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뉴스]구국각오 삭발 200인 헌시 (박필규, 김명희) (영상 : 민심방송)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의병뉴스]구국각오 삭발 200인 헌시 (박필규, 김명희) (영상 : 민심방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주훈장 작성일19-09-29 17:51 조회3,23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https://youtu.be/leUPhEGyQHQ

.

 

고교연합 문재인 퇴진 촉구 삭발(削髮)식 헌시 

9.28일, 서울 수복 69주년 날에

조국과 문재인의 조기 조문(근조)을 하고자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200명의 영웅(英雄)이 삭발식을 거행합니다.

산하도 하늘도 호국 영령들도 숨죽여 지켜봅니다. 


삭발은 머리칼을 밀어서 

굳센 결기를 보여주는 할복(割腹)입니다.

오늘 200의 영웅들이 베는 머리칼은  

그냥 나이든 흰 머리칼이 아니다.  

자유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전선에서 피 흘리던 머리칼이며 

대한민국의 부흥을 위해서 열사의 땅에서 땀을 적시던 머리칼이며, 

은퇴 후에도 머리를 지키고 멋을 부리던 자존감의 머리카락입니다.


호국의 신이시여!


오늘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200명의 영웅이 바치는 흰 머리칼을 

호국 제단에 바쳐진 양(羊)의 흰머리로 생각하고 받으소서!

세속적 번뇌를 끊고 전선으로 나가는 무사의 출사표로 받아주소서!  

200 영웅들의 진심어린 용기와 희생과 헌신에 감복하여

멀리서 지켜보며 침묵하는 젊은이들이 호국 전선으로 나서게 하소서!

노구(老軀)를 이끌고 홍해를 가르던 모세의 기적과 지혜를 주소서!


삭발은 머리칼을 잘라서 

단심(丹心)을 보여주는 단지(斷指)입니다. 


증손자와 손자를 본 지금쯤이면 

하얀 머리칼을 인생의 훈장처럼 생각하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야 하지만 

공산 악령들의 국가파괴 반역행위를 몸소 막고 심판하고자,

머리칼을 잘라서 구국의 십자가를 엮어서 등에 지고 

호국의 성지로 오르고자 합니다.

거룩한 노병의 용기에 대학생들도 힘을 얻게 하소서!

구국의 신이시여!


오늘 광화문 광장에 뿌려진 여성 동지의 긴 머리칼은 

바람을 타고 올라가 태극기의 건이감곤 태극 4괘가 되고, 

남성 동지의 하얀 머리칼은 태극기의 흰 바탕이 되게 하소서!

서울 수복의 날에 서울 시민이 들었던 태극기처럼 펄럭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 멀리 해외 동포들도 이 장엄한 광경을 보게 하소서!


삭발은 나라를 위해서 

죽어도 좋다는 성스러운 결단(結團)입니다. 

심장의 뜨거운 피가 뛰는 그날까지,

공산사회 좀비들이 깡그리 소멸되는 그날까지 

뜨거운 심장 부여안고 진군(進軍)하리다.

소중하고 고귀한 후손에게 자유롭고 풍요한 세상을 물려주리다.


신이시여! 하늘이시여!


오늘 200명 영웅들의 애국 용기를 받아주시고 

출사표를 던지고 십자가를 진 그들이 가시는 길 빛나게 하소서!

노병의 몸과 마음을 성령으로 보호하시어 

역사적인 저항운동을 승리로 이끌게 하소서!

최후의 5분까지 버티고 버텨서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게 하소서!

자유체제 수호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나라지킴이 200 영웅의 이름을 한 명씩 성자(聖者)의 이름으로 불러주소서!

성자(聖子)의 반열(班列)에 오르게 하소서!


하늘이시여!

몸을 바쳐서 자유체제를 지키려는 

이 나라 이 백성과 200의 영웅과 

오늘 삭발식에 참여한 모든 호국 전사(戰士)를 지켜주소서!


2019년 9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 박필규 지음 / 낭송 : 김명희 단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2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291 파주에 묻힌 가나야마 대사 지만원 2022-09-02 5275 295
13290 다시 쓰는 프롤로그 지만원 2022-09-02 4640 257
13289 전두환 탐험 [44] 에필로그 지만원 2022-08-31 4778 227
13288 내일 9월 1일 아침부터의 세미나 지만원 2022-08-31 4579 191
13287 전두환 탐험 [43] 지만원 2022-08-31 4123 167
13286 전두환 탐험 [42] 프롤로그 지만원 2022-08-31 3093 177
13285 전두환 탐험 [41] 지만원 2022-08-30 2957 174
13284 전두환 탐험 [40] 지만원 2022-08-30 2085 166
13283 전두환 탐험 [39] 지만원 2022-08-29 2288 153
13282 전두환 탐험 [38] 지만원 2022-08-29 2749 185
13281 전두환 탐험 [37] 지만원 2022-08-28 2179 153
13280 전두환 탐험 [36] 지만원 2022-08-28 2253 137
13279 전두환 탐험 [35] 지만원 2022-08-28 2401 140
13278 전두환 탐험 [34] 지만원 2022-08-27 2328 149
13277 전두환 탐험 [33] 지만원 2022-08-27 1997 133
13276 전두환 탐험 [32] 지만원 2022-08-26 2306 148
13275 전두환 탐험 [31] 지만원 2022-08-26 2025 143
13274 전두환 탐구 [30] 지만원 2022-08-26 2030 169
13273 전두환 탐구 [29] 지만원 2022-08-26 2153 171
13272 전두환 탐구 [28] 지만원 2022-08-25 2098 153
13271 전두환 리더십 표지 지만원 2022-08-25 3107 192
13270 전두환 탐구 [27] 지만원 2022-08-25 1845 150
13269 전두환 탐구 [26] 지만원 2022-08-24 1903 155
13268 문재인 하나가 떠나면 간단할 것을. 댓글(5) 비바람 2022-08-23 2401 227
13267 전두환 리더십은 대통령 리더십의 바이블 지만원 2022-08-24 2089 197
13266 원님들께 드리는 9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08-23 2322 233
13265 윤석열 리더십에 문제 있다 지만원 2022-08-23 2741 293
13264 윤석열, 국가망치고 하야할 것 지만원 2022-08-23 3511 337
13263 전두환 탐험 [25] 지만원 2022-08-22 2033 144
13262 전두환 탐험 [24] 지만원 2022-08-21 2253 16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