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주시장, 광주교도소 북한군 공격 사실상인정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전 광주시장, 광주교도소 북한군 공격 사실상인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11-01 11:54 조회4,47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전 광주시장, 광주교도소 북한군 공격 사실상인정

 

전 광주시장 윤장현은 2017627일 서울중앙지검에 지만원을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고, 서울중앙지검 제1형사부 홍승욱 부장검사, 416호실 이만흠 부부장 검사가 조사도 하지 않고 무조건 기소했다(사건 2017고단8331). 그런데 2019516, 윤장현은 스스로 고소를 취하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상 윤장현이 지만원의 발언을 뒤늦게라도 사실로 인정했다는 뜻이다. 왜 이런 결론이 도출될 수 있는가는 아래 사건의 전말에 잘 나타나 있다.

1) 지만원은 2017.4.18. 프레스센터에서 5.18진상 널리 알리기 대회 행사를 사졌다. 이 자리에 남재준 당시 대통령 후보가 나와 광주교도소를 공격한 행위가 어떻게 민주화운동일 수 있느냐라는 발언을 했다.

 

2) 그 다음날인 2017.4.19. 당시 광주시장 윤장현은 “5.18 때 광주시민은 광주교도소를 절대로 공격한 바 없다며 남재준 당시 대통령 후보를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3)이에 나는 아래 요지로 글도 쓰고 강연도 했다.

1997.4.17. 대법원 판결문에는 광주시위대가 교도소를 5회 공격했다고 기록돼 있는데 그 공격을 광주시위대가 절대로 하지 않았다면 광주교도소는 누가 공격했다는 것이냐, 북한특수군이 했다는 말 아니냐, 결국 윤장현은 광주교도소를 공격한 주체가 북한군이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4)위 표현에 대해 윤장현이 나를 고소했다. 그는 고소장에서 나는 광주시민은 광주교도소를 공격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사실 이 있을 뿐, ‘광주교도소를 북한군이 공격했다고 말한 사실은 없었다주장했다. 자기의 주장이 이치에 맞지는 않겠지만 검찰과 법관들이 알아서 죄를 씌워주기를 바랐던 것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았다. 아니면 지만원이 광주시장으로부터 호되게 단단히 걸려들었구나 하는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검찰은 6개월 후, 기소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20171210,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수많은 매체들이 요란하게 콩을 볶았다. 광주시장 윤장현이 나를 고소했는데 서울중앙지검 제1형사부 홍승욱 부장검사가 이를 기소했다는 내용이었다.

 

             416호 검사실은 서남인종의 노예

 

416호실 이만흠 검사가 쓴 공소장의 [범죄사실]은 아래와 같다.

광주시장 윤장현은광주시민은 광주교도소를 공격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사실이 있을 뿐, ‘광주교도소를 북한군이 공격했다고 말한 사실은 없었다.이로써 피고인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과 연영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 윤장현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검사들이 광주 등 서남종족의 노예라는 사실이 여기에 명백하게 드러나 있다. 서남족이 고소하면 고소장 그대로를 긁어 공소장에 넣어온 존재가 바로 416호 검사실이다. 나를 집단폭행한 11명은 기소하지 않은 반면 오히려 몰매를 맞은 내가 서남족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기소한 검사실이 416호 검사실(김영남)이다. 서남인 25명이 되지도 않는 이유로 고소를 했는데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담아 소나기식 공소장들을 인쇄해낸 존재가 416호 검사실이다.

 

         416호 이만흠 검사에 내가 밝힌 내용

 

