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지지’ 인권위 상임위원 "조국 인권침해 사건 안 맡겠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조국 지지’ 인권위 상임위원 "조국 인권침해 사건 안 맡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1-20 22:35 조회2,70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조국 지지인권위 상임위원 "조국 인권침해 사건 안 맡겠다"

 

조국비리 수사에 대해 검찰을 공격했던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이른바 조국 인권침해진정 사건 조사를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0일 인권위에 따르면, 박찬운 상임위원은 117일 은우근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진정을 낸 조국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회피 신청을 했다. 인권위법에는 위원이 공정한 심의에 영향을 줄 염려가 있는 사정이 있을 경우, 스스로 안건 심의를 회피할 수 있게 돼 있다. 조사 회피 여부는 인권위원장이 최종 결정한다.

 

117일 은우근 광주대 교수가 조 전 장관 관련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 이를 담당해야 할 박찬우 교수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113일 검찰·경찰·군 인권침해 사건을 심의·의결하는 침해구제1소위원장을 맡았다. 앞서 박찬우 상임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를 여러차례 비판했다.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한 수사권 남용" "수사 시점, 수사 방법, 도를 넘은 강제 수사"라며 조국 편에 섰다. 이 때문에 해당 그런 편견을 가진 그가 소위원장을 맡아도 되느냐는 말이 나왔다.

 

인권위가 실제 조사에 착수하려면 당사자인 조국의 동의가 필요하다. 동의가 없으면 각하하고, 동의할 경우 3개월 동안 조사한다. 실제 조사에 나설지, 언제 조사를 시작할지 감감한 실정이다. 문제는 문재인이 벼라별 몸부림을 다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020.1.2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11 [지만원 메시지(118)] 반국가세력과의 전쟁 관리자 2023-08-05 8548 222
13710 [지만원 메시지(117)] 자유일보와 스카이데일리 관리자 2023-08-04 5454 220
13709 [지만원 메시지(116)] 나의 기도 관리자 2023-08-04 6807 242
13708 [공지] 김완태 전 육사교장 소송건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3 3942 165
13707 [지만원 메시지(115)] 5.18대표의 실토: “주역은 500여… 관리자 2023-08-03 3871 146
13706 [지만원 시(21)] 5.18진상조사위 딜레마 관리자 2023-07-31 5561 223
13705 [지만원 메시지(114)] 온 국민이 시급히 알아야 할 5.18 … 관리자 2023-07-31 6195 231
13704 [지만원 메시지(113)] 나는 활자의 조각가 관리자 2023-07-30 4355 190
13703 [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관리자 2023-07-30 4599 171
13702 [지만원 시(20)] 인과응보는 진리일까? 관리자 2023-07-30 4633 198
13701 [지만원 메시지(111)] 남빨은 목하 멘붕 중 관리자 2023-07-21 8751 280
13700 [지만원 메시지(110)] 과학자 장관과 강도출신 국회의원과의 설… 관리자 2023-07-20 9646 227
13699 [지만원 메시지(109)] 미국 품이 그리운 김정은의 접근법, 대… 관리자 2023-07-16 10841 245
13698 [지만원 메시지(108)] 투시력 없으면 구국도 없다 관리자 2023-07-16 9138 240
13697 [답변서] 사건번호 2020고단5226(초안) 관리자 2023-07-15 9095 167
13696 [지만원 메시지(107)] 괴담 분출자들엔 실어증폭탄 투하해야 관리자 2023-07-14 9924 226
13695 [지만원 메시지(106)] 지만원 비판한 서강대 임지현 교수에게 관리자 2023-07-11 11434 314
13694 [지만원 메시지(105)] 김양래 법정증언의 의미 관리자 2023-07-11 10682 186
13693 [지만원 메시지(104)]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 관리자 2023-07-05 10149 313
13692 [지만원 메시지(101)]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귀중 관리자 2023-06-30 10154 200
13691 [지만원 메시지(103)] 국민제위께, 대통령께 긴급 전해주십시오… 관리자 2023-06-30 9457 189
13690 [지만원 메시지(102)] 기적! ‘북한군 개입’ 표현, 더 이상… 관리자 2023-06-30 7839 214
13689 [지만원 메시지(100)] ‘5.18은 북한소행’ 표현이 걸어온 … 관리자 2023-06-24 10161 239
13688 [지만원 메시지(99)]전광훈 목사님께 전하는 긴급 메시지 관리자 2023-06-24 9209 239
13687 [지만원 메시지(98)] 교육부와 학원가와의 복마전 관리자 2023-06-24 8466 168
13686 [지만원 메시지(97)] 5.18 마패, 동강낼 수 있는 진검 탄… 관리자 2023-06-24 6388 178
13685 [지만원 메시지(96)] 5.18 천지개벽 관리자 2023-06-20 8093 257
13684 [지만원 메시지(95)] 준비서면(광주민사1심) 초안 관리자 2023-06-19 6562 142
13683 [지만원 메시지(94)] 형집행정지 신청 관리자 2023-06-18 7385 260
13682 [지만원 메시지(93)] 5.18 진상규명위와 국민 제위께 드리는… 관리자 2023-06-18 7031 16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