 6447 155
13662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족적[2] 1~2 관리자 2023-05-12 5019 166
13661 [지만원 메시지(81)] 한국 대통령의 세계적 명언 “단 한 사람… 관리자 2023-05-12 5846 257
13660 [지만원 메시지(80)] 등잔 밑 자유는 자유가 아닌가요? 관리자 2023-05-12 4182 195
13659 [지만원 메시지(79)] 5.18 1급 유공자들의 공적내용 관리자 2023-05-06 8299 282
13658 [지만원 메시지(78)] 바이든-윤석열-기시다 황금시대 개막 관리자 2023-05-06 7162 244
13657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관리자 2023-05-04 8284 333
13656 [지만원 메시지(76)] 북한군 개입, 전두환 시대에 몰랐던 이유 관리자 2023-05-04 6212 267
13655 답변서 관리자 2023-05-03 5682 178
13654 [지만원 메시지(75)] 5.18 아킬레스건, 유공자 깡통 공적 관리자 2023-05-03 5624 252
13653 [지만원 메시지(74)] 워싱턴 선언의 의미 관리자 2023-05-02 6463 298
13652 [지만원 메시지(73)] 대통령님, 5.18이 이런 것인데도 헌법… 관리자 2023-04-29 8151 293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099 237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55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577 240
13648 [지만원 메시지(69)] 김기현의 내부총질 관리자 2023-04-28 4323 220
1364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3~16 관리자 2023-04-28 3809 140
13646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37 130
1364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44 150
13644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6 관리자 2023-04-26 3179 190
13643 [지만원 메시지(67)] 역사의 위기(Emergency of th… 관리자 2023-04-24 4361 245
13642 [지만원 메시지(66)] 선거는 가치 전쟁(Value War) 관리자 2023-04-20 5631 246
13641 [지만원 메시지(65)] 법조계, 사법 정풍 일으킬 협객 없는가? 관리자 2023-04-19 6117 265
13640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관리자 2023-04-18 6763 28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