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서면(피고 김병준, 설훈, 민명두, 최경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준비서면(피고 김병준, 설훈, 민명두, 최경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7-31 14:20 조회2,73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준비서면

 

사건 2019가단4902 손해배상()

원고 지만원

피고 김병준, 설훈, 민명두, 최경환

 

위 사건에 대하여 원고는 다음과 같이 준비서면을 제출합니다.

 

                     다 음

 

이 사건의 핵심쟁점은첫째, 원고가 정말로 증거자격과 증거능력이 있는 자료를 가지고 학자적 윤리에 따라 연구를 했는가? 둘째, 원고는 5.18 광주에 북한특수군이 위장 침투하여 폭동현장을 지휘했고, 그 인원수가 600명이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는가? 셋째,학자가 18년 동안 연구한 내용에 대해 피고들이 자세히 살펴보지도 않고 정치적 직위를 악용하여 과거에 형성된 부족한 정보들에 터를 잡거나 아니면 집단의 이해관계 또는 개인적 이념성향에 따라 무조건 아무런 근거가 없다, 허위다, 망언이다 몰아가는 행위를 한 것이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였는가에 대한 점들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 원고는 64쪽 분량의 별책을 별첨1로 제출합니다. 별첨1은 위 3개 쟁점 중 전자의 2개 쟁점을 충족시키기 위해 정성껏 제작한 책자입니다. 이를 준비서면 내용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첨1의 제목이 나타내 주듯이 북한군이 그것도 600명이 왔다는 것은 21개의 증거로 뒷받침 돼 있으며, 모든 증거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영상들(사진, 스캐닝)로 제시돼 있습니다. 특히 600명이라는 숫자는 원고가 추측하거나 판단해낸 숫자가 아니라 우리 국가기록들에 명시돼 있는 숫자이고, 북한이 1982년과 1985년에 각각 발행한 두 권의 대남공작역사 책에도 기록돼 있는 숫자임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한특수군 개입 사실 자체를 부정하려면 별첨121개 증거(16~58) 모두를 부정해야 할 것입니다 

 

별첨1:북한군 및 600명의 증거 21”  

 

2019.7.30.

원고 지만원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2단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4건 36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74 '민도' 발언 문제, 스스로 반성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3-08-02 6630 156
2973 대법원에 따로 추가하여 질문할 사항 지만원 2022-05-21 1536 156
2972 준비서면-방통심의위- 지만원 2018-10-01 2540 156
2971 5.18사태에 대한 동아일보의 예언, 섬(DennisKim) DennisKim 2013-05-27 10567 156
2970 5.18재판, 주객전도 본말전도 (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10-07-05 26927 156
2969 5.18은 북한의 게릴라전이였다 (제갈공명) 댓글(1) 제갈공명 2016-03-04 3627 156
열람중 준비서면(피고 김병준, 설훈, 민명두, 최경환) 지만원 2019-07-31 2740 156
2967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93 156
2966 대통령과 미래창조과학부에 건의함 지만원 2014-01-25 4793 156
2965 법정에서 공방되어야 할 핵심 쟁점 지만원 2020-11-22 2972 156
2964 도요다 다이쥬 - 그는 누구인가 (대마왕) 오막사리 2010-12-29 19141 156
2963 Warmest Congratulations on US Indepe… stallon 2018-07-02 2917 156
2962 동기유발 지만원 2019-08-06 3030 156
2961 “목포까지 김일성 군이 내도하였으니 안심하라”?(인강) 댓글(3) 인강 2014-01-27 5692 156
2960 6·25전사자 1명 위해 弔旗건 美웨스트버지니아州(문화사설) 지만원 2011-08-22 18894 156
2959 정대협이 소송해온 사건에 대한 답변서 지만원 2017-03-09 3821 156
2958 제240화, 트로이목마 3인방, 이준석, 정규재, 조갑제 지만원 2020-04-28 3836 156
2957 화장실로 숨어 버린 남북정상회담 지만원 2010-02-10 25115 156
2956 국방부처럼 하면 누가 목숨 바쳐 국가 지키겠나? 지만원 2009-12-09 25368 156
2955 민노당의 붉은 프로필 지만원 2010-02-12 19180 156
2954 신숙자는 죽지 않았다(비바람) 비바람 2012-05-11 13359 156
2953 산케이가 보도한 김일성비밀교시 전문 지만원 2021-12-19 2213 156
2952 앞으로 선심 쓰고 뒤로 사람 죽이는 선동꾼들이 우리의 적 지만원 2011-08-26 19519 156
2951 대국민 진정서(광주 폭력에서 구해주십시오)-하 지만원 2021-01-06 2189 156
2950 전두환 클럽 결성 북콘서트 candide 2022-10-30 1717 156
2949 북한을 멀리 하자 지만원 2010-02-27 25817 156
2948 통일의 노래, 알고나 부르자! 지만원 2010-10-11 24756 156
2947 모녀가 서로 인생 망치는 것도 여러가지(만토스) 댓글(8) 만토스 2011-02-10 12936 156
2946 나라가 중병이 들었음이 분명하다(stallon) stallon 2012-07-28 10026 156
2945 기억이냐 혐오냐? 문제의 위안부소녀상 지만원 2019-11-23 3310 15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