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윤석열의 등단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영웅 윤석열의 등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1-06 19:07 조회3,84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영웅 윤석열의 등단

 

지금 애국국민이 유일하게 기대는 존재는 윤석열 한 사람뿐이다. 그 외에 우리에게 티끌만큼이라도 희망을 주는 사람이 어디 있던가? 윤석열의 운명은 매우 고약하게도 반드시 문재인을 쓰러트려야만 살 수 있는 길로 들어섰다. 중간에 내리면 윤석열은 죽는다. 지금 윤석열은 그야말로 목숨을 내놓고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문재인 역시 반드시 윤석열을 죽여야만 산다. 그를 죽이기 위해 문재인이 그토록 밀어붙였던 전사가 조국이었다. 문재인은 3개월 동안의 온갖 수모를 받고 있던 조국을 끝내 법무장관으로 임명했다. 죽고 사는 게임인데 여론이 걸림돌이 될 수는 없었다. 조국은 201999일에 법무장관으로 임명되어 36일 동안 장관을 하고 1014일에 퇴진했다. 윤석열을 죽이기 위한 검찰개혁안을 발표한지 3시간 만에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하마한 것이다. 여기까지의 윤석열 전투는 어둠 속에 헤매는 국민에게 유일한 희망을 주었다.

 

그는 지금 현재 국민이 바라는 영웅의 실루엣으로 부상했다. 그 실루엣이 또렷한 영상으로 부상하는 날 그는 이 나라 영웅이 된다. 그 날이 언제인가? 지금 문재인이 또 다른 킬러를 내보냈다. 추미애인 것이다. 추미애의 손에는 검사들에 대한 살생부가 쥐어져 있다 한다. 윤석열이 지휘하고 있는 3개사건(조국개인 사간, 유재수 감찰무마사건, 울산게이트사건)에 대한 수사팀을 와해하기 위한 살생부인 것이다.

 

추미애의 인사권이 먼저 발동하느냐, 추미애에게 피의자 굴레를 먼저 씌우느냐? 이에 따라 문재인과 윤석열의 운명이 갈라질 수 있다. 하지만 윤석열이 패할 가능성은 없다. 만일 추미애가 인사권을 먼저 발동하게 되면 윤석열이 죽는가? 윤석열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물러나면 윤석열은 그 즉시 죽는다. 그러나 윤석열은 그렇게 물러날 사람이 아니다. 문재인이 손에 피를 묻혀 윤석열을 잘라내기 전에는 물러나지 않을 사람이다.

 

이제 공은 문재인에게 넘어 갔다. 목을 칠 것이냐, 그대로 둘 것이냐. 얼른 생각하면 목을 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저놈들은 게임으로 노략질을 일삼은 마귀들이라, 계산이 빠르다. 만일 문재인 손에 피를 묻힌다면 바로 그 순간 국민 에너지는 윤석열에 집중된다. 그렇지 않아도 우익진영에 제대로 생긴 인간이 없는 판에 윤석열은 당장 영웅으로 추대될 것이다.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문재인과 그 패거리는 집단으로 함몰된다. 저 지능적인 야수들은 여기까지는 알 것이다.

 

윤석열을 제거하기에는 이미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만일 문재인이 조국 말고 흠이 적은 다른 인간을 법무장관으로 밀었다면 윤석열이 크기 전에 제거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윤석열은 톱으로 자르기엔 너무 커버린 거목이 돼 있다. 지금 문재인은 진퇴양난의 절벽에 서 있는 것이다.

 

 2020.1.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02 유튜브 강의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 변화 지만원 2022-12-19 4656 146
13501 빨갱이 시체장사, 얼마나 더 봐줘야 하나? 지만원 2022-12-18 5004 287
13500 고마우신 분들께 드리는 연말 인사 지만원 2022-12-17 4403 260
13499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6) 지만원 2022-12-17 3756 176
13498 UN에 동시 가입했으면 헌법3조 포기해야 지만원 2022-12-17 3792 184
13497 일본의 재무장, 올 것이 왔다 지만원 2022-12-17 3997 239
13496 당의 의사결정, 당심만 반영해야 지만원 2022-12-16 3472 199
13495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5) 지만원 2022-12-16 3503 143
13494 이태원 세월호 문근영 판박이 지만원 2022-12-16 3526 238
13493 재 판 일 정 지만원 2022-12-15 2913 160
13492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4) 지만원 2022-12-15 2843 166
13491 42개 증거, 프롤로그 지만원 2022-12-14 2830 159
13490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3) 지만원 2022-12-13 3357 187
13489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2) 지만원 2022-12-13 3474 189
13488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1) 지만원 2022-12-13 3478 235
13487 군함도의 왜곡, 한수산 작가와 서경덕 교수 댓글(2) 비바람 2022-12-11 3775 125
13486 일본인과 조선빨갱이, 누가 야만인가? 지만원 2022-12-12 3459 165
13485 2022.12.11.(일) 유튜브방송 지만원 2022-12-11 3513 110
13484 2022년 12월 10일 송년회 결과 지만원 2022-12-11 3696 189
13483 통일저지 여론 시급히 확산해야 지만원 2022-12-09 4463 234
13482 지만원 강의 지만원 2022-12-08 3769 256
13481 평화통일-자유통일은 사기꾼과 간첩들 용어 지만원 2022-12-08 3975 205
13480 붉은 조센진의 유치한 야만질, 여기서 멈춰라 지만원 2022-12-08 3924 243
13479 연말 송년 모임 안내 지만원 2022-12-07 4380 141
13478 항고장(판사는 불법을 저질렀어도 처벌할 수 없다는윤석열 검찰에 대… 지만원 2022-12-06 3837 163
13477 영화 군함도는 빨갱이가 만든 반일 모략물 지만원 2022-12-06 3652 194
13476 유튜브방송-거짓과의 전쟁을 시작하자 지만원 2022-12-04 4099 130
13475 임종석의 선전포고 지만원 2022-12-02 5191 331
13474 지금이 바로 계엄령 발동할 때, 윤통은 땜빵머리인가? 지만원 2022-12-02 4526 310
13473 베트남 양민학살론자들 이제부터 때려죽이자 지만원 2022-11-27 6667 30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