광주시장은 교도소공격을 광주시민이 한바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 1997.4.17.대법원 판결문에는 광주시위대가 교도소를 5회 공격했다고 기록돼 있다. 그렇다면 교도소 공격은 누가 했다는 것인가? 한국군인가, 북한특수군인가? 이 두 개의 가능성만 열려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당시 광주교도소는 계엄군 3공수여단이 방어하고 있었다. 한국군이 3공수여단이 지키고 있는 교도소를 공격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그렇다면 남아 있는 가능성은 오로지 북한특수군이 아닌가? 논리적으로 보면 광주시장의 발언은 곧 교도소를 공격한 존재는 북한특수군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광주시장이 그의 입으로광주교도소를 북한군이 공격했다는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광주시민은 절대로 교도소를 공격하지 않았다는 그 말은 곧 광주교도소는 북한군이 공격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1) 광주시장이광주시민은 교도소를 절대로 공격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도 사실이다. 2) 대법원 판결문에 광주교도소가 5회 공격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는 것도 사실이다. 3) 당시 광주교도소는 3공수여단에 의해 방어되고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다. 4) 광주교도소를 한국군이 공격하지 않았다는 것도 사실이다. 4가지 사실을 논리적으로 연결해 보면 광주시장의 말은 곧 교도소를 공격한 존재는 곧 북한특수군이라는 결론과 일치한다. 4개의 밝혀진 사실들을 가지고 논리에 의해 광주시장의 발언을 해석하는 것이 왜 허위사실 적시인가?”  

  

그래도 416호 감사실은 서남인종에 충실해야 했다. 그래서 위 [범죄사실]로 나를 재판받게 한 것이다.

 

참고자료

 

1) 남재준 "5·18, 사상범 교도소 습격한 것이 민주화냐"(2017.4.1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8/0200000000AKR20170418055100001.HTML

 

2) 5·18재단 남재준 법적 대응윤장현 시장 전두환 단죄”(2017.4.19.)

[광주일보] 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492527600602405006

 

3)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 (2013.5.24.)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cad=rja&uact=8&ved=0ahUKEwjBvdTOzI3XAhVFU7wKHdFJCsEQFgglMAA&url=http%3A%2F%2Fwww.ngtv.tv%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11242&usg=AOvVaw1nnJC-6GmtWwgjfuMcHIMD

 

 

2019.11.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21 [지만원 메시지 (51)] 한국군, 항재 전장이냐 항재 골프장이냐 관리자 2023-04-03 6367 251
13620 [지만원 메시지 (50)] 집권진영 총선전략, 번지수 틀렸다. 관리자 2023-04-03 6744 230
13619 [지만원 메시지 (49)] 나라에 상식인은 많은데 분석가는 없다. 관리자 2023-04-02 6604 199
13618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관리자 2023-04-02 7041 259
13617 [지만원 메시지 (47)] 집권세력, 총선에 질 것 같아 걱정 관리자 2023-03-30 8815 224
13616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 관리자 2023-03-27 9669 261
13615 [지만원 메시지 (45)] 일사불란 포비아_대통령 불가사의 관리자 2023-03-27 9580 253
13614 [지만원 메시지 (44)] 5.18은 ‘정치사’가 아니라 ‘전쟁사 관리자 2023-03-27 5318 229
13613 [지만원 메시지(43)] 집권그룹을 위한 고강도 충언 관리자 2023-03-23 7614 248
13612 노숙자담요님께 부탁합니다. 관리자 2023-03-23 7089 282
13611 [지만원 메시지(42)] 총선진단 관리자 2023-03-23 6548 207
13610 [지만원메시지(41)] 탈북자 사건의 개요 및 피고인의 우려사항 관리자 2023-03-22 6781 187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7322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8045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7444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8958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7546 275
13604 [지만원메시지(36)] 5.18 진실의 활자화 관리자 2023-03-11 7503 264
13603 [지만원메시지(35)] 코너에 몰린 북괴와 남빨 관리자 2023-03-11 7426 270
13602 [지만원 메시지(32)] 김대중을 삼각지 하늘에 관리자 2023-03-10 8223 251
13601 [지만원메시지(31)] 문화유통의 통로 교보문고 등에 대하여 관리자 2023-03-09 5855 216
13600 [지만원메시지(29)] 교육은 사육이었다 관리자 2023-03-09 4561 195
13599 [지만원메시지(28)] 민주란 무엇인가? 관리자 2023-03-09 4104 190
13598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3-03-09 3738 210
13597 [지만원메시지(27)] 깨달으라고 노무현을 이 땅에 보내셨건만~ 관리자 2023-03-09 3290 200
13596 [지만원메시지(26)] 전두환 리더십 포인트 관리자 2023-03-08 3201 180
13595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3380 170
13594 [지만원 시(11)] 한큐에 세계영웅 관리자 2023-03-08 2407 136
13593 [지만원메시지(34)]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관리자 2023-03-07 2717 195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2693 16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