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글을 말살하려 했는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일본은 한글을 말살하려 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9-28 12:53 조회4,18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일본은 한글을 말살하려 했는가?

 

대부분의 국민은 일본이 한글 사용을 강제로 중지시켰다고 알고 있다. 이 역시 사실을 180도 왜곡한 결과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이렇게 강조했다. “교육의 보급이 근대화의 제1보다. 조선의 독립과 조선민족의 계몽에는 조선어에 의한 신문의 발행이 불가피하다. 이노우에가 없었으면 한글은 없었다.” 그에게는 이노우에카쿠고로라는 문하생이 있었고 그가 유키치의 뜻을 잘 받들어 한문 단어를 집대성했던 것 같다. 아래 사진들은 조선시대의 서당, 일본이 전국 각지에 세워준 유치원, 소학교, 중학교 등의 모습들이다. 조선시대의 서당 모습과 현대식으로 지어진 학교건물들만 비교해 봐도 일본이 조선인들을 대대적으로 개화시켰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창호지에 붓으로 글을 썼다. 보급용 인쇄술도 없었고, 그래서 교과서도 있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일본시대에는 교과서가 프린트되어 아이들에게 지급됐다. 이런 교과서는 조선인들이 만든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 교과서 내용들이 순전히 한글 문자로 그리고 한국어 단어들로 구성돼 있다.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부모님 은혜’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등의 현대적 표현이 있고, 한글과 한문을 혼용한 신문들이 발간돼 있다. 그리고 맨 아래 도표를 보면 1911년에는 취학율이 제로에 가까웠지만 1945년에는 취학율이 64%1948년에는 74.8%로 급증하였다. 독일 여행가 바르텍은 조선양반이 노비의 개선노력을 훼방했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일본은 조선인들을 개화시키기 위해 과학화되지 못한 훈민정음을 한글 글자로 전환하고, 없던 단어를 새로 만들어 단어사전까지 만들어 제공해주었고, 한글-한문 병용의 조선 신문을 발행시키기 위해 후원까지 해주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이 한글을 말살하려 했다는 말은 반일종족들이 지어낸 유언비어였고, 그 유언비어가 지금의 교과서에 등재된 것이다.

 

 

 

jee-1.jpg

 

jee-2.jpg

 

jee-3.jpg

 

jee-4.jpg

 

jee-5.jpg

 

jee-6.jpg

 

jee-7.jpg

 

jee-8.jpg

 

jee-9.jpg

 

jee-10.jpg

 

jee-11.jpg

 

jee-12.jpg

jee-13.jpg

 

jee-14.jpg

 

jee-15.jpg

 

jee-16.jpg

 

jee-17.jpg

 

jee-18.jpg

 

jee-19.jpg

 

jee-20.jpg

 

jee-21.jpg

 

jee-22.jpg

 

jee-23.jpg

 

jee-24.jpg

 

jee-26.jpg

 

 

2019.9.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3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93 광주5.18 일방적으로 밀리는 공수여단 댓글(1) 김제갈윤 2017-06-03 4186 149
3992 전두환 사저 앞 회고록 지지 기자회견 [동영상] 관리자 2017-04-21 4186 118
3991 오늘은 2중으로 기쁜 날(‘북한 인권 ICC 회부 결의안’통과) 지만원 2014-12-19 4186 256
3990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공개 경고(수학선생) 수학선생 2017-03-08 4185 206
3989 5.18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 1,2번 지만원 2016-04-17 4184 298
3988 이제부터는 진영전쟁 지만원 2019-06-02 4184 395
3987 준비서면(광주사람들이 제기한 가처분사건) 지만원 2017-07-05 4183 160
3986 오늘의 댓글을 보고 지만원 2019-09-04 4183 371
3985 권선징악(勸善懲惡)을 실천하는 미국은 역시 위대한 나라(청원) 댓글(1) 청원 2014-01-18 4182 145
열람중 일본은 한글을 말살하려 했는가? 지만원 2019-09-28 4182 190
3983 목숨을 건 신뢰, 바티칸 교황청 수비대(최성령) 댓글(1) 최성령 2016-09-16 4182 234
3982 제주4.3불량희생자 재심사촉구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비바람 2016-02-11 4182 115
3981 5.18 최후결전, 패하면 적화되고 노예됩니다 지만원 2019-01-21 4182 484
3980 머리말 (5.18. 팩트로만 증명된 북한특수군) 지만원 2017-08-22 4181 202
3979 광주해방은 북한군이, 자랑은 5.18광주 패거리가(만토스) 만토스 2016-06-17 4181 266
3978 11월 20일, 우리가족 3목 모임, 만족했습니다 지만원 2014-11-22 4181 165
3977 형광등인 한국군 지만원 2016-04-28 4181 268
3976 일본 책 표절한 조국 논문과 5.18의 비밀(백마필봉) 지만원 2019-09-12 4180 218
3975 한국당 지휘부에 보내는 글 지만원 2019-03-17 4179 456
3974 조국대전에서 5.18 명승부로 시사논객 2019-10-11 4178 305
3973 북한영화 3개의 주인공 광수 확인(노숙자담요) 지만원 2017-02-24 4178 191
3972 (8/11 마감)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 … 도도원 2017-08-10 4178 166
3971 이 나라는 골동품 공안정국(최성령) 댓글(4) 최성령 2016-03-04 4177 170
3970 국회의원들에게 바란다 (미스터kore) 댓글(2) 미스터korea 2016-01-28 4177 209
3969 지만원tv, 제185화 윤석열 이긴다 지만원 2020-01-27 4176 148
3968 이창한 판사 파직하라 - 대법원앞/기자회견 (동영상) 시스템뉴스 2015-10-01 4176 147
3967 제주4.3국가추념일 지정 반대 Fax제출문(우구기) 우구기 2014-01-24 4175 150
3966 5.18헬기사격은 5.18의 우덜식 코미디(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7-01-14 4175 215
3965 지만원은 한국판 갈릴레오 지만원 2018-11-20 4175 400
3964 5.18에 진짜유공자 없다 지만원 2019-06-04 4174 34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