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드리는 기사:대북 인내심 바닥나고 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통령에 드리는 기사:대북 인내심 바닥나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14 12:50 조회23,12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아래 기사는 여러 매체에 소개된 것이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 대통령에 바치고 싶어 여기에 옮깁니다. 

 

                                     “한국의 대북 인내심 바닥나고 있다”


데니스 블레어(Blair)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12일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국은 북한에 대한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며 "한국은 아마도 (북한의 추가 도발 시) 군사적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어 전 국장은 이날 CNN 방송에 출연, "한반도에서 대규모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낮은 수준의 군사적 충돌은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블레어는 지난주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보책임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DNI는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을 포함한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미국 정보의 최고사령부이며, 블레어는 오바마 정부 출범 때부터 지난 5월까지 DNI 국장을 지냈다.


블레어 전 국장은 "북한이 한국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 도발은 하지 못할 것"이라며 "북한도 이런 공격을 감행할 경우 '정권의 종말'이 오게 되리라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한국에서는 (북한에 대해) 좀 더 강경하게(tougher) 대처해야 한다는 방침이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한국 정부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중국이 북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중국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기보다 한·미 훈련을 비난하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중국은 북한에서 아무것도 벌어지지 않기를 원하고 있고, 한반도가 분단된 상태로 유지되기를 선호하는 정책을 여전히 갖고 있다"며 "중국은 당장 한국·미국과 함께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9건 39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09 '반값 등록금' 촛불데모, 황우여가 시작했다.(김피터) 김피터 2011-06-10 11887 143
2008 대한민국 분렬의 죽지 않는 씨앗(팔광) 팔광 2011-06-10 14343 174
2007 박 대통령만 정치자금 요구 안했죠(정주영) 지만원 2011-06-10 14074 260
2006 전라도 사기의 표본, 캄보디아 프로젝트! (팔광) 팔광 2011-06-10 21252 166
2005 지만원(대한민국)의 승소가 예견되고 있었다!(김종오) 댓글(1) 김종오 2011-06-10 17267 253
2004 또 광주출신! 법제처장 정선태(민사회) 민사회 2011-06-10 18861 197
2003 북한에 "5.18무역회사" 있다. 5.18은 확실히 북한 역사! 지만원 2011-06-09 29173 179
2002 대학생연합 '반값 등록금' 시위에 다녀와서(퍼온글) 지만원 2011-06-09 15466 242
2001 5.18답변서(제6차) 지만원 2011-06-09 13690 128
2000 5.18 답변서(제5차) 지만원 2011-06-09 16899 138
1999 서울대학 농성 학생들의 순수성 문제 지만원 2011-06-09 17609 209
1998 이명박과 이건희, ‘리더십 품질’이 다르다 지만원 2011-06-09 16879 286
1997 반값 등록금에 대한 나의 생각 지만원 2011-06-08 21642 312
1996 경솔하게 평지풍파 일으키는 황우여를 어찌 하나! 지만원 2011-06-08 21846 240
1995 울고있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커피) 커피 2011-06-08 14874 172
1994 삼화저축은행과 박지만 (현산) 댓글(3) 현산 2011-06-08 17583 223
1993 4.3사건 성격에 대한 조사 지만원 2011-06-07 17414 131
1992 6월 9일(목) 오후 3시에는 5.18재판 지만원 2011-06-07 26921 203
1991 람보식 전라도 한풀이에 국가기능 없었다! 지만원 2011-06-07 19484 274
1990 부산저축은행 비리 요약 지만원 2011-06-07 27510 308
1989 희대의 금융사기꾼들을 배출한 광주일고 탐구(팔광) 팔광 2011-06-07 15950 81
1988 신세대가 쓴 신세대를 위한 선거 이야기(팔광) 댓글(5) 팔광 2011-06-06 16224 103
1987 검찰은 부산을 파 헤쳐라. 그래야 국민이 검찰 편을 든다. 지만원 2011-06-06 20757 302
1986 5.18 광주, 北에서는 이렇게 보았다(반공청년) 반공청년투사 2011-06-05 16844 141
1985 6.3동지회 만찬, 무슨 얘기 있었는지 궁금하다.(현산) 댓글(2) 현산 2011-06-05 11731 174
1984 다시 60년대라면,박정희를 선택하지 않을수 있는가 (퍼옴) 댓글(4) 나비 2011-06-05 13962 154
1983 청와대서 만찬회를 가졌던 6.3 동지회와 대통령 보시오.(죽어도 … 댓글(3) 죽어도박사님과 2011-06-04 12008 196
1982 대한민국의 혼란과 분열의 근원(팔광) 댓글(1) 팔광 2011-06-04 14952 170
1981 프랭크 라루에 유엔 인권관계, '특별보고관'의 망언(김피터) 김피터 2011-06-04 12350 143
1980 5.18 유공자 공적조서가 왜 광주에 있어?(현산) 댓글(3) 현산 2011-06-04 19067 20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