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300여명 인력도 축소-철수해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개성공단 300여명 인력도 축소-철수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0 17:06 조회24,82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개성공단 300여명 인력도 축소-철수해야


사격훈련을 해놓고 정부는 모든 공무원을 비상대기케 했다. 북한이 어떤 행동으로 나올지 몰라 경계를 풀지 말자는 뜻이다. 우리는 한동안 북한의 동태를 관찰하고 이에 대한 대응태세를 견지해야 한다. 따라서 오늘 전면적으로 중단시킨 개성 입북을 무기한 연기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현재 남아 있는 300여명의 개성주재 인력을 점차 축소하는 조치를 단행해야 할 것이다.


이 얼마나 좋은 구실인가? “북한의 반격이 불안한 동안만큼은 개성에 인력을 보낼 수 없다” 정부는 개성에 4만 6천명의 북한 노동자가 있고, 그에 딸린 식구들을 계산하면 15만 명 정도의 생계가 개성공단에 달려 있기 때문에 북한도 폐쇄를 각오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한다. 그러나 김정일 집단은 15만 주민의 생계를 걱정할 정도로 자비로운 인간이 아니다.


김정일의 생각이야 어떻든 우리는 이를 핑계로 개성 인력을 한동안 축소하는 작전을 펴야 할 것이다. 통일부의 판단대로 북한이 정말 개성공단 폐쇄를 무서워한다면 개성공단 인력 축소 조치는 바로 김정일을 길들이는 매우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다. 



2010.12.2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9건 38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59 10.26의 시대적 배경 지만원 2011-10-26 15472 177
2458 ‘님을 위한 교향시’와 ‘임을 위한 행진곡’ 지만원 2011-10-26 27771 245
2457 보훈처에 이어 국사편찬위원회에도 빨갱이들이 요직 맡아 지만원 2011-10-26 15770 185
2456 박원순을 통해 본 국운! 지만원 2011-10-26 19578 370
2455 투표 통지서 받지못한 노인 (안국) 안국 2011-10-25 15495 174
2454 서울시장 선거에 湖南향우회 이름 팔다 들킨 민주당(문화) 지만원 2011-10-25 22641 295
2453 안철수 교수는 學者인가 政治人인가(문화) 지만원 2011-10-25 15735 181
2452 박원순, ‘회계장부조작 및 공금횡령’ 고발당해(소나기식 연속 고발… 지만원 2011-10-25 22975 159
2451 전국교수연합 박원순 후보 공갈·횡령 고소 지만원 2011-10-25 21028 252
2450 빨갱이들의 로고말: ‘투표 날, 노인들을 멀리 보내라’ 지만원 2011-10-25 18864 188
2449 안철수, 이래도 되나? 지만원 2011-10-25 19094 279
2448 서울시장 선거는 흥과 망을 가리는 선거 지만원 2011-10-25 17203 182
2447 방송기자협 주최 토론評: 나경원의 토론실력은 기록돼야 걸작(조영환… 지만원 2011-10-25 19910 84
2446 복잡하면 이것 한 가지씩만이라도 기억하자 지만원 2011-10-25 19089 232
2445 검증과 비방의 차이 (이상진) 이상진 2011-10-24 10774 152
2444 안철수 없이는 선거 못하는 ‘안철수의 마마보이’ 박원순 지만원 2011-10-24 20762 298
2443 나라를 지키고 건설한 어른들, 총 분발해주십시오 지만원 2011-10-24 16765 274
2442 서울시장 보선 D-2… 國家觀·도덕성이 판단 기준돼야 지만원 2011-10-24 15184 213
2441 안철수 지원 효과는 마이너스 효과 지만원 2011-10-24 20124 311
2440 안철수는 박원순을 위해 나서줄까? 지만원 2011-10-23 19074 256
2439 가방끈 짧은 박원순, 길 잘 못 들었다. 박헌영처럼! 지만원 2011-10-22 14928 366
2438 한나라당 양반들, 두 여인의 치마 뒤에 취침 중! 지만원 2011-10-22 22305 313
2437 카다피 제거 작전은 새로운 형태의 과학전 지만원 2011-10-22 16230 249
2436 피부병 딸 데리고 피부과에 다닌 나경원을 놓고! 지만원 2011-10-22 22028 297
2435 보훈처와 국방부의 해괴한 기행에 온 국민 분노해야 지만원 2011-10-22 14645 224
2434 뚫리는 철조망 쳐놓고 잠자는 합참의장 지만원 2011-10-22 16334 241
2433 표로 대한민국 국민의 함성을 만들어 냅시다.(솔내) 댓글(1) 솔내 2011-10-22 11194 119
2432 카다피는 박원순의 친구인가 (비바람) 비바람 2011-10-22 12812 137
2431 소시오 싸이코 패스의 세월(개혁) 개혁 2011-10-22 15163 128
2430 카다피 피살의 후폭풍 지만원 2011-10-21 16922 29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