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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민주당은 어둠의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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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2 16:06 조회20,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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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당과 민주당은 정의와 애국을 파괴하는 어둠의 자식들!


                             민노당과 민주당은 노동당의 괴뢰정당


12월 21일, 조전혁 의원이 오래 참았던 속에 있는 말을 내놓았다


“민주노동당이 조선노동당의 소위 괴뢰 정당이라고 하면, 민주당은 어떻게 보면 자매정당 비슷한 행태를 보여 왔다. 이번 연평도 포격사태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야당들의 행태를 지적 안 할 수가 없다. 이번 연평도 사태와 관련해 ‘민주노동당은 북한의 조선노동당 졸개 정당이다’ 이런 것을 분명히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군사훈련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 영토와 영해에서 하는 정당한 주권행위인데 그것마저 못하게, 갖은 궤변을 통해서 못하게 하고 또 심지어 더 나아가서는 NLL마저 부정하는 그런 발언까지 나왔다”


“저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전협정 당시에 NLL 자체가 명기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NLL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논리이고,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대외에 주장을 할 것인지 민주노동당에 묻고 싶다. 우리 영토와 영해를 포기하겠다는 저런 정당이 도대체 대한민국의 정당인지, 정말 국민들이 우려를 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밝혀드리고 싶다. 민주당 역시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의 정당이라면 대한민국의 정체성, 대한민국의 영토·영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지킨다는 그런 기본적인 원칙은 가져야 할 것이다. 저런 정당이 도대체 대한민국의 정당인가?”


                             민노당은 제2의 통일혁명당(통혁당)


대남공작사 25쪽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심장마다에 대하처럼 굽이치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 같은 충성심은 민족의 존엄과 민주주의적 자유와 조국의 통일을 위한 투쟁의 마당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인민들의 신념과 의지와 전투력의 위대한 원천이다. 이 위대한 원천을 지니고 있기에 자주, 민주, 통일은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그처럼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할 수 있었으며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대남공작 역사책의 머리말 11쪽)        
                

1969년 8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주체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삼는 남조선 혁명의 전위부대인 통일혁명당이 창립되었다. 끊임없이 장성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마침내 1979년 10월 민중항쟁을 폭발시켜 18년 동안이나 인민들의 머리 위에 파쑈 적으로 군림하여온 박정희 역도를 거꾸러트리고, 연이어 1980년 5월에는 동방역사에 처음 보는 영웅적 광주인민봉기로 유신잔당의 괴수인 전두환 일당에게 타격을 가하고 미제의 식민지 파쑈 통치체계를 밑뿌리 채 뒤흔들어 놓았다. 영웅적 광주인민봉기는 남조선 인민운동의 획기적 발전을 보여주는 역사적 이정표인 동시에 민주와 통일 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또 디시 전진을 시작한 80년대 남조선인민운동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로 되었다. (25쪽)


                                     민주당은 제2의 ‘진보당’


대남공작사 480-481쪽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남조선 혁명운동 발전의 필연적 요구를 반영하여 1955년 12월에 진보당 결당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남조선 혁명가들의 합법적 정당인 진보당이 나오게 되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애국적 역량을 묶어세우고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을 통일적으로 지도하기 위하여 진보당은 기성 보수정당에 대립하는 새로운 혁신정당을 표방하면서 발족하였다. 이것은 당의 합법적 지위를 전취(戰取)하며 광범한 애국역량을 묶어세울 수 있는 넒은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남조선 혁명가들은 진보당을 내오면서 남조선 혁명과 조국통일에 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사상과 방침을 구현해 나가기 위하여 몸과 마음 다 바쳐 싸워나갈 굳은 충성의 맹세를 다지었다. 진보당의 당수인 조봉암은 당을 내오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충성의 편지를 올리었다. 충성의 맹세를 다지며 적어나간 편지는 첫머리에서 지금 남조선의 정치, 경제, 문화가 다 오물탕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고 개탄하고,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슬기로운 민족의 운명을 바로잡아 나가실 분은 오직 경애하는 장군님뿐이시라고 하였다.


갈라진 민족, 갈라진 국토를 하나로 이어 세계만방에 이름 떨칠 민족 강국의 영도자로 조선을 빛내실 분은 남북조선의 민중이 그처럼 열화같이 우러르며 따르고 있는 김일성장군님이시라고 그는 목매여 아뢰었다. 그는 계속하여 민족의 운명을 영광스러운 길로 인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 위업에 적으나마 이바지하려고 진보당을 창당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장군님의 자주적 평화통일방침 따라 진보당의 투쟁 강령을 틀어쥐고 나갈 것이라는 자기의 굳은 결의를 담아 삼가 맹세를 올리었다.


진보당이 내세운 투쟁강령은 반제, 반파쇼, 평화통일을 기본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진보당의 투쟁강령은 무엇보다도 반제 자주적 입장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었다. 당은 그 강령에서 <8.15후……남조선에는 미군정 시기와 <대한민국> 수립 이후를 통하여 낡은 미국식 자유민주주의의 형식적 모방 하에 불건전한 정치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사회적 불안과 경제적 혼란은 날이 갈수록 우심(尤甚)하여졌다>고 지적하고, 미국식 민주주의를 강요한 미제의 식민지 예속화 정책과 민족적 주체성을 잃고 그것을 형식적으로 모방하여 사대(事大) 매국적 정치를 해온 데 남조선 사회가 겪고 있는 모든 혼란과 위기의 근원이 있다는 것을 까밝혔다.


조봉암의 묘는 망우리에 있지만 그의 가묘는 평양 애국열사릉에 있다

             

2010.12.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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