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5 19:06 조회26,5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중국에 ‘환구시보’라는 공산당 신문이 있는 모양이다. 공산당 최고의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내부용이라면 '환구시보‘는 인민일보의 국제판이라 한다. 이 환구시보가 사설이라고 “ 쓴 것을 보면 이는 품위나 예의 같은 것을 전혀 망각한 야만 그 자체다. 더러는 중국을 대국이라고 생각들 해왔을 것이다. 그러나 환구시보나 중국 외교부 여자 대변인의 포악하고도 원색적인 호전적인 발언과 표독한 얼굴을 보면 중국은 문명의 반대편에 선 야만국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난 8월초, 환구시보는 중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국을 힘으로 누를 것인가, 말로 설득해 중국 편으로 끌어들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응답자의 94.5%가 “한국을 힘으로 누르자”고 답했다는 요지의 기사를 썼다.

12.22일 환구시보 사설: "북한이 남한의 도발(사격훈련)에 반격하지 않음으로써 세계인에게 절제를 보여줬다. 덕분에 동북아가 평화 속에 살게 됐다. 한국은 스스로 도발자가 된 것 아닌지 생각해 보라"

12.23일 환구시보 사설: “중국이 좋은 말로 한국을 타일러도 한국이 제멋대로 행동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면 중국은 상응하는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중국은 한국을 손봐줄 지렛대(수단)가 많아 그중에 하나만 사용해도 짧은 시간 안에 한국 사회를 뒤흔들 수 있다”

12.23일의 공산주의청년단 기관지 ‘중국청년보’: "한국이 대형 군사훈련을 잇달아 벌여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인민일보 및 신화통신: "한국이 미국의 전쟁 부추김에 넘어가 재난을 자초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사고방식과 의식수준이 이 정도라면 중국은 위험한 나라가 아닐 수 없으며 문명에 등을 돌리고 점잖은 것을 모르며 아무 때나 이빨과 발톱을 드러내는 북한의 표독성과 ‘5.18 수건’을 목에 두른 광주의 남녀깡패들의 표독성에 비해 조금도 다를 바 없는 맹수국가요 지뢰국가라 아니 할 수 없다.


2010.12.25.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4건 1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34 김문수에게 던지는 분명한 조언(달마) 달마 2010-09-22 26648 285
13533 북에 해킹능력 제공한 이적자들 지만원 2013-03-21 26620 508
13532 참여연대를 고발한다 (이상진 박사) 지만원 2010-06-17 26609 195
13531 청와대에 담금질 당한 국방장관, 해도 너무 한다 지만원 2010-04-30 26602 229
13530 이 빨갱이들아, 대한민국이 너희들의 호구이더냐? 지만원 2010-08-13 26590 511
13529 빨갱이들의 주장은 고장난 유성기 바늘이다! 지만원 2010-10-11 26588 180
13528 금양호는 정부의 책임 지만원 2010-04-07 26570 176
13527 곧 서브프라임 문제 터질 것 같다 지만원 2010-07-20 26563 288
13526 김대중이 독도노래를 금지곡으로 만들었느냐에 대해 지만원 2010-12-02 26561 195
13525 5.18에 대한 북한 역사책의 증언 지만원 2010-03-13 26550 116
13524 솔로몬과 전라도 지만원 2010-10-23 26547 361
13523 두 사람의 육사 16기생 지만원 2010-09-19 26544 352
13522 대통령 주위에는 좌익들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지만원 2010-10-11 26537 254
13521 황장엽 비서에 대하여 지만원 2010-10-10 26533 304
13520 5.18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에게! 지만원 2010-07-07 26531 271
열람중 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지만원 2010-12-25 26527 411
13518 김태호와 박영선 지만원 2010-08-27 26526 438
13517 확정된 5.18 재판 일정 지만원 2010-04-19 26515 268
13516 4대강 사업, 제대로만 한다면 누가 반대하겠나! 지만원 2010-06-21 26508 212
13515 검찰보고서에 나타난 5.18 발포 역사 지만원 2010-03-14 26504 97
13514 미북간 평화협정의 의미 지만원 2009-12-13 26437 77
13513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지만원 2009-11-20 26433 40
13512 북한은 테러모드로 돌입! 지만원 2010-08-09 26430 240
13511 번지 없는 리더십 지만원 2010-08-24 26424 237
13510 김시철 부장판사의 살아있는 판결문 지만원 2009-12-08 26413 131
13509 엿가래로 뭉친 한명숙-정세균-강동석-곽영욱 스캔들 지만원 2009-12-22 26398 138
13508 병역 안 치르고 출세한 사람들, 무대에서 사라져라 지만원 2010-09-13 26357 302
13507 국정원 대학살 증언하는 송영인 대표 지만원 2010-01-13 26337 68
13506 북에서의 공식 칭호: "김대중은 수령님의 혁명전사” 지만원 2010-12-27 26336 291
13505 김연아는 센스의 여왕 지만원 2010-03-01 26321 19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