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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판 최종답변서(제6회)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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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08 15:33 조회28,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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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재판 최종답변서(제6회)의 결론                 


1. ‘5.18 민주화운동의 교주’인 김대중 전대통령은 23세에 남로당 전신인 신민당에 가입한 이래 평생 “빨갱이”라는 딱지를 달고 대통령이 되어 북한에 핵자금을 대주고 북한의 핵개발 사실을 알고서도 이를 감추어주었고, 국민 몰래 적장에 5억달러를 퍼주었으며, 노무현 정부와 합쳐 통계에 잡힌 것만 해도 70억 달러에 해당하는 현금과 물자를 북한에 준 친북 좌익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사망하기 직전까지도 우리의 살길은 북한으로 가는 것이고, 북에 퍼주어야 하고, 폭력촛불시위를 부추기고, 이명박 정부를 독재정권으로 규정한 후 모든 좌파들이 단결하여 이명박 정부와 싸우라고 선동하였습니다. 그는 이 나라의 영혼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2. 대부분의 국민은 민주화를 좋은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만 지난 제5차 답변서에서 밝힌 것처럼 민주화라는 것은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전파할 수 있는 자유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를 탄압하는 정부와 싸워야 한다는 투쟁명령인 것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이 바로 그 반미-반국가 투쟁의 메카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이를 모르고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3. 북한이 5.18을 반미-반파쑈 투쟁을 선동하는 시즌으로 이용하듯이 남한의 제 좌파단체들 역시 5.18을 반미-반정부 투쟁을 선동하는 시즌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5.18세력은 반국가단체들을 포함한 좌파세력들이라는 사실, 또 이들은 북과 내통하여 지금도 반미-적화통일 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위 자료들에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5.18이 반미-반정부 투쟁의 정신적 역사적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다시 5.18이 대한민국 편에 선 것이 아니라 북한 편에 서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러한 반국가적 존재인 5.18에, 다른 존재도 아니고 ‘5.18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국가’가 나서서 ‘5.18의 명예’를 지켜주는 반면, 국가를 지키기 위해 5.18의 정체를  밝히려 하는 피고인의 노력을 법정에 세워야 하는 것인지, 이 근본 명제에 대해서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2010.1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